저는 컴퓨터에 쓴 거 두 개 말고는 다 있어요!!ㅎ 아직 애려서 그런가요..?
새삼 그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나름 긴 이야기라고 썼는데 순식간에 끝나서 당황했었죠.ㅋ
컴퓨터 업뎃 하다 날아간 애들도 보고 싶네요..ㅠ
그애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쓴거라 그나마 나았는데..ㅎ
집구석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거에요...
얼음 초능력자인 쥔공이 일본열도를 두께 100m의 얼음덩어리로 둘러 쌓이게 만들어서 바닷속으로 가라앉히고, 미국에서 날아온 핵미사일을 통째로 얼려서 서울 한복판에 멋진 빙상으로 전시해두고(...)
개념 나간 글을 직접 쓰고 친구들이랑 낄낄대며 재밌게 같이 읽었죠.
그 땐 참 좋았는데...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