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오며 이런 저런 과정의 이야기.

 

그저 끄적거린 메모나 이것저것을 올린 것이었는데 너무 ㅠㅠ 좋은 반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했다라고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아도 되는 것인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을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여 글을 지우지는 못하겠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너무 부끄러워져서 내용을 지웁니다 ㅠㅠ 본문의 경우 서재에는 일단 남겨둡니다.

댓글을 주시고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와 사죄 인사를 남깁니다.

 

 

 

 

 

[강춘봉]

그림을 참 잘 그리시는군요.

[형향馨香]

ㅠㅠ 감사합니다. 이야기도 잘쓰고 싶습니다.

[[탈퇴계정]]

그런데 이분 이야기 잘 쓰십니다. 여러분 보러가세요 :D

[형향馨香]

헉! ㅠㅠ

[이가후]

와.... 대단하시다!!!!!

[형향馨香]

두둥... 대단; 하지 않습니다. ㅎㅎ
별 것 아닌 것을 그럴싸하게 늘어 놓아 버린 기분이 되고 말았지만 일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저거 다 뺏어오고 싶어요... ㅜㅜ

[형향馨香]

ㅠㅠ 제가 일 도와주며 고물상에 가보았는데 폐지값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합니다. ㅎㅎ

[[탈퇴계정]]

오~작품에 대한 애착이 느껴져요. 열정이 느껴져 보기 좋네요.^^
전 그냥 멍하니 침대에 누워서 머릿속으로 구상하는 게 대부분인데
요걸 보니 좀 부끄럽습니다.ㅎㅎ;; (그래서 가끔 기억이 안나서 되짚어보기도 해요;;)

[형향馨香]

ㅠㅠ 일단 댓글 감사드립니다.
왜 반성을 ㅠㅠ 다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급할 때에는 핸드폰 메모도 좋긴 한데 터치 패드가 힘들어서 손이 빠르기 때문 입니다. ㅎㅎ 부끄러워 마셔요. ㅎㅎ
워드로 메모가 수정이나 삭제, 분류가 쉽기 때문에 지금은 반반 섞어 가고 있습니다.

애착이 너무 많으면 반응이 좋지 않을 때에 휙하고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글렁쇠]

대..대단하신.....전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만해두고, 글로 쓰는 타입인데...이 글을 보면서 저런 메모라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형향馨香]

저도 주요 문장을 적어 둘 뿐이지 대부분의 장면은 머릿속으로 풀어갑니다. ㅎㅎ
단지 제가 기억력이 나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간혹, 꼭 쓰고 싶었던 소재를 까먹고 지나시는 일이 있으시다면 적어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말씀드려 봅니다.

[[탈퇴계정]]

잘 읽고 갑니다.

[형향馨香]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ㅏ]

저처럼 그냥 그날그날 닥치는대로 글 쓰는 사람은 반성이 되는군요.ㅠㅠ

[형향馨香]

저도 빼먹지 않을 것이나 순서 등을 정할 뿐이지 ㅎㅎ 막상 풀어가는 내용은 닥치는 대로 쓰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까지 꼼꼼하진 않아요 ㅠㅠ
전 오히려 닥치는대로 풀어 쓸 수 있는 분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ㅠㅠ

[작은불꽃]

저는 컴퓨터 바탕화면에 포스트잇류 프로그램으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 삭제가 쉬워서 손 메모보다는 낫더라고요.
물론 제가 글씨를 워낙 못쓰기 때문도 있습니다만 ㅎ.

형향님의 메모를 보니 작품에 대한 노력이 느껴지네요.
귀한 노하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향馨香]

아! 저도 피씨용 메모 위젯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들고 다니지 못 하는게 조금 ㅠㅠ
거기다 컴이 구져서 그런지 으흑..
노하우 랄 것은.... 잘 모르겠지만 ㅎㅎ 비루한 것이나마 노력이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