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이 아예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걸 즐기는 M이 아닙니다
그 분은 가상현실게임에 대해서 인간들의 욕망이 통제되지 않으면서 모든 범죄를 일으킨다. 라고 하셨는데, 순자의 성악설 쪽이 생각나더군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가상현실게임이 생긴다 할지라도, 법규가 생기고 사람들의 눈치 때문에 게임 내에서 암묵적인 룰이 생길 것이다. 몇 미친 놈들은 범죄를 일으키려 하겠지만 이내에 제지당할 것이다.
즉, 루소의 사회계약론적인 이념을 대입해봤습니다. 이퀄리브리엄같은 영향도 조금 받았고요.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미로 따지자면, 파르나르님의 생각 쪽인지, 제 생각 쪽인지 그저 묻고 싶었습니다.
아니면 또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대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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