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가 무척 느리네요..

오늘은 별 일이 없었는데도 1.1만 자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제가 쓰고 있는 검후에서의 최대 난적인데요...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기면 술술 풀릴 것 같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뭔가 체계적으로 짜놓고 쓰는 게 아니고 그저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쓰다보니 닥치는 위기인 듯합니다...ㅠㅠㅠ

[점소이99]

전투신인가요? 저는 싸우는 장면을 묘사할 때가 가장 빠르고 많이 써지던데...

[Scintill..]

공감합니다. 세세하게 파고들어가면 단순히 검 한 획 긋는 걸로 1페이지도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큰일나겠지만요

[kaliss]

차라리 전투씬이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만 넘기면 와장창 와장창창창창 나올 예정이거든요. 그게 아니고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는 부분이기도 하고 전체적인 스토리의 양상이 드러나는 부분... 즉 아주 민감한 부분이고 잘못 건들면 망하는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김정안]

급하지 않은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방금 올렸는데 뒤쪽은 급급하게 써서 다 고쳐야할 판이에요.

[Cainless]

한담란에서 자신의 작품 이름을 언급한 게시글은 금지 조항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수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