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ㄱ ㅋ ㄴ ㄹ ㄷ ㅌ ㅂ ㅍ ㅅ ㅎ ㅈ ㅊ ㅇ ㅁ
Ai Cu Si Ro Ne Te Ko Rou Zui Hag Plc She Kol Mui
ㅡ ㅣ
tu Lt
. ..
os nak
천지인 방식을 토대로 만든 나즈라 대륙 공용어입니다. 사실 하나의 소설을 위해서 완벽한 언어체계도를 만드는건 굉장히 힘이 들기 때문에 간단히 천지인 방식을 옮기는 방식으로 만들어 낸 언어 체계도입니다. 천지인이 베이스인지라 기본적인 띄어쓰기 방식또한 한국어와 같구요. 그래서 굉장히 쓰잘데기 없이 길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한번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살려줘라는 단어를 쓸시에 모든 단어를 축약하지 않고 쓴다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zuiLtosro Ronak Plcltoslt
살 려 줘
단 세글자인데도 굉장히 길어지지요.
여기서 중요한건 이 단어를 축약하게 되는데
단어를 축약하고 쓰게 된다면
Zlor Rn Plol
살 려 줘
라는 단어가 완성이 됩니다.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는게 필요 했기에 이렇게 적어 둡니다.
저도 캐나다 살아서 영어는 조금 합니다만... 솔직히 그렇게 따지자면 마법명 까지 따지고 봐야합니다. 파이어볼. 이라면 하나라면 a fire ball or a ball of fire 이라고 해야죠. (외국인도 파이어볼이라는 단어를 쓰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지 게임용어 정도 일뿐 불타는 공을 보고 파이어볼이라고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소드마스터는 master of sword라는 식으로 해야하고 말이죠.
그런 것을 따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있는 것이고 정확히 아는 사람이 잇는 것입니다. 영문 표시가 눈에 거슬리신다면 보지 않고 넘어갈수있는 것이고요.
그것을 쓴 글쟁이가 자신의 영어 실력이 떨어진다며 양해를 구하고 쓴다면 저는 그냥 넘어 갑니다. 영어표기가 틀리더라도 잘난척하지말고 그냥 보라는 식의 글쟁이가 아니라면 그냥 넘어갑니다.
솔직히 저도 틀린 것인줄 뻔히 알고서 파이어볼이라고 씁니다. 소드마스터라고 씁니다. 그것은 그것이 대중화 되어있기 때문이지요.
영어를 정확히 쓰나 정확하지 않게 쓰나 의미가 통한다면 한국인 입장에서 무리없이 볼수있다고 봅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너무 공격적인 것 같은 것 같네요... 사죄드립니다... 그냥 제 의견을 슨 것 뿐입니다. 받아들일수 없다면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제 의견, 생각일 뿐이니까요.^^
확실히 영문 표기를 너무 많이 하면 좀 그럴 것 같기도 해요. 무슨 장치를 위해서 쓰는 게 아니라 마구마구 쓰면 똑같은 단어들을 두번 쓰는 거니까 괜히 가독성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좋은 점들도 있을 것 같아요. 뭔가 글의 배경을 이국적으로 보여주게 한다든가요. 근데 해외에 5년 정도 나와있으면서 생각하는 건데 언어는 사용할 수록 느는 것 같아요. 틀리더라도 계속 사용하면 익숙해지고, '이 말이 맞나? 이렇게 표현하는 건가?" 그런 식으로 하다보면 문법 실력이 늘 것 같아요...
물론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제가 아랍어를 모르는데 많은 단어들 뒤에 (아랍어) 이렇게 많이 적혀 있으면 가독성 떨어질 것 같아요;; 그냥 취향 문제인 것 같아요. 쓰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취향이신 것 같고요.
위와 비슷한 사례입니다. 내 경우엔 화신(化身 아바타) 이렇게 쓰는 경우가 원래 부터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넷째의 경우도 내 경우엔 그냥 세째 네째 이렇게 쓰는데 언론사들도 이렇게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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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에요'와 '-예요'의 쓰임)
'-에요'는 어미로서, '이다',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 쓰이므로, '책이에요, 아니에요'와 같이 쓰입니다. 다만 받침이 없는 체언 '어디', '거' 등 뒤에는 서술격 조사 어간 '이'가 붙고 그 뒤에 어미 '-에요'가 붙은 '-이에요'의 준말 '예요'가 쓰이므로, '어디예요/보내지 않을 거예요.'와 같이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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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박:위 사전적 의미를 쉽게 이야기 하면, "것이에요"를 줄여서 쓸 때는 "거예요"로 쓰라는 뜻입니다. 10간 글만 쓰며 살았어도 "예요"를 일부러 쓰지 않았습니다. 이에요의 준말인 예요를 에요로 쓴다고 해서 뜻이 훼손 되거나 의미가 퇴색하지 않는다고 판단 하면서도 그것이 국어 학자들 분류의 편의성과 용법의 통일성을 위해 예요로 기준을 잡아 놓았다고 하여, 그것에 대한 불편을 감소 하면서 까지 쓸 필요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표준어라는 것이 국어 학자들의 공로도 있겠지만 정해 놓은 표준어가 국민들에게 외면 받게 될 때라면 그것도 국민들의 뜻을 존중하여 새로 정하기 나름인 것입니다. 그러한 운동의 하나로 예요를 쓸 경우에도 에요로 통일하여 쓰고 있음을 미리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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