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하나하나가 봄의 부드러움, 여름의 포악함, 가을의 서정과 겨울의 고독감을 함께 가진 글입니다.
아시는 분은 혹시 이글과 같은 입체적인 문체의 글이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문체 자체에 이렇게 반하기는 정말 ... 오랜만인듯 하군요.
단지 스토리와 구성의 긴밀성 등은 중반을 지켜봐야 판단이 될 것이나. 제 자신에게는 이제껏 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문체만으로, 그 글이 이제껏 보여준 그 정서만으로 수십권의 책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얻었습니다.
정규연재란 ether 님의 '찌르레기는 이제'입니다.-- 완전한 제목은 '그곳에 있던 찌르레기는 이제 어디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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