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랙 크리드는 문피아에서 본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소설입니다. 뛰어난 필력도 그렇고, 제 취향에 딱 적합하는 내용이었거든요.
아시는 분은 아실 거라고 생각하네요. 1년 전 연중했던 영약비빔밥님의 블랙 크리드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저도 완전히 연중한 줄 알고 선삭 했었는데, 우연히 다른 분의 추천으로 연재 재개를 알게 되었어요.
블랙 크리드? 본 적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뭐였지? 라는 분들(저였습니다)이나 블랙 크리드를 전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주인공은 두 명, 대 흑마법사 인간병기 집단, '기사'인 카룬과 길거리 출신의, 우연히 흑마법사의 힘을 얻은 여마법사, 세엘입니다.
마법사를 배척하기로 유명한 기사 중에서도 카룬은 그 중에서도 특히나 마법사를 싫어하기로 유명합니다. 어느 날, 변방의 영지에서의 강력한 흑마법사들의 전쟁을 중재하러 파견나간 카룬은, 위기의 상황에서 세엘에게 목숨을 구해지게 됩니다.
반면, 카룬 덕분에 흑마법사와의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었던 세엘은 자신이 살고 있던 탑에서 떠나 3년 전에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로 합니다.
이 이후는 네타가 되니 이쯤에서 마치겠어요. 이 쯤이면 까먹으신 분들은 기억 하시겠지요? 재미있으니 모르고 있던 분들도 한번 쯤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p.s 저는 포탈 스킬이 없어서 못 열겠네요. 부디 다른 분이 열어주실 것을 믿고...
p.s 검색창에 블랙 크리드 라고 치시면 됩니다. 띄어쓰기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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