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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뇌검 님의 서재입니다.

암살 1등급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제마뇌검
작품등록일 :
2023.12.31 05:40
최근연재일 :
2024.02.03 18:10
연재수 :
27 회
조회수 :
2,027
추천수 :
42
글자수 :
147,926

작성
24.02.03 20:56
조회
20
추천
0
글자
3쪽

원래는 바로 저번 작품이었던 <나만 아는 그리고 나만 가능한>에 조연으로 등장했던 ‘미사고’ (= 고민영)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 ‘미사고를 주인공으로 외전을 한 10편 정도 써보자’ 라는 의도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수정 작업에 들어갔고,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다 보니까, 어느 순간 그 외전에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등장시켰던 ‘학설화’라는 조연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부분은 왠지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고민 끝에 그냥 학설화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서 다시 쓰자고 작정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이야기가 바로 <암살 1등급>입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처음에 기획했던 고민영 캐릭터는 또 다시 조연으로 (그것도 심지어 대사도 몇 줄 안되는···) 남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그런 기획 의도로 시작된 이야기다 보니까 비교적 짧게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만약 학설화의 이야기를 좀 더 길게 기대했던 독자분이 있으셨다면 (정말 그런 분이 계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짧게 끝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암살 1등급>과 <나만 아는 그리고 나만 가능한>의 이야기들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그렇기에 만약 두 이야기들의 접점이 어느 순간 ‘짜잔!’하고 등장하기를 기대하신 분이 있으셨다면 (역시나 정말 그런 분이 계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점 또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냥 <암살 1등급>에 등장하는 고민영이라는 캐릭터는 <나만 아는 그리고 나만 가능한> 에 등장하는 미사고 (=고민영) 캐릭터와 나이, 이름, 성격이 똑같은 캐릭터이지만 (심지어 엄마의 이름과 직업도 같다는···), 다른 세계에 사는 동명이인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웹소설치고는 짧은 작품이었지만, 소중한 시간 내어 방문해 주시고,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인사 드릴 때까지 모든 독자 여러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제마뇌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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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후기 24.02.03 21 0 -
27 그래도 치워야 할 쓰레기는 아직 많다 - 최종화 +2 24.02.03 41 1 16쪽
26 역시 책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다 24.02.02 43 1 12쪽
25 선을 많이 넘으면 아웃이 되고 만다 24.02.01 47 1 13쪽
24 킬러들의 세상에도 격이 다른 존재가 있는 법이다 24.01.31 43 1 12쪽
23 S급 킬러들도 돈을 좋아한다 24.01.30 46 1 12쪽
22 군사 작전 지역에 민간인은 허락되지 않는다 24.01.29 46 1 14쪽
21 호랑이 굴에 들어가려면 작전이 필요하다 24.01.28 51 1 12쪽
20 암살 1등급은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4.01.27 54 1 12쪽
19 소개팅도 사람을 살릴 수 있다 24.01.26 57 1 12쪽
18 세상에는 아직 좋은 사람들이 남아 있다 24.01.25 57 1 12쪽
17 뛰어난 능력은 관심의 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24.01.24 61 1 12쪽
16 내신 등급은 자신감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24.01.23 63 1 12쪽
15 가까운 자의 배신은 뼈아픈 법이다 24.01.22 58 2 12쪽
14 죽음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다 24.01.21 69 1 12쪽
13 먼저 실실 쪼개면 나중에 큰코다친다 24.01.20 71 2 12쪽
12 친구는 친구를 버리지 않는다 (2) 24.01.19 71 2 12쪽
11 친구는 친구를 버리지 않는다 (1) 24.01.18 65 2 12쪽
10 복수에도 물밑 작업은 필요하다 24.01.17 68 3 12쪽
9 우리 학교의 옥상에서는 눈물이 흘러 내린다 24.01.16 66 2 12쪽
8 누구에게나 비밀은 하나씩 감추어져 있다. 24.01.15 68 2 12쪽
7 맛있는 것은 업계를 가리지 않고 통한다 24.01.14 72 2 12쪽
6 세상에는 멈출 수 없는 음식이 있다 24.01.13 82 2 12쪽
5 빵을 사랑하면 거기에 맞는 학교로 가라 24.01.12 95 1 12쪽
4 빵과 물만두는 어울리지 않는다 24.01.11 100 0 12쪽
3 호떡 포장마차에서는 소주를 살 수 없다 24.01.10 122 2 12쪽
2 빵을 사랑하면 SNS 스타가 될 수 있다 24.01.09 156 3 12쪽
1 빵을 위해서라면 세금을 내야 한다 24.01.08 253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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