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sc******* 님의 서재입니다.

빛에 휩싸여, 너에게로!

웹소설 > 자유연재 > 로맨스, 현대판타지

scarface7
작품등록일 :
2019.11.12 20:46
최근연재일 :
2019.12.07 23:55
연재수 :
46 회
조회수 :
584
추천수 :
0
글자수 :
221,806

작성
19.11.15 18:10
조회
9
추천
0
글자
7쪽

풍덩....!!!!

재밌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DUMMY

흰 빛에 둘러싸여서

지민이 유진의 방으로 왔다.


유진 : 지민아!!!

유진 : 하... 다행이다. 네가 갑자기 사라져서 진짜 놀랐어........

지민 : 아.........

유진 : 네가 또 이상한 곳으로 간 줄 알고.......... 하..... 네 말대로 네 영상을 트니까 네가 내가 있는 곳으로 온다...... 진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이었어.......... 그래도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다. 진짜...

지민 : 아........ 그랬구나···.

유진 : 왜그래.....?

지민 : 아··· 아니야...! 괜찮아..!

유진 : 생각을 해봤는데... 네 유투브 채널을 삭제하면

더 이상 모르는 곳으로 가지 않을거야!

지민 : 어..... 어!?

유진 : 왜그래.....?

지민 : 어? 아.... 그게..... 음............... 굳이....... 채널을 삭제하지

않아도........

유진 : 뭐야..? 오... 뭔데? 뭐야···?

지민 : 그냥..... 좋게 생각하면 새로운 곳을 볼 수 있으니까.?

유진 : 올............ 어딜 갔다왔길래 그래??

지민 : 아니....

유진 : 말해봐, 말해봐!!

지민 : 그.. 그게..!!


지민이 이야기를 하려는 순간,

흰 빛이 지민을 둘러쌌다.


지민 : 어엇···?

유진 : 뭐··· 뭐야!


흰 빛에 둘러싸인 지민이 사라졌다.


유진 : 지민아!!


쿵!


지민 : 아악........


지민의 머리가 침대 옆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지민 : 으으··· 뭐··· 뭐야··· 내 방이잖아... 으으... 유진이···! 유진이한테 알려줘야지···


지민이 스마트 폰을 찾았다.


지민 : 여기에 있다! 유진이한테 톡 보내야지··· 유진아.. 나 집이야···!!!




지민이 유진이에게 톡을 보냈다.




지민 : 하··· 나도 이렇게 당황스러운데··· 유진이랑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하··· 띠링.



띠링. 톡이 왔다.




지민 : 엇.! 유진이다..




유진 톡 : 지민아!! 너무 놀랐어··· 그래도 다행이다··· 집이라서··· 몸 조심하고···




지민 톡 : 그래··· 유진아.. 고마워···


지민이 스마트 폰을 내려놓았다.


털썩-


지민이 침대에 몸을 눕혔다.


지민 : 하....... 이게 무슨 일이야......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래도···오로라를 보다니··· 하··· 정말로 아름다운 순간이었어··· 아직도 눈 앞에 생생하다... 아직도 숲 속을 걸었던 발자국의 소리와 울부짖던 동물들의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아··· 소리도 들리는 것 같다··· 엇..! ASMR 소리를 만들어야겠다···!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과 소리는 제작해야해...


지민이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서 책상에 가서 앉았다.


지민이 컴퓨터를 켰다.


지민 : 어두운 밤하늘··· 쏟아질듯이 밤하늘에 박혀서 빛을 내고 있는

별빛들... 멀리서부터 나무들을 스치며 불어오는 바람소리 바람에 날리는 눈... 어렴풋하게 들려오는 동물들의 울음소리..... 그리고 텅 빈 공터에서 바라본 오로라의 향연....... 여전히 생생하다...




지민이 열심히 영상을 제작했다.




지민 : 다 완성했다···!




지민이 기지개를 켰다.


지민 : 하아아암_ 업로드 하고 자야겠다···




지민이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민 : 하암··· 이제 자야지..


잠에 빠진 지민의 주위를 보랏빛이 물들였다.


쿵!




철푸덕···!!




지민 : 으아아악!!!!!! 어푸푸푸푸푸

클라우스 : .......!!!!!!


그 바람에 저택의 수영장 비치의자에서 쉬고 있던 남자가 놀라 스마트 폰을 떨어뜨렸다.



클라우스 : 뭐....! 뭐야!!!

지민 : 어푸어푸..!!!


지민이 수영장 물에 빠져서 퍼득거렸다.


지민 : 살려주세요!!!!

클라우스 : 누··· 누구야!!!!!


지민이 발버둥을 치자 물이

사방으로 튀었다.


지민 : 제발요!!!!

클라우스 : 또 팬인가? 귀찮아 죽겠네.!! 경찰부를거야!!! 빨리 나와!!

지민 : 어푸푸푸푹!

클라우스 : 나와!! 장난치지마! 이런.............


클라우스가 헤엄쳐 지민에게 다가갔다.


클라우스 : 잠시만!!!! 당황하지 말고!!!!! 몸에서 힘을 빼!!!!!


지민이 당황해서 몸을 마구 움직이자 클라우스가 다급하게 말했다.


지민 : 아아아악!! 어푸푸푸푸푹

클라우스 : 잡았으니까! 가만히 있어!!!


그러나 지민은 여전히 당황을 해서 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클라우스 : 안되겠다.!!


클라우스가 한 팔로 지민을 껴안고 수영장을 헤엄쳐 나왔다.


클라우스 : 헉....... 헉!


클라우스가 힘겹게 지민을

물 위로 끌어올렸다.


지민 : 으······ 윽...........


지민이 물을 많이 마셔서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클라우스 : 이런...... 이봐! 정신차려!!!!


클라우스가 바닥에 누운 지민의 어깨를 흔들며 다급히 외쳤다.


지민 : 으...........


그러나 지민의 정신은 그저

혼미해져갈 뿐이었다.


클라우스 : 이런.............


클라우스가 다급하게 CPR을 시도했다.


클라우스 : 헉. 헉.

지민 : 헛···


이어서, 클라우스가 다급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했다.


클라우스 : 흡.

클라우스 : 흡.

클라우스 : 흡.

지민 : 헙....!


지민이 눈을 뜨자,

눈앞에 클라우스가 있었다.


지민 : 헉!!!!


클라우스의 노력에 지민이 입 밖으로 삼킨 물을 뱉어내었다.


지민 : 푸욱···...!

클라우스 : 헉···.... 헉···......

지민 : 으으윽..................

클라우스 : 이봐! 정신차려!!!!


클라우스가 다급하게 지민을 불렀다.


지민 : 흐으으........ 헉.


지민이 서서히 돌아오는 정신을 부여잡고는 자신앞의 사람을 바라보았다.


지민 : 헙···! 누........ 누구........... 여........ 여기는.................아......................


지민이 정신을 놓았다.


클라우스 : 정신차려봐!!!! 이봐!!!!!!!!! 이런............. 숨은 쉬는 건가......


클라우스가 지민이 숨을

쉬는지 확인했다.


클라우스 : 다행이 숨은 쉬네.... 하........... 이런.............


클라우스가 지민을 들어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빛에 휩싸여, 너에게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6 방에서 나가!!!! 19.11.21 13 0 11쪽
15 베.... 베네치아라고요!??! 19.11.20 41 0 8쪽
14 들.... 들어가자..!!!! 19.11.20 10 0 9쪽
13 칭..... 칭구라고....!?! 19.11.19 8 0 9쪽
12 살.... 살려줘..!!!!!!!! 19.11.19 10 0 8쪽
11 총.... 총이잖아..!!!! 19.11.18 9 0 8쪽
10 피.... 피가 멈추질 않아!!!!!!! 19.11.18 10 0 14쪽
9 이.... 이게 무슨일이야!!!! 19.11.17 11 0 7쪽
8 사람들의... 시선을.....!! 19.11.16 10 0 10쪽
7 너.... 너 누구야..!!!!?? 19.11.16 13 0 7쪽
» 풍덩....!!!! 19.11.15 10 0 7쪽
5 숲 속에서 오로라를....!!!? 19.11.15 10 0 13쪽
4 내.. 내가 올린 영상이......!? 19.11.14 11 0 9쪽
3 제발.. 제발!! 19.11.14 13 0 9쪽
2 여.... 여기가 어디야..!! 19.11.13 16 0 13쪽
1 번쩍하며 빛에 휩싸이다! 19.11.13 64 0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