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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삼지안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2
최근연재일 :
2018.03.29 08:04
연재수 :
111 회
조회수 :
93,037
추천수 :
1,349
글자수 :
670,989

작성
18.03.25 11:30
조회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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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3쪽

103화. 정말 주술사가 아냐?

DUMMY

103화.


"아냐, 너희들은 평소대로 야르크를 데리고 먹이를 먹이면 돼. 그리고 저기에 쌓여 있는 나무들을 가져 갈만큼 가져 가. 나무는 계속 쌓아 놓아 테니까 얼마든지 가져 가도 돼."

"고맙다."


다음날부터 부족민들이 야르크를 데리고 산으로 들어 가자 아르는 축사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노임이 바닥을 정리하고 아공간에서 꺼낸 만들어 놓은 둥근 기둥을 땅에 박고 기둥위에 비스듬하게 지붕을 만들기 위해 기둥과 천장에 사용할 기둥에 홈을 파고는 서로 끼워 맞춘후 골격을 완성시켰다.


기둥옆과 천장에는 판자를 서로 이어 붙였다. 외벽면에는 각목으로 또다시 보강을 한후 천장에도 비나 녹은 눈들이 흘러 들어 오지 않게끔 판자를 겹치게끔 보강했다. 큰축사는 단하루만에 완성되었다. 정령들의 힘으로 완성한 것이다. 축사안 바닥은 노임이 단단하게 굳혔다. 마지막으로 문을 달았다. 양쪽에서 열수 있는 큰문이다.


한겨울철엔 한쪽문만 열어도 야르크들을 충분히 안으로 넣을수 있다. 야르크가 들어 가는 축사안 외곽 부분에는 낮은 울타리를 만들었다. 야르크들을 보호하는 개들이 돌아 다닐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것이다. 중간 중간에는 칸막이를 설치해 개들끼리 서로 싸우지 못하게끔 분리할수도 있도록 문도 만들어 두었다. 바깥쪽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 왔다. 일행들이 돌아와 축사를 보고 다가 온것 같았다. 밖으로 나가자 축사를 올려다 보며 모두들 멍한 표정들이었다.


"아, 아르! 이게 어떻게 된거냐?"

"갑자기 큰 우리가 생겨나도 놀라지 말랬잖아."


어제 말했음에도 흘러 들었는지 잊어 버린듯했다. 자신이 저들 입장이라고 해도 지금 같은 행동을 보였을거라곤 충분히 예상할수 있었다.


"모두 정신 차리고 야르크를 넣어."


어두운 축사안으로 야르크는 처음엔 들어 가지 않을려고 했다. 창문을 만들어 놓아야 할것 같았다. 강제로 안으로 밀어 넣고 축사안을 살펴 보는 이들은 모두가 놀라워 했다.


"이 외곽 부분으로는 개들을 넣어 두면 돼. 문이 달려 있으니까 막아 놓는걸 잊지 말고."

"아르, 어떻게 이런걸 깜쪽같이 만들수 있는거냐?"

"너희들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난 조금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렇게만 알고 있어."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야르크를 모두 넣어도 충분할 정도로 큰 축사였다. 내일은 창문을 만들고 바닥에 깔 풀을 조달해 와야 한다.


"아르! 이 근처에 다른 집들을 만들어 줄순 없어?"

"해 줄께."


축사가 이곳에 있는 만큼 집들도 축사 바로 옆에 있는게 좋을것이다. 모두가 한집에 들어가 살아도 되지만 기존에 있는 집들을 축사옆으로 이동시키면 된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모두가 편안한 표정으로 축사쪽으로 몰려 왔다. 야르크 옆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잠들지 않아도 되어서였다.


어제밤은 모두 자신들의 집안에서 편안하게 잤을 것이다. 축사에서 야르크들을 꺼내 방목하러 가는 일행들을 보고는 아르는 이들이 살고 있는 나무로 만든 집들을 아공간에 집어 넣고 축사옆 바닥을 정리한후 꺼내 놓았다. 축사를 빙 두른 모양으로 집들이 자리잡아 화이트 울프가 야르크를 습격할수도 없도록 다닥다닥 붙여 놓았다.


저녁때 일행들이 돌아 오면 당황할것이다. 자신들의 집들이 축사쪽으로 이동한것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원래는 축사 벽면에 창문을 만들려고 했지만 집들이 1미터 근처까지 자리잡은 탓으로 창문을 만든다고 해도 빛은 잘 들어 오지도 않는다는 생각에 만들 필요는 없었다.


바닥에 깔 풀들을 구하기 위해 남쪽 지방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쪽의 도시쪽에 있는 곳으로 가면 풀들을 구할수도 있겠지만 남쪽 지방의 알고 있는 지역이 있었다. 그곳이라면 인적도 없고 넓은 풀밭이 자리해 얼마든지 풀을 구할수 있다. 워프 마법으로 이동한 아르는 넓은 풀들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 도착해 원드 커터 마법으로 풀들을 자른후 지구에서처럼 둥글게 풀들을 말아 뭉쳤다. 이곳은 싱싱한 풀들이다.


북쪽의 초원처럼 마른 풀들이 아닌 탓으로 이 풀들을 가져 가면 일행들이 수상하게 여길것이지만 어쩔수 없었다. 바닥에 깔 풀들을 구할 생각으로 이곳으로 온것이지만 야르크들 먹이를 구해가는 꼴이 되었다. 넓은 이곳의 풀들을 모조리 베어 뭉쳐 아공간에 넣고는 북쪽 지방을 이동했다.


산 정상에 텔레포트로 이동할 필요는 없어 드래곤이 살고 있다고 해도 감지될 우려는 없었다. 단번에 워프 마법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북쪽 초원 지대에 도착해 마른 풀들을 베어 뭉쳤다. 이곳 초원 지대의 풀들은 30센티도 되지 않아 넓은 지역에 걸쳐 베어야 했다. 축사 바닥과 개들이 있는 외곽에도 마른 풀들을 깔았다. 예상했던대로 저녁 무렵 돌아온 이들은 자신들의 집들을 보고는 놀라워했다.


"아르, 정말 주술사가 아니냐?"

"주술사가 뭔지도 모른다니까. 주술사와는 다른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


모두가 믿기지 않아 하며 야르크를 축사로 밀어 넣어며 또다시 바닥의 마른 풀들을 보고는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어디서 구한거냐?"

"내 능력으로 구한거다. 묻지마. 능력은 비밀이야. 그리고 어디가서 소문도 내지 말고."


올해는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린다고 했다. 겨울철에 접어 들었는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점점 쌓여 가는 눈은 그칠줄을 몰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르크들을 끌고 나가 먹이를 먹여야 한다. 눈을 헤치고 마른풀을 뜯어 먹게 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마른 풀들이 사라지면 나무 껍질이나 뿌리를 캐 먹는다.


"아르! 큰일이야. 이렇게 눈이 많이 쏟아지면 먹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랑티는 발을 동동 굴리며 걱정하고 있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이면 야르크들이 이동할수가 없게 된다. 야르크의 먹이를 미리 준비해 놓는 습관이 없는 탓으로 이렇게 걱정하는 것이다.


"이럴땐 어떻게 했는데?"

"가는 나뭇 가지를 베어 와 주는 수 밖에 없어. 큰 나뭇 가지는 잘게 부수어 주면 되지만 힘이 너무 많이 들어 가는 탓으로 가느다란 나뭇 가지가 적당해."


야르크는 나무나 풀, 뿌리, 나뭇 가지등 아무것이나 잘 먹는 이상한 가축이다. 생김새는 지구의 버팔로처럼 생겼지만 굉장히 순하다. 랑티가 직접 눈을 헤치고 나뭇 가지를 베어 오는건 힘든 일이다. 얼마나 눈이 쌓일지는 모르지만 고생을 해야 한다. 아공간에 있는 풀들이 이때에 큰도움이 될것이다.


"야르크들 먹이는 걱정마."

"무슨 방법이 있어?"

"그래. 이미 준비해 놓은게 있어. 우리 바닥에 깔 풀들을 구해 놓았어. 그걸 주면 돼."

"엄청난 양이 필요할텐데?"


우리를 가르켰다. 큰축사를 하루만에 만들 정도라면 야르크 먹이 정도는 얼마든지 구할수 있다. 만약 야르크가 풀만 먹는 동물이었다면 이 근처에서 풀을 찾는건 어렵지만 아무것이나 잘 먹는 야르크는 산속으로 들어가 나무만 베어 와도 충분하다. 앞으로 이럴때에 대비해 축사옆에 야르크 식량 창고를 만들어 보관해 둘 필요가 있었다. 축사 옆에는 지금 집들로 빼곡히 둘러싼 상태다. 어쩔수없이 축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들수 밖에 없었다.


"걱정마. 내일 아침에 축사를 보면 알수 있을꺼다."


랑티의 걱정과는 달리 아르는 다음날 아침 일찍 축사로 이동해 야르크들에게 싱싱한 풀들을 꺼내 주고 입구쪽에 둘둘 말아 놓은 풀을 한개만 꺼내 놓았다. 하루에 한개씩만 꺼내 놓아도 이번 겨울을 지내기는 충분할것이다.


"아, 아르,! 저게 뭐야?"


축사로 들어온 랑티와 다른 사람들이 거대한 풀 뭉치를 보고는 기겁하고 있었다. 풀들은 이미 메말라 버린 상태로 눈속에 파 묻혀 있음에도 푸른 풀들이 둘둘 말려 있는 거대한 크기의 풀 뭉치를 본것이다.


"이곳 바닥에 갈 풀들을 찾아 다닐때 우연히 찾은거야. 모두 야르크들 먹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아르, 너 정말 신기하다."


야르크 먹이 걱정이 사라지자 할일이 없는 일행들이 랑티 집에 모여 매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나날이 이어졌다. 누구 집의 뿔양들이 새끼를 많이 낳았고 어느 지역에 풀들이 많은지등등 대부분 자신의 집안 일이다. 평소에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 탓으로 정보는 한정되어 있는 탓이었다.


올겨울은 가장 편하게 보낼수 있었다며 모두가 고마워했다. 이제 눈이 녹는 시기에 접어 들었다. 야르크들도 더이상 축사안에서 생활하지 않아도 된다. 밖으로 돌아 다니며 나무 뿌리나 껍질등을 먹이고 있었다. 아르는 축사옆에 먹이 창고를 만드는 일을 했다.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창고는 하루만에 완성되었다. 눈이 거의 녹을 즈음 서서히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화이트 울프도 습격하는 일도 없이 무사히 겨울을 보낼수 있었다. 야르크들도 한마리도 피해를 입지 않아 모두들 밝은 표정이었다.


"모두들 일년 장터로 갈 준비를 해서 찾아 와."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가면 바쁘게 일을 해야 한다. 뿔양털을 깎고 일년 장이 서는 곳으로 가야 하는 준비를 해야한다. 모두들 랑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오기로 했다. 멀리 랑티 가족의 천막이 보였다. 랑티의 발걸음은 절로 빨라지고 있었다. 점점 다가 갈수록 저쪽에서도 이쪽을 발견했는지 모두 천막밖으로 나와 있었다. 모두들 무사해 보였다.


"아버지!"


차남인 얀과 장녀인 엘이 급히 달려 왔다. 장남인 얀마는 천천히 걸어 오고 있었다. 랑티에게 안긴 얀과 엘은 즐거워 보였다.


"오셨어요?"

"그래.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얀마는 랑티보다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 겨울동안 수련을 많이 했는지 몸속에 마나가 제법 들어 있는 상태였다. 그날 저녁은 푸짐하게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얀마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해 보았다.


"룬어는 아직이지만 챠크라 수련으로 마나를 많이 모았어요."

"그렇게 보이는 구나. 마법을 배우기 위해선 룬어를 빨리 이해해야 한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라."


다음날부터 얀마와 함께 뿔양들을 데리고 나가 얀마가 이해되지 않는 룬어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동안 얀마에게 준 마법 영상구로 공부를 많이 한것인지 이해력이 빨랐다.


"이제 슬슬 정신력을 키우는 수련을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할꺼다."

"윽!"


얀마의 몸에 중력 마법을 걸었다. 언령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신력을 키워야 한다. 이곳은 절벽도 없는 초원 지대다. 예전에 자신이 수련했던것처럼 절벽을 오르 내릴수도 없어 중력 마법으로 몸을 무겁게 해서 움직이게 할 생각이다. 갑자기 몸이 무거워진 얀마는 신음을 뱉어냈다.


"네 몸이 무거워졌을꺼다. 그 상태로 움직여야 한다."

"으윽...그래도 이건 너무 힘들어요."

"가장 약하게 한것이다.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참아 내야 해."


얀마에 지금 건 중력 마법에 익숙해 지면 강도를 조금식 높일 생각이다. 뿔양들을 데리고 가며 신음을 흘리며 천천히 걸어 가는 얀마의 얼굴엔 굵은 땀이 흐르고 있었다. 힘이 드는지 간간히 멈춰선후 움직이지 않을때도 있었지만 아르는 기다려 주지 않았다. 뿔양들을 데리고 먼저 앞서 갔다.


헉헉거리며 따라 오는 얀마 스스로가 이겨내야 한다. 매일 먼거리를 이동하는 탓으로 기초 체력은 넘치는 얀마지만 뿔양들을 방목하는 장소로 이동했을즈음 완전히 퍼질러졌다. 그렇다고 얀마에게 힐링 마법은 시전해 주지 않았다. 얀마는 지금 몸이 비명을 지르고 있을것이다.


"일어나라. 그 정도로 퍼질러져선 마법은 배울 생각은 버려야 해."

"으윽...아, 알겠어요."

"마나 집적 마법진을 꺼내 챠크라 수련을 해."


한동안 챠크라 수련이 끝나자 얀마는 이제야 조금은 살것 같다는 표정을 지었다. 마나가 몸속으로 유입되자 삐걱대는 몸이 한결 가벼워졌을것이다. 다음은 명상 차례다. 아직도 몸엔 고통이 남아 있을 것이다. 고통을 참고 명상을 제대로 할수 있다면 정신력 배양에 큰도움이 될것이다.


얀마가 명상을 하고 있는 동안 아르는 중력 마법 아티팩트를 제조했다. 한달정도가 지나면 일년 장이 서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두달이상 걸리는 긴여정이다. 그동안 혼자서도 정신력 수련을 할수 있게끔 중력 마법 아티팩트는 두종류를 만들었다. 강도가 약한 것과 조금 무거운 것 두개를 명상에서 깬 얀마에서 설명해 주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설명해 주었다.


"중력 마법을 걸고 뛰어 다닐수 있게끔 수련해야 된다."

"아, 알겠어요."


얀마의 표정이 경직되며 힘없게 대답했다. 그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짐작할수 있을 것이다. 얀마는 이제 고생문이 환하게 열린 상태다.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다. 이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는 한 언령 마법을 배운다고 해도 제대로 발휘할수도 없게 된다. 매일 얀마와 함께 뿔양들을 데리고 나가 수련을 독촉하며 엄하게 지도하던 아르는 이제 슬슬 일년 장이 서는 곳으로 이동할 시기가 되자 랑티에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설명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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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10화. 죽을 자리를 찾아 갈런다(완) +7 18.03.29 865 13 10쪽
110 109화. 당장 멈추라고 하게. +2 18.03.28 548 11 13쪽
109 108화. 그 말을 믿는거냐? 18.03.28 495 8 13쪽
108 107화. 네놈의 팔다리를 뽑아 내겠다. 18.03.27 519 12 13쪽
107 106화. 모른다는 놈은 죽인다. +1 18.03.27 490 7 13쪽
106 105화. 당신은 누구십니까? 18.03.26 514 10 13쪽
105 104화. 말은 끝까지 들어. 18.03.26 471 7 13쪽
» 103화. 정말 주술사가 아냐? 18.03.25 505 9 13쪽
103 102화. 글자를 알고 있어? 18.03.25 593 8 13쪽
102 101화. 내 손을 잡아. +1 18.03.24 556 10 13쪽
101 100화. 쉬잇! 목소리가 크다. 18.03.24 547 8 13쪽
100 99화. 모두 꺼져. 18.03.23 543 13 13쪽
99 98화. 얀마에요. 18.03.23 683 11 14쪽
98 97화. 불편하지 않아? +4 18.03.22 613 12 14쪽
97 96화. 가 보세. 18.03.22 580 11 13쪽
96 95화. 어디서 가져 오는건가? 18.03.21 542 13 13쪽
95 94화. 중국인입니까? 18.03.21 558 9 13쪽
94 93화. 동안이거든요. 18.03.20 562 13 13쪽
93 92화. 한잔하고 있어. 18.03.20 560 11 13쪽
92 91화. 고통에서 해방될겁니다. +2 18.03.19 635 11 14쪽
91 90화. 동태국이 최고야. 18.03.19 620 12 14쪽
90 89화. 그 정도면 충분해. +3 18.03.18 679 12 14쪽
89 88화. 이 자는 죽었습니다. 18.03.18 627 9 14쪽
88 87화. 인상 쓰지 마라. 18.03.17 595 9 13쪽
87 86화. 현명한 판단입니다. +1 18.03.17 721 9 13쪽
86 85화. 귀신은 존재한다. 18.03.16 664 8 14쪽
85 84화. 돌아 가십시요. 18.03.16 608 9 14쪽
84 83화. 네가 주인이냐? 18.03.15 596 9 14쪽
83 82화. 우리꺼다. 18.03.15 636 9 13쪽
82 81화. 농사를 짓는다고? 18.03.14 690 11 13쪽
81 80화. 부탁 좀 해도 되요? 18.03.14 618 1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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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7화. 그럼 살 생각이었냐? 18.03.12 704 1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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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75화. 방금이라고? 18.03.10 663 11 13쪽
75 74화. 좋은 생각이군. 18.03.10 713 9 13쪽
74 73화. 알려 줄순 없어. 18.03.09 644 11 13쪽
73 72화. 아쉽군. 18.03.09 688 10 13쪽
72 71화. 굉장하네요. 18.03.09 793 12 14쪽
71 70화. 저게 뭐니? 18.03.09 792 12 14쪽
70 69화. 이곳에서 꺼져라. 18.03.08 791 12 14쪽
69 68화. 진정해. 18.03.08 700 10 13쪽
68 67화. 주신이라니요? 18.03.07 1,068 13 14쪽
67 66화. 아서라! +1 18.03.07 749 11 13쪽
66 65화. 걱정하셨죠? 18.03.06 810 1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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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63화. 한사람 더 죽여 줄수있나? 18.03.05 761 14 13쪽
63 62화. 내 가치를 묻는거냐? 18.03.05 835 11 13쪽
62 61화. 당장 떠나라. 18.03.03 823 11 13쪽
61 60화. 내 자식들이나 마찮가지야. +1 18.03.03 798 11 14쪽
60 59화. 자살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다. 18.03.02 763 11 13쪽
59 58화. 기억하시는군요. +2 18.03.02 788 11 13쪽
58 57화. 너무 비싸. 18.03.02 788 15 13쪽
57 56화. 저놈을 죽여 버려. 18.03.02 764 13 14쪽
56 55화. 며칠만 기다려. 18.03.01 778 14 13쪽
55 54화. 이제 믿을수 있겠어? 18.03.01 783 14 13쪽
54 53화. 처, 청장님!! 18.02.28 862 15 13쪽
53 52화. 마도사십니까? 18.02.28 821 12 13쪽
52 51화. 저 놈이 범인이다. +1 18.02.27 909 14 13쪽
51 50화. 네가 촌장을 해라. 18.02.27 812 14 13쪽
50 49화. 드래곤 레어는 아니겠지? 18.02.26 811 16 13쪽
49 48화. 그것도 못하냐? 18.02.26 824 13 13쪽
48 47화. 겨우 찾아 왔구나. 18.02.25 764 12 14쪽
47 46화. 신들이 사는 세계입니까? 18.02.25 793 13 13쪽
46 45화. 날 화나게 하지 마라. 18.02.24 839 1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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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5화. 바루나시여! 18.02.19 785 12 13쪽
35 34화. 차원 이동 마법진이 맞아? 18.02.19 854 13 13쪽
34 33화. 이계인이라고? +1 18.02.18 840 11 13쪽
33 32화. 이게 케첩이란건가? 18.02.18 934 12 13쪽
32 31화. 일방형이라고? +2 18.02.17 874 16 14쪽
31 30화. 환수가 뭔지요? 18.02.17 867 11 14쪽
30 29화. 골드 크로우? +1 18.02.16 1,050 12 14쪽
29 28화. 마법사셨습니까? 18.02.16 939 10 14쪽
28 27화. 만들수 있지? 18.02.15 841 12 13쪽
27 26화. 귀족용이라고요? 18.02.15 898 12 14쪽
26 25화. 뭐가 억울하냐? 18.02.14 1,012 12 13쪽
25 24화. 뭐야! 아니잖아!! +1 18.02.14 1,185 12 13쪽
24 23화. 방법이 없나? 18.02.13 899 13 14쪽
23 22화. 허가하겠네. 18.02.13 990 15 13쪽
22 21화. 터졌다. 18.02.12 921 10 14쪽
21 20화. 저건 뭐냐? 18.02.12 890 11 14쪽
20 19화. 빈민놈이 감히!! +1 18.02.11 963 14 14쪽
19 18화. 저주가 내릴것이다. 18.02.11 1,025 13 14쪽
18 17화. 대체 몇번이나 기절하는 거야. 18.02.10 1,013 12 14쪽
17 16화. 이럴수는 없어. 18.02.10 1,376 12 14쪽
16 15화. 빌어먹을! 또냐? 18.02.09 1,063 12 13쪽
15 14화. 네가 먼저 가라 18.02.09 1,067 14 13쪽
14 13화. 아티팩트같구나. 18.02.08 1,097 16 14쪽
13 12화. 아르주나라고 불러라. +1 18.02.08 1,106 14 13쪽
12 11화. 믿기지 않으시죠? 18.02.07 1,108 12 13쪽
11 10화. 왜 그렇게 삽니까? 18.02.07 1,178 12 14쪽
10 9화. 아직도 믿음이 부족하시군요. +4 18.02.06 1,112 15 14쪽
9 8화. 밥숫가락 놓아야 합니다. 18.02.06 1,167 15 13쪽
8 7화. 얼굴에 드러나 있어. 18.02.05 1,170 16 14쪽
7 6화. 당신은 죽습니다. +1 18.02.05 1,200 17 14쪽
6 5화. 미간이 찢어 진다고? 18.02.04 1,302 16 13쪽
5 4화. 어렵다. 어려워!! 18.02.04 1,428 14 13쪽
4 3화. 미래를 읽어라. +4 18.02.04 1,474 16 14쪽
3 2화. 나중에 생각하자. 18.02.04 1,567 22 14쪽
2 1화. 흑옥 때문이야. +12 18.02.04 1,924 27 14쪽
1 프롤로그. +1 18.02.04 1,977 13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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