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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나라 님의 서재입니다.

삼지안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개미나라
작품등록일 :
2017.11.26 11:52
최근연재일 :
2018.03.29 08:04
연재수 :
111 회
조회수 :
93,036
추천수 :
1,349
글자수 :
670,989

작성
18.02.26 09:11
조회
810
추천
16
글자
13쪽

49화. 드래곤 레어는 아니겠지?

DUMMY

49화.


"헉헉헉!"


얼마 뛰지도 못하고 숨이 찼지만 멈추지 않았다. 체력을 보강하는 훈련이 아니라 정신력을 키우는 훈련이다. 몸을 혹사해도 심법을 운공하거나 마나 샤워 이미지를 시전하면 몸은 순식간에 회복된다.


해변을 따라 뛰며 절벽이 가로 막으면 빙 둘러 뛰어 가고 숲이 나오면 숲속을 뛰어 갔다. 챠크라 수련을 꾸준히 한덕으로 숨은 차지만 다리는 의외로 아프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뛰기만 한탓으로 점점 지쳐 갔지만 뛰는걸 멈추지 않았다. 족히 몇시간은 계속 달린것 같았다. 마라톤을 완주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빠르게 달린게 아닌 탓으로 먼거리는 이동할수 없었다. 해변은 모래 사장이 있는 곳과 자갈이 있는곳, 수풀로 되어 있는 곳이나 절벽으로 가로 막힌곳등 다양한 경로를 이동했다.


"와아! 끝내주네."


까마득한 높이의 절벽이 앞을 가로 막고 있었다. 높이만 해도 300미터 정도는 되어 보였다. 절벽 곳곳에 풀들과 작은 나무들이 듬성듬성 자리하고 있는 절벽으로 장관이었다. 지구라면 이런 곳은 관광지로 개발했을것이다.


'좋아, 저 절벽을 올라 가자.'


도중에 추락한다고 해도 실프와 플라이 이미지가 있는한 문제없었다. 암벽 등반이 시작되었다. 가파른 절벽인 탓으로 맨손만으로 절대로 오르지 못한다. 하지만 발쪽으로 마나를 보내 절벽을 찍으며 손으로 보낸 마나를 이용해 절벽에 손가락을 찍으며 위로 올라갔다. 100미터쯤 올라 갔을 것이다. 마나를 보충하기 위해 미리 봐 둔 툭 튀어 나온 절벽쪽으로 이동했다.


"후우~! 힘드네."


튀어 나온 위쪽은 둥그스럼한 모양으로 흙이 쌓여 있는 곳이었다. 그곳에 150센티정도 되는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었다. 오랜 세월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인지 밑둥 굵기가 굉장했다. 바닥으로 추락하지 않게끔 절벽쪽 나무 밑둥에 달라 붙어 심법을 운공하고 챠크라 수련까지 했다. 오늘 하루만으로 절벽을 모두 올라 가는건 무리다. 마나를 보충하기 위해 몇시간이나 심법을 운공한 탓이다. 다음에 쉴곳을 찾아 올라갔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올라 가면 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이 있다.


"헉헉헉!"


힘들었다. 마나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 탓도 있지만 온몸을 사용해서 절벽을 오르는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올라 가야 한다. 어중간한 지점에서 중단하면 오고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 버린다.


"...으으."


온몸이 비명을 질러 대었다. 너무 무리를 한것이다. 그래도 쉴곳에 도착했다. 이곳도 전번 장소처럼 작은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었다. 심법을 운공하기 전에 힐링 이미지를 시전해 삐걱거리는 몸을 치료하고 운공을 했다. 운공이 끝났을땐 어두운 밤이었다. 이 좁은 장소에서 밤을 보내는건 위험하다. 예상외로 좁은 장소였다. 달빛도 밝지 않는 밤이지만 올라 가기로 했다.


"헉헉헉!!!"


정상에 겨우 도착했다. 바닥에 드러 누워 퍼질러졌다. 너무 지쳐 버린 탓이었다. 정신 수련에는 암벽 등반은 나쁘지 않았다. 이번에도 몸에 힐링 이미지를 시전했다.


"끄응!"


지친 몸을 일으켜 세워 앉았다. 밤새도록 운공한 덕으로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날이 밝자 절로 입이 벌어질 정도로 굉장한 풍경이 전개되어 있었다. 반대편에도 까마득한 절벽이다. 절벽과 절벽 사이엔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플라이 이미지로 반대편 절벽위로 날아 갈수도 있지만 정신력 수련을 위해 몸으로 아래쪽으로 절벽을 타고 직접 내려갈 생각이다.


운다인에게 부탁해 잡아 온 물고기로 배를 채우고 절벽을 내려 갔다. 올라 갈때보다 내려 가는게 더 위험했다. 아래쪽이 전혀 보이지 않는 탓으로 시간도 서너배는 더 걸릴 것이다. 중간 중간에 쉴곳을 찾아야 했다. 마땅히 쉴곳이 없는 곳에선 절벽에 매달린채 심법을 운공했다.


"헉헉헉....후우...후우..."


많은 시간이 걸려 절벽 아래로 무사히 내려 올수 있었다. 이미 밤이다. 강물은 수위가 작아 절벽과는 빈공간이 많았다. 절벽 아래쪽 강가에 앉아 심법을 운공하며 하루밤을 보냈다.


꿀꺽꿀꺽.


시원한 물을 마시자 온몸의 세포가 올올이 일어 나는 느낌이었다. 강물은 굉장히 맑았다. 바닥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일 정도였다. 오늘은 강 너머 반대편 절벽위로 올라 가야 한다.


"으아~악!"


한밤중인데도 큰비명을 지르며 정상쪽 바위에 손을 올려 올라갔다. 더이상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지쳤다. 바닥에 드러 누워 숨을 고르고는 심법을 운공했다.


"후우, 더이상 절벽은 없군."


다음날 아침에 본 반대편은 산이었다. 까마득한 먼곳에는 성이 보였다. 델타 남작성인것 같았다. 숲을 도보로 빠져 나가 남작성으로 가는건 정신력 수련에 큰도움이 되지 않아 하늘을 날아 가기로 했다.


식량을 구하면 이곳 절벽위에서 수련을 할 생각이다. 절벽을 오르 내리는 암벽 등반은 의외로 정신력 수련과 마나 수련에 큰도움이 되었다. 마나를 한계까지 소모하고 심법을 운공하면 평소보다 많은 마나가 몰려 들어 왔다.


밝는 대낮에 하늘을 날아 가는 모습을 누가 본다면 큰소동이 벌어 질것이다. 마법사라고 생각하겠지만 남작에게 보고가 들어 갈것이 틀림없었다. 그러면 남작이 초대를 해 귀찮게할께 뻔했다. 운다인에게 부탁해 모습을 숨기고 플라이 이미지로 하늘을 날아 갔다.


남작성치고는 규모가 제법이었다. 해변가에는 데그리브 자작령 마을에서 탔었던 어선보다 서너배는 더 큰 어선이 몇척이나 정박되어 있었다. 외성안으로 내려 온 탄수는 인적이 없는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여러 상점들이 몰려 있는 곳을 물어 찾아갔다. 델타 남작령은 영지전을 하지 않는 만큼 물자가 풍부했다. 특히 바닷가 근처여서인지 해산물이나 생선들이 많았다. 될수 있는한 많은 식량들을 구입했다.


"어? 쌀이 있네."


이곳에는 쌀은 없고 밀만 있는줄 알았다. 빵보다는 밥을 먹고 싶었다. 쌀을 많이 구입했다. 슬쩍 지금이 대륙년 몇년도인지 물어 보았지만 모른다고 했다. 글을 아는 자를 찾아야 알수 있을것 같았다. 일반인들은 대륙년같은건 신경 쓰지도 않는다. 모르며 살아 가는 자들이 태반이다. 행정관을 찾아 가면 알수 있겠지만 그런 일로 찾아 갈순 없었다.


'용병 사무실!'


그렇다. 용병 사무실이라면 몇년도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용병 사무실을 물어 찾아 갔다. 영주성이 있는 지역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용병 사무실이 개설되어 있다.


"용병 등록을 하실려는 거에요?"

"아닙니다. 올해가 대륙년 몇년도인지요?"

"3562년이에요."

"...고맙습니다."


잠시 굳었다. 얼마나 놀랐는지 굳을수 밖에 없었다. 지구에서 1년이 중간계에선 10년이었다. 예정대로 이곳에서 10년동안 수련하고 지구로 이동하면 지구는 1년의 시간이 흘렀을것이다. 식량과 생필품 구입을 끝내고 델타 남작성을 나섰다.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해 절벽위로 이동하기 위해서다.


절벽위에 도착한 탄수는 수련할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절벽을 날아 다니며 동굴을 뚫을수 있는 장소를 찾아 다녔다. 강물이 흐르는 양쪽 절벽은 누군가 절벽위로 올라 온다면 동굴 입구가 드러날수 있어 적당하지 않았다.


처음 절벽을 올랐을때의 절벽을 조사하고 있을때였다. 절벽쪽에서 마나의 기운이 감지되었다. 지상에서 200미터정도 지점에 툭 튀어 나온 바위가 있는 곳이다. 그곳에는 흙이나 나무도 없는 평범한 바위였다. 가까이 접근해 바위를 만져 보았다.


'응?'


바위가 그냥 통과 되었다. 뭐가 있는게 틀림없었다. 세심하게 살펴 봐도 아무것도 찾을수는 없었지만 바위가 허상이라면 환상 마법진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절벽에 환상 마법진이 설치되어 있다면 무언가를 숨기기 위한 것이다. 살짝 흥분되었다. 굉장한 것을 발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법사의 던전이나 드래곤의 레어일지도 모른다. 절벽 크기로 볼때 드래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모르는 일이다. 절벽안에 공간 확장 마법진을 설치해 놓았다면 드래곤이라고 해도 충분히 레어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 샐리아나! 이거 환상 마법진이지?

- 맞아요.

- 해제할수 있겠어?

- 음, 조사해 봐야 알수 있을것 같아요.


샐리아나가 환상 마법진을 살펴 보기 시작했다. 샐리아나는 먼옛날 마법사와 계약을 한적이 있었다. 그 마법사 덕으로 마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한참을 살펴 보던 샐리아나가 밖에서는 해제할수 없다고 했다.


- 어떤 환상 마법진이길래 해제할수 없다는 거지?

- 저도 처음 보는 환상 마법진이에요.

- 그럼 어떻게 해야 안으로 들어 갈수 있어?

- 해제할수 없다면 다른쪽을 뚫고 들어 가면 될것 같아요. 절벽 반대편에서 이쪽으로 동굴을 뚫으면 들어 갈수 있을 거에요.


이곳 절벽 옆쪽을 뚫어도 소용없다. 통로쪽도 모두 환상 마법의 영향을 받거나 아니면 무슨 마법 트랩을 설치해 놓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반대편 절벽을 뚫어야 한다고 샐리아나가 설명해 주었다. 얼마나 뚫어야 이곳에 도달할수 있는지는 모른다. 동굴의 깊이가 얼마냐에 따라 다르다.


절벽위로 올라가 심법을 운공해 마나를 보충하고 노임을 불러 강물이 흐르는 반대편 절벽을 뚫게 했다. 입구만 조금 뚫고 그 다음부터는 샐리아나가 바위를 녹이는 식이는 뚫었다. 자신이 기어 들어 갈수 있는 통로 정도면 충분했다.


- 샐리아나! 오늘은 그만하자. 마나가 부족해.

- 알겠어요.

- 그런데 드래곤 레어는 아니겠지?

- 아닐꺼에요. 드래곤은 이런곳에 레어를 만들진 않아요.


샐리아나의 말에 조금 실망하면서도 은근히 마음을 놓을수 있었다. 혹시나 드래곤이 안에 거주하고 있다면 레어로 찾아 온 자신은 드래곤의 분노를 사 살해될지도 모른다. 드래곤이 어떤 자들인지 만나 보고도 싶었지만 드래곤들은 모두 광폭하고 위험한 존재라고 했다. 만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이다.


마나가 쭉쭉 빨려 나갔다. 바위를 녹이는 일은 샐리아나가 하지만 샐리아나에게 계속 마나를 공급해 줘야 하는 탓으로 마나가 부족해졌다. 심법으로 마나를 보충하며 3일만에 반대편 동굴까지 뚫었다. 동굴안으로 기어 들어 갔다. 무릎이 까져 아려 왔다. 힐링 이미지로 치료를 하며 기어 들어가 겨우 큰공간으로 들어 갈수 있었다.


"라이트 이미지!"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큰동굴이었다. 책장으로 만들어 놓은 동굴 벽면에는 수많은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 있었다. 잠을 잘수 있는 돌침대도 벽면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돌 의자와 탁자까지 책장 앞쪽에 놓여 있었다.


"라이트 온!"


화악.


천장에 마법등이 보여 일반적으로 마법등을 켜는 시동어를 말하자 마법등이 작동되었다. 뚫고 들어온 입구 반대편에는 통로가 드러나 있었다. 저 통로를 따라 가면 환상 마법진이 설치되어 있는 절벽쪽으로 갈수 있겠지만 가는 통로에는 마법 트랩이 설치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 샐리아나! 통로쪽을 살펴 봐 줄래.

- 알겠어요.


잠시후 돌아온 샐리아나는 역시 수많은 마법 트랩이 설치되어 있다며 가지 않는게 좋다고 전해왔다. 이곳은 아마 마법사의 던전같았다. 책장에 어떤 책들이 있는지 살펴 보았지만 처음 보는 글로 적혀져 있는 책들 뿐이었다. 대륙 공용어가 아닌 탓으로 전혀 읽을수가 없었다. 족히 몇백권은 되어 보이는 책들은 읽을수만 있다면 수련에도 큰도움이 될것이다. 마법사의 던전이라고 예상되는 이곳 동굴에 있는 책들이 평범한 책일리가 없을 것이다.


- 샐리아나, 이 글을 알아?

- 고대어네요.

- 고대어라니?

- 고대 마도 시대에 사용했었던 글자에요. 현재 대륙 공용어는 마도 시대가 끝나고 새롭게 정립된 언어로 고대 마도 시대 언어와는 많이 달라요.


샐리아나에게 어떤 종류의 책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 달라고 했다. 책장의 책들을 살펴 본 샐리아나는 마법, 정령, 마법진, 역사, 동식물등에 관한 서적들이라고 알려 왔다.


역시 마법사 던전인만큼 마법에 관련된 서적이 많았다. 수련은 이 던전안에서 하기로 했다. 동굴 구석 바닥에는 마나 집적 마법진까지 새겨져 있었다. 발동을 시키고 안에 들어 가자 자신이 설치했었던 마나 집적 마법진의 서너배는 될법한 마나가 빨려 들어 왔다.


******


"후우! 이제 나가자."


마법사 던전은 고대 마도 시대에 살았던 젠스킨이라는 마법사의 던전이었다. 젠스킨 마법사는 고대 마도 시대 킨츠키 마탑의 탑주로 현재의 서클 마법사들의 경지로 말하면 무려 10서클이었다. 10서클의 경지는 창조 마법을 사용할수 있다. 젠스킨 대마법사는 이곳에서 은거하며 생을 마쳤다. 샐리아나의 도움으로 대마법사가 남겨 놓은 책들은 수십번이나 읽었다. 주로 마법과 정령에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으며 마법을 배웠다. 가루라의 내단 덕으로 마법은 두종류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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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10화. 죽을 자리를 찾아 갈런다(완) +7 18.03.29 865 13 10쪽
110 109화. 당장 멈추라고 하게. +2 18.03.28 548 11 13쪽
109 108화. 그 말을 믿는거냐? 18.03.28 495 8 13쪽
108 107화. 네놈의 팔다리를 뽑아 내겠다. 18.03.27 519 12 13쪽
107 106화. 모른다는 놈은 죽인다. +1 18.03.27 490 7 13쪽
106 105화. 당신은 누구십니까? 18.03.26 514 10 13쪽
105 104화. 말은 끝까지 들어. 18.03.26 471 7 13쪽
104 103화. 정말 주술사가 아냐? 18.03.25 504 9 13쪽
103 102화. 글자를 알고 있어? 18.03.25 593 8 13쪽
102 101화. 내 손을 잡아. +1 18.03.24 556 10 13쪽
101 100화. 쉬잇! 목소리가 크다. 18.03.24 547 8 13쪽
100 99화. 모두 꺼져. 18.03.23 543 13 13쪽
99 98화. 얀마에요. 18.03.23 683 11 14쪽
98 97화. 불편하지 않아? +4 18.03.22 613 12 14쪽
97 96화. 가 보세. 18.03.22 580 11 13쪽
96 95화. 어디서 가져 오는건가? 18.03.21 542 13 13쪽
95 94화. 중국인입니까? 18.03.21 558 9 13쪽
94 93화. 동안이거든요. 18.03.20 562 13 13쪽
93 92화. 한잔하고 있어. 18.03.20 560 11 13쪽
92 91화. 고통에서 해방될겁니다. +2 18.03.19 635 11 14쪽
91 90화. 동태국이 최고야. 18.03.19 620 12 14쪽
90 89화. 그 정도면 충분해. +3 18.03.18 679 12 14쪽
89 88화. 이 자는 죽었습니다. 18.03.18 627 9 14쪽
88 87화. 인상 쓰지 마라. 18.03.17 595 9 13쪽
87 86화. 현명한 판단입니다. +1 18.03.17 721 9 13쪽
86 85화. 귀신은 존재한다. 18.03.16 664 8 14쪽
85 84화. 돌아 가십시요. 18.03.16 608 9 14쪽
84 83화. 네가 주인이냐? 18.03.15 596 9 14쪽
83 82화. 우리꺼다. 18.03.15 636 9 13쪽
82 81화. 농사를 짓는다고? 18.03.14 690 11 13쪽
81 80화. 부탁 좀 해도 되요? 18.03.14 618 12 14쪽
80 79화. 고통없이 죽여 주마. 18.03.13 671 9 13쪽
79 78화. 그걸로 뭘 할려고? 18.03.13 630 9 14쪽
78 77화. 그럼 살 생각이었냐? 18.03.12 704 11 13쪽
77 76화. 기적이다. 18.03.12 645 9 14쪽
76 75화. 방금이라고? 18.03.10 663 11 13쪽
75 74화. 좋은 생각이군. 18.03.10 713 9 13쪽
74 73화. 알려 줄순 없어. 18.03.09 644 11 13쪽
73 72화. 아쉽군. 18.03.09 688 10 13쪽
72 71화. 굉장하네요. 18.03.09 793 12 14쪽
71 70화. 저게 뭐니? 18.03.09 792 12 14쪽
70 69화. 이곳에서 꺼져라. 18.03.08 791 12 14쪽
69 68화. 진정해. 18.03.08 700 10 13쪽
68 67화. 주신이라니요? 18.03.07 1,068 13 14쪽
67 66화. 아서라! +1 18.03.07 749 11 13쪽
66 65화. 걱정하셨죠? 18.03.06 810 14 13쪽
65 64화. 억울합니다. 18.03.06 705 12 13쪽
64 63화. 한사람 더 죽여 줄수있나? 18.03.05 761 14 13쪽
63 62화. 내 가치를 묻는거냐? 18.03.05 835 11 13쪽
62 61화. 당장 떠나라. 18.03.03 823 11 13쪽
61 60화. 내 자식들이나 마찮가지야. +1 18.03.03 798 11 14쪽
60 59화. 자살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다. 18.03.02 763 11 13쪽
59 58화. 기억하시는군요. +2 18.03.02 788 11 13쪽
58 57화. 너무 비싸. 18.03.02 788 15 13쪽
57 56화. 저놈을 죽여 버려. 18.03.02 764 13 14쪽
56 55화. 며칠만 기다려. 18.03.01 778 14 13쪽
55 54화. 이제 믿을수 있겠어? 18.03.01 783 14 13쪽
54 53화. 처, 청장님!! 18.02.28 862 15 13쪽
53 52화. 마도사십니까? 18.02.28 821 12 13쪽
52 51화. 저 놈이 범인이다. +1 18.02.27 909 14 13쪽
51 50화. 네가 촌장을 해라. 18.02.27 812 14 13쪽
» 49화. 드래곤 레어는 아니겠지? 18.02.26 811 16 13쪽
49 48화. 그것도 못하냐? 18.02.26 824 13 13쪽
48 47화. 겨우 찾아 왔구나. 18.02.25 764 12 14쪽
47 46화. 신들이 사는 세계입니까? 18.02.25 793 13 13쪽
46 45화. 날 화나게 하지 마라. 18.02.24 839 15 14쪽
45 44화. 이단 심문국은 어디냐? 18.02.24 788 11 13쪽
44 43화. 어떻게 가능하죠? 18.02.23 829 11 14쪽
43 42화. 시바신이시여! 18.02.23 820 14 14쪽
42 41화. 기다리라니? 18.02.22 816 14 13쪽
41 40화. 대리인이라니요? +2 18.02.22 798 12 14쪽
40 39화. 신의 말이라면 믿겠나? 18.02.21 802 14 14쪽
39 38화. 재미겠군요. 18.02.21 824 13 14쪽
38 37화. 비슈누요? 18.02.20 874 12 13쪽
37 36화. 들어라! +1 18.02.20 876 12 14쪽
36 35화. 바루나시여! 18.02.19 785 12 13쪽
35 34화. 차원 이동 마법진이 맞아? 18.02.19 854 13 13쪽
34 33화. 이계인이라고? +1 18.02.18 840 11 13쪽
33 32화. 이게 케첩이란건가? 18.02.18 934 12 13쪽
32 31화. 일방형이라고? +2 18.02.17 874 16 14쪽
31 30화. 환수가 뭔지요? 18.02.17 867 11 14쪽
30 29화. 골드 크로우? +1 18.02.16 1,050 12 14쪽
29 28화. 마법사셨습니까? 18.02.16 939 10 14쪽
28 27화. 만들수 있지? 18.02.15 841 12 13쪽
27 26화. 귀족용이라고요? 18.02.15 898 12 14쪽
26 25화. 뭐가 억울하냐? 18.02.14 1,012 12 13쪽
25 24화. 뭐야! 아니잖아!! +1 18.02.14 1,185 12 13쪽
24 23화. 방법이 없나? 18.02.13 899 13 14쪽
23 22화. 허가하겠네. 18.02.13 990 15 13쪽
22 21화. 터졌다. 18.02.12 921 10 14쪽
21 20화. 저건 뭐냐? 18.02.12 890 11 14쪽
20 19화. 빈민놈이 감히!! +1 18.02.11 963 14 14쪽
19 18화. 저주가 내릴것이다. 18.02.11 1,025 13 14쪽
18 17화. 대체 몇번이나 기절하는 거야. 18.02.10 1,013 12 14쪽
17 16화. 이럴수는 없어. 18.02.10 1,376 12 14쪽
16 15화. 빌어먹을! 또냐? 18.02.09 1,063 12 13쪽
15 14화. 네가 먼저 가라 18.02.09 1,067 14 13쪽
14 13화. 아티팩트같구나. 18.02.08 1,097 16 14쪽
13 12화. 아르주나라고 불러라. +1 18.02.08 1,106 14 13쪽
12 11화. 믿기지 않으시죠? 18.02.07 1,108 12 13쪽
11 10화. 왜 그렇게 삽니까? 18.02.07 1,178 12 14쪽
10 9화. 아직도 믿음이 부족하시군요. +4 18.02.06 1,112 15 14쪽
9 8화. 밥숫가락 놓아야 합니다. 18.02.06 1,167 15 13쪽
8 7화. 얼굴에 드러나 있어. 18.02.05 1,170 16 14쪽
7 6화. 당신은 죽습니다. +1 18.02.05 1,200 17 14쪽
6 5화. 미간이 찢어 진다고? 18.02.04 1,302 16 13쪽
5 4화. 어렵다. 어려워!! 18.02.04 1,428 14 13쪽
4 3화. 미래를 읽어라. +4 18.02.04 1,474 16 14쪽
3 2화. 나중에 생각하자. 18.02.04 1,567 22 14쪽
2 1화. 흑옥 때문이야. +12 18.02.04 1,924 27 14쪽
1 프롤로그. +1 18.02.04 1,977 13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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