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군웅이 곳곳에서 일어나 중원이 혼란스러워지자, 노숙은 친족들에게 물었다.
“중원이 기강을 잃고 도적들이 미쳐 날뛰고 있어, 회수와 사수 사이에는 자손을 남길 땅이 없소. 내가 들은 바로는 강동은 기름진 들판이 만리나 되어, 백성들은 부유하고 군대는 강하다고 하오. 피난하기에 족한 곳이오. 함께 낙토에 이르러, 시세의 변화를 지켜보지 않겠소?”
- 삼국지 오서 노숙전, 배송지 주석. (인용자료는 위소의 오서)
아마 현대식으로 풀이하면 이렇지 않을까...
“중원 떡락인데 아직도 저점 찍고 오를거라고 믿는 흑우 없제? 더 늦기전에 손절 해야함. 내가 분석해보니 강동은 호재가 넘쳐흐르니 장타 바라보고 투자하셈. 시세 지켜보며 존버하면 떡상각임. 다 같이 장강 찍고 강동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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