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책이 백성을 귀히 여겼다는건 거의 초음 듣는 이야기 같은데요...기억엔 걸기적 거리면 한 마을을 해적이나 마적으로 규정하고 몰살시킨 적도 있는걸로 아는데요...심국지에 관심있던게 거의 오년도 더 전이라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지만...더군다나 주유가 손책같은 인격장애하고 친하게 지낸걸 보면 주유 인성도 그닥일거 같긴합니다만 이건 공식적인 기록이 부족하니 그러려니 해야겠죠...
손책네가 한미한 가문이긴 해도 아버지인 손견이 워낙 대단했던 지라, 노숙보다는 훨씬 위에 있다고 봐야죠.... 육손-손책 가문 비교는 아주 좋네요. 같은 오군 출신이라고 해도 육손네인 오현과 손책네인 부춘현은 큰 차이가 있고, 대대로 명문은 육씨와 갑작스레 떠오른 손씨는 또 차이가 있죠. 같은 병주출신이지만 왕윤과 여포의 차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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