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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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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號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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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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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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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연재하겠습니다.




DUMMY

로버트가 아서 왕과 휴전 협상을 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상황이 진행되는지 모르고 있다. 지금 피터 샘란이 군대를 이끌고 출격해 나온 것만 봐도 협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조금은 짐작된다.

‘정치가 어찌 되든, 지금은 싸울 때야. 싸움을 피해서는 안된다.’

지금 피터 샘란이라는 위협이 현실로 무어 도시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벤자민은 해야 할 일을 피하지 않기로 했다. 기병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고 만약에 공성전이 벌어지게 된다면 군마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다.

일단 벤자민은 조엘, 앤드류 이플펀을 불러 상황을 설명했고 어떻게 해야 할지 의논했다. 벤자민은 공성전을 준비하길 바랬지만 조엘은 기병으로 적 부대를 공격해 본 뒤에 다음 행동을 결정하기를 바랬다.

“기병대로 적을 개활지에서 공격해 타격한 후에도 막지 못한다면 공성전을 준비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아직 싸울 힘이 있을 때 싸워 보도록 하죠.”

“해보죠. 프리스터 경께서 보병으로 도시를 지키고 나와 조엘 전하께서 기병으로 피터 샘란을 공격한다면 어떻게든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분의 뜻이 그렇다면 저도 어쩔 수 없군요. 병력이 얼마나 필요하신지요?”

“기병 5천이면 됩니다. 프리스터 경.”

조엘이 자신 있게 나서니 벤자민은 일부러 자신의 책임을 덜기 위해서 출전에 반대했다. 피터가 개활지에서 기병대를 상대로 거둔 승리가 많으니 위험부담이 컸다. 차라리 적을 무어 도시 쪽으로 최대한 끌어와 기병으로 보급선을 끊고 포위해 굶겨 죽일 것을 권했다.

“적들은 멀리 원정을 오는 것이고 이곳은 무어 도시를 거점으로 지키면 됩니다. 도시 밖에 또 하나의 거점을 만들어 서로 돕고 의지하는 형세를 취한다면 제 아무리 피터가 하늘을 날아오르는 재주가 있다고 해도 그 뜻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일단 기병으로 적을 지치고 힘들게 한 뒤에 무어 도시로 끌어 들여도 됩니다. 한번 해보도록 하죠. 프리스터 경.”

“정 가시겠다면 막지 않겠습니다. 다만 패전했을 시에 책임을 지겠다는 군령장(軍令狀)을 써 놓고 가십시오.”

“군령장(軍令狀)? 좋소. 하겠소.”

군령장(軍令狀)은 패전한다면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覺書)로 벤자민의 의도가 분명했다. 하지만 조엘은 자신의 실책을 회복시킬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했다. 그 자리에서 문서를 만들어 주니 벤자민은 그 뜻이 완강함을 알고 부대를 출전하도록 허락했다.

다만 최정예병으로 아직 2천 정도 남아 있는 동부 기병대는 무어 도시 수비를 위해 남겨 놓았다. 중부 왕가 방식으로 훈련되고 무장된 기병 4천 전부와 조랑말 기병 1천을 조엘에게 내줬다. 이때 벤자민은 조엘과 함께 출전하려는 앤드류 이플펀의 출전을 가로막았다.

“이플펀 경께서는 무어 도시에 남아서 부대를 통솔해 적이 쳐들어 왔을 때 굳건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저도 함께 나가서 싸우고 싶습니다. 프리스터 경.”

“병사들이 많지만 이곳에서 싸울 줄 아는 사람은 이플펀 경 밖에는 없습니다. 함께 출전했다가 도시의 방어를 소홀히 해서 이곳까지 위험에 빠져들게 할 수 없습니다.”

“이플펀 경이 없다고 해도 나 혼자서 해낼 수 있소. 프리스터 경. 승리하고 돌아온다면 이번에 나를 의심한 일을 사죄하셨으면 좋겠소.”

조엘은 앤드류가 없어도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니 벤자민은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면 모두의 앞에서 공개적으로 머리를 조아리겠다고 나섰다. 조엘의 입장에서 지난 패전의 책임을 덜 수 있고 자신의 권위를 세울 최고의 기회였다.

벤자민은 서부 왕가의 망명자들이 대체적으로 무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나마 이즈멜 파블로가 조금은 유능하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벤자민이 이후에 차분히 살펴 본 문서들을 확인해 보니 거의가 피터 토린의 노력에 의한 성과였다.

앞뒤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문관들을 불러 확인해 보니 피터 토린이 이즈멜 파블로를 위해서 자신의 공로까지 양보해 준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벤자민은 더욱 서부 왕가 출신자들에 대한 불신이 컸다.

그 정점에 서 있는 것이 바로 조엘 롱포드로 능력은 바닥을 치는데 야심은 하늘 높이 치솟아 올라 있었다. 어떻게든 전쟁터에서 합법적으로 제거해 버리거나 아니면 이번 패전을 끝으로 더 이상 군대를 지휘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벤자민이 허락하니 조엘은 곧 자리에서 일어났고 앤드류는 도시 방어 준비를 위해 움직였다. 벤자민의 입장에서 조엘은 피터 샘란의 상대가 되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그렇다고 계속 도시에 남겨 놓는다면 이것 자체만으로 크게 곤란해 질 수밖에 없다.



피터의 군대는 다수의 보급 마차를 동반하고 있어 행군이 느리기는 했지만 확실하게 무어 도시를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슬슬 세상을 지배하고 있던 겨울이 지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 아침저녁으로는 몹시 추웠지만 낮은 그럭저럭 견딜만 했다.

종일 말을 타고 다니는 것 때문에 허리가 아팠던 피터는 말을 쉬게 한다는 것을 이유로 로즈마리와 함께 보급 마차의 짐칸에 걸터앉았다. 로즈마리도 마차에 등을 기댄 상태로 눈을 감고 있다가 뒤로 모아 묶은 머리카락을 한번 매만졌다. 피터를 돌아보며 한마디 했다.

“피트, 지금은 어디 전쟁을 나가는 것 같지는 않아 보여. 마치 어딘가로 대규모로 이주를 하는 이주민들 같아.”

“군대의 일이 대부분 그렇지. 어딘가로 끊임없이 걷고 말을 타고 야영을 하는 것 아니겠어?”

“그렇기는 해. 그런데 지금 움직이는 사람들은 어디 전쟁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땅을 찾아 이주하는 것 같아 보여. 조금씩 남아 있는 흙과 먼지가 잔뜩 묻어 있는 눈덩이가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 아니면 아직 겨울이 세상에 남아 있기는 한데 말이지. 끝나지 않은 겨울 끝자락 뒤에 반드시 찾아온 봄과 함께 저 앞에 있는 희망을 찾기 위해 스톰빌로 온 사람들을 보는 것 같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 그런데 좀 아쉽군. 이주민들은 모두 남자들이고 여자도 없고 말이야.”

피터가 한마디 하니 로즈마리는 자신은 여자가 아니냐고 물으며 웃었다. 일반적인 군대, 지금 피터가 지휘하는 부대의 규모면 후속해서 전쟁상인들이 따라 붙는다. 그곳에는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여자들이 따라 오는데 지금은 오직 피터의 군사들만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지금 피터의 군대에 여자는 오직 로즈마리 뿐이었다. 4천 명이나 되는 남자들 사이에서 혼자 여자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다. 물론 로즈마리가 피터의 여자였기 때문에 감히 함부로 할 사람은 없다. 피터가 잠깐 아쉬움을 꺼내 놓았다.

“조금만 상황이 더 유리했다면 군대를 따라다니는 상인들이 함께 했을 것인데 말이야. 그럼 더 요란하고 더 즐거웠겠지. 여자들도 많이 따라왔을 것이고 말이야.”

“돈벌이도 좋지만 자기 목숨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어. 그나저나 여자 찾는 것 보니 좀 그러네. 이제 매일 같이 붙어 있으니 내가 좀 지루한 거야?”

“아, 그렇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4천 명의 남자들이 여자도 없이 움직이는 것이 애석하다는 뜻이야. 그리고 나는 여기에서 충분히 특권을 누리고 있어. 오직 나만 로미와 함께 하고 있으니 말이지.”

“그렇기는 하네. 그래도 피트가 참 고맙고 대단하네. 매일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는데 이렇게 다닐 때는 정말 잘 참는 것 보니 말이야. 같이 누워도 그냥 잠만 자고 말이지. 알고는 있지만 굉장히 신기하기도 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로즈마리는 지붕이 있는 곳에서 피터와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어 했다. 피터가 마음먹는 다면 억지로 욕심을 채울 수 있지만 로즈마리의 뜻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강제로 일을 치르지는 않았다. 로즈마리의 마음을 사두기 위한 말을 잊지 않았다.

“로미는 내 여자니 마땅히 존중 받아야지. 그나저나 이번 전쟁이 잘 마무리 되면 스톰빌에서 조금 더 큰 집을 구해 줄게.”

“집? 괜찮아. 뭐 혼자 지내는데 그곳에서 가지고 있는 집 이상은 필요 없어. 그리고 그 여자의 신경을 긁고 싶지도 않고 말이야. 내게 무엇인가를 해주려 하면 분명히 신경쓰고 그럴 것인데 말이야.”

“조이에게는 내가 잘 말해 둘게. 로미가 함께 전쟁에 나서서 나를 위해서 애써 준 것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어. 금화는 꾸준히 감사의 표시로 주고 있지만 그 이상의 것을 해주고 싶어.”

“고맙기는 한데 집은 괜찮아. 필요 없어. 해준다고 해도 받지 않을 것이고 이것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로즈마리는 큰집에서 혼자 살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금 거주하는 집에서 피터와 함께 점심 먹고 같이 훈련을 할 공간으로 충분했다. 로즈마리는 다만 피터가 더 함께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곳에서 이제 스톰빌로 돌아가면 그때의 생활로 돌아가겠지. 밤에는 피터와 함께 있지 못하고 말이야.”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어. 안타까워.”

“나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욕심이 나기는 해.”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할게. 로미.”

피터는 조슬린이 정식 아내였고 아서 왕의 이복 여동생이기 때문에 존중하고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아쉬웠다. 로즈마리와 정식으로 결혼할 수 있었다면 그런 고심이 근처를 떠돌지 않았을 것이다. 로즈마리가 무엇인가 말하려 했을 때 토마스가 급히 달려왔다.

“백작님. 이곳에 계셨군요.”

“무슨 일이지? 얼굴만 봐도 다급함이 가득 매달려 있군. 토미.”

“아아, 언제나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는 제 입술과 혀, 목구멍을 원망하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백작님. 그럼 일단 급한 보고부터 올리겠습니다. 정찰병이 달려와 무어 도시 쪽에서 기병 수천이 접근 중에 있다고 알렸습니다. 조엘 롱포드의 깃발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는 하루 정도입니다.”

“가짜 왕이 맹수의 아가리로 뛰어들어 들어왔구나. 좋다. 즉시 부대의 행군을 멈춘다. 그리고 이곳이니 음, 바로 저곳이다. 저곳에 있는 작은 언덕 보이지? 모든 부대는 그쪽으로 이동한다.”



======================


모든 독자분들 주말 화팅입니다...^^


Next-33


그나저나 에드워드 프리스터가 어째서 이렇게 전쟁을 벌이는 의도에 대해서 의문이신 분이 계셔서 본문에 나눠 언급되는 내용을 이번에 정리합니다.

에드워드의 의도는 지난 내용 중에서 벤자민이 예상했던 내용에서 여러 차례 나뉘어 옵니다. 그리고 직접 언급보다는 세상이 이렇게 변했다는 식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확실히 정리가 필요해서 이번에 조금 설명을 넣습니다.

우선 에드워드 프리스터는 조엘을 도와서 롱포드 왕가의 마지막인 서부 왕가를 합법적으로 제압한 후 조엘에게서 선양을 받아서 로버트가 왕위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뭐, 이제는 명분이니 뭐 그런 것을 매우 중요하게 따지는 귀족 세상의 반열에 올라 있으니 그렇죠.

그리고 로버트에게 군사적인 성공, 통치자로서의 성공을 안겨 줘서 후계자로 확실히 하고 벤자민은 보험으로 이놈에게도 군공과 약간의 영토를 주려 했습니다.

피터가 15살 때 벌어진 울스티 도시 전투에서 로버트는 최종적으로 피터에게 패배해 물러났죠. 그래도 무어 도시, 오터사이드 도시, 클레팜 도시를 비롯해서 잘 언급되지 않지만 거대한 강으로 수상 무역의 중심인 그 전까지는 자유도시였던 버크워스 강 중류의 넬 스톤과 스토필드를 함락시키고 통치에 넣어 둔 공로가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짧은 시간 무역의 중심이 육상에서 배를 이용한 무역으로 옮겨갔고 동부 세력은 경제적으로 서부 왕가를 완전히 압도하게 되었죠. 로버트는 자신의 정치적인 기반을 다지고 에드워드의 후계자라는 입지도 확실히 다졌습니다.

이제 로버트 프리스터는 전공도 챙기고 후계자가 확실히 되었으니 더 이상 전쟁에 나서지 않구요. 짧은 기간 약 4년의 준비 끝에 에드워드는 보험으로 벤자민도 키워 주려고 이번 전쟁 일으켰는데요.

몇월 며칠 이런 식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이번 전쟁이 1월 초반부터 약 9만 7천 명 가지고 시작되었죠. 그런데 지금 3월 말 쯤에 피터와 싸우다가 다 죽고 흩어지고 2만 전후의 병력만 남고 에드워드의 유능한 지휘관들이 대거 전사해 버리는 엄청난 손실을 입었습니다.

피터의 활약이 짧은 기간 광범위하게 벌어졌지만 그 타격이 동부 세력 특히 에드워드에게는 지나치게 엄청나게 쏠려 있습니다. 물자와 군마는 상실해도 사람을 지나치게 많이 잃어 버려서 다시 모으기도 힘든 상황이라서 급작스럽게 협상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곧 내용에 언급되며 뜻밖의 사람도 이제 곧 출현을 할 것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저 작가넘도 먹고 살아야 하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어쨌든 에드워드 프리스터는 통치자로서 명분과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 스스로 토마스 롱포드 전에 존재한 해리퍼드 왕가의 사람임을 자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통성을 얻으려 하고 있죠.

명분을 위해서 이미 왕이지만 스스로 왕위에 오르지 않는 에드워드는 본인이 아닌 원래는 찰스가 그런데 찰스가 워낙 개판이니 이놈이 객사하자 차남인 로버트를 후계자로, 삼고 벤자민은 보험으로 두려 하고 있습니다.

롱포드 왕가의 사람들끼리 싸우라고 피터는 망명해온 조엘 롱포드를 이용해서 마지막 남은 정통 롱포드 왕가를 무너뜨리고 자신은 그 마지막 정통 왕인 조엘에게서 로버트가 왕위를 선양해 주는 형식으로 왕위를 계승하게 하려는 것이죠.

그 사이 사회 구조를 아예 뜯어 고쳐서 노예제 폐지, 의무 교육 실시, 영지 전체에 대한 총독과 행정관 파견으로 인한 직접 지배 등등으로 통치 방식이 고정되고 사회 제도가 안착되어 자신의 후손이 권력을 가지고 오래 해쳐먹을 준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계획이 피터 이놈에게 다 무산되어 버렸죠.

조엘 롱포드가 무능하기는 해도 에드워드의 지원 그리고 이번에는 오랜 전쟁으로 단련된 유능한 군 지휘관 그리고 상대가 감히 어찌 하기 힘든 압도적인 전력의 투입까지 확실하게 이뤄졌습니다.

이번 군사 작전 목표도 서부 왕가 영토의 완전한 점령이 아니고 버크워스 강 남쪽을 점령하고 통치 기반을 확보하는 것인데요. 초반은 급격하게 성과를 이뤘지만 피터가 출격하면서 다 엉망이 되었죠.

어쨌든 간에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에드워드는 처음부터 판을 다시 짜야 합니다...ㅎ.ㅎ;

그나저나 이런저런 일이 많은 오늘이었지만...퇴근하니 좋네요. 오늘의 일은 오늘의 제가, 내일의 일은 내일의 제가 해야죠...ㅎ.ㅎ;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함이 함께 하는 주말되세요...(부비적)(부비적)


모든 독자분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화팅입니다.





오타나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 주실때 편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문피아 시스템상 댓글에 편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어느 편인지 찾아들어가기 몹시 힘듭니다. 번거롭더라도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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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99 용갈장군
    작성일
    24.01.28 16:34
    No. 1

    이제 슬슬 끝을 향해 가는것 같네요
    많은 영웅(?)들이 등장했다가 스러지고, 남아있는 중요 인물들도 이젠 얼마 안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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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28 71 3 10쪽
»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1 24.01.27 77 3 15쪽
331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26 78 3 8쪽
330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25 83 5 9쪽
329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24 78 4 10쪽
328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23 79 4 11쪽
327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22 83 3 9쪽
32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21 74 4 10쪽
325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20 74 2 9쪽
324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9 75 3 8쪽
32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8 83 3 9쪽
322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7 84 2 9쪽
321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6 87 2 9쪽
320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5 79 4 10쪽
319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4 82 4 11쪽
318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1 24.01.13 90 3 12쪽
317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2 84 3 8쪽
31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1 78 6 8쪽
315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10 84 3 9쪽
314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09 83 3 8쪽
313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08 81 5 9쪽
312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07 84 4 9쪽
311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06 81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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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03 82 3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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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The Blood and Steel and Luck and Conquest Part-VII 24.01.01 77 4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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