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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검™ 님의 서재입니다.

전생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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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청월검™
작품등록일 :
2024.02.28 08:35
최근연재일 :
2024.03.26 01:0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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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659
글자수 :
483,485

작성
24.03.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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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54

DUMMY


그들의 과감한 행동은 여진족 대군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었고, 대명제국 병사들의 동시적인 지원 공격과 함께 여진족은 점점 더 큰 혼란에 빠져들었다.


두 사람이 대군을 향해 돌진하는 순간, 무호는 흑풍에게 말합니다.


"흑풍아, 우리의 목숨은 이미 이 순간부터 전장의 일부다. 우리의 행동이 이 전투의 향방을 결정짓는다면, 그 어떤 죽음도 의미 있는 것이 될 것이다.사신 행렬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여진족의 전력을 분산시켜야 한다."


"교주님, 교주님과 함께라면 나는 천군만마를 상대로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우리의 용기가 이 전장을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랍니다. "


무호와 흑풍은 적진을 향해 달려들면서도, 계속해서 서로를 격려하며 전진했다. 그들의 행동은 적진에 혼란을 일으키기 시작하며, 여진족 대군의 주의는 이 두 사람에게 집중되었다.


여진족 대군의 지휘관은 두 사람의 돌진을 보고 당황합니다.


"저 두 명이 무슨 생각으로 우리 대군을 향해 돌진하는 거지? 전체 병력을 동원해 그들을 막아라! 저들이 우리의 계획을 방해하려 한다!"


여진족 병사들은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무호와 흑풍을 향해 집중 공격을 시작하지만 이는 두 사람의 계획대로 여진족의 주의를 끌고 병력을 분산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다.


”흑풍, 이건 우리에게 주어진 시련이자, 우리의 의지를 보여 줄 기회야. 여진족 대군 앞에서 우리는 무림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교주님, 교주님과 함께라면 어떤 위험도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의 무공과 용기를 여진족이 어떻게 상대할지 궁금합니다.“


무호와 흑풍은 여진족 대군과의 전투에 앞서 각자의 무공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내공을 집중시켰다. 그들은 전략적으로 여진족의 약점을 공략하고, 한 명 한 명의 적을 빠르게 제압하며 전장을 횡단합니다. 이들의 무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아 보일 정도로 정교하고 강력했다.


”이 길이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다. 정의를 위해!“


”정의와 용기가 우리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


무호와 흑풍의 담대한 돌진은 여진족 대군에게 큰 혼란과 공포를 안겼다. 그들의 무공과 용기는 여진족을 두렵게 만들었다.







여진족 장군은 자기 병사들에게 명령했다.


"미친놈이군! 쏴라!"


그의 명령에 따라 여진족 병사들은 화살을 무호에게 쏘아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호는 마치 미리 그들의 움직임을 예측이라도 한 듯, 마공을 펼치며 화살을 우아하게 피해 나갔다. 그의 몸짓은 유려하면서도 강력했고,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여진족 병사들이 무너져 내렸다.


무호의 마공은 여진족 병사들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켰다. 그는 마공의 힘을 이용해 여진족 병사들을 하나씩 제압해 나갔고, 그의 무공 앞에서 여진족은 점점 더 밀려났다. 무호는 마치 전장을 지배하는 마법사와도 같았다. 그의 손끝에서 발산되는 기의 파동은 여진족 병사들을 순식간에 제압했다. 흑풍도 여진족을 학살했지만 무호 만큼은 아니었다.


여진족 장군은 자기 병사들이 무호 한 명에게 이렇게 쉽게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도대체 저자는 누구냐? 이런 무공은 처음 보는군!"


여진족 장군은 자기 병사들에게 다시금 명령을 내렸지만, 무호의 마공 앞에서는 그들의 공격이 무력화되고 말았다.



무호의 마공은 여진족 병사들의 공격을 쉽게 무력화시켰다. 그의 능력 앞에서 여진족의 전투 기술과 전략은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여진족 장군이 자기 병사들에게 무호를 잡으라고 명령했지만, 그들은 무호의 강력한 마공과 무예 앞에 연이어 무너졌다.


무호는 마공을 이용하여 여진족 병사들 사이를 유연하게 이동하며, 그들의 공격을 회피하고 반격했다. 여진족 병사들은 무호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었고, 그의 공격은 빠르고 정확하여 막대한 혼란을 야기했다. 여진족 병사들 사이에서 무호는 마치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며, 여진족의 공격을 하나씩 무력화시켰다.


결국, 무호는 여진족 병사들을 무찌르고 직접 여진족 장군에게 달려들었다. 여진족 장군은 자기 병사들이 쉽게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며 충격과 분노를 느꼈지만, 무호와의 직접 대결에서도 그는 무호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무호의 압도적인 실력과 마공의 힘 앞에서 여진족 장군은 결국 포로로 잡혔다.


여진족 장군을 포로로 잡은 무호는 이를 기회로 삼아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여진족 장군의 포획은 여진족 병사들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렸고, 대명제국과 무호에게 큰 전략적 이점을 제공했다.


여진족 장군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그의 병사들은 무호의 강력한 마공 앞에서 하나둘씩 무너져 내렸다. 여진족의 공격은 무호에게 닿기도 전에 그의 마공에 의해 무력화되었고, 병사들은 혼란과 공포 속에서 서로를 잃어갔다. 이 상황에서, 무호는 여진족 병사들을 향해 직접 돌진하여, 그들을 하나씩 제압해 나갔다. 그의 움직임은 빠르고 정확했으며, 여진족 병사들은 그의 앞에서는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


여진족 장군은 자기 병사들이 무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을 보며 분노와 좌절을 느꼈다. 그는 최후의 명령을 내렸다.


"적을 잡아라!“


그의 명령은 무호에게 도달하기도 전에 이미 실패로 돌아갔다. 무호는 여진족 병사들 사이를 유연하게 헤치며, 결국 여진족 장군 앞까지 도달했다.


여진족 장군은 자신도 모르게 무호와의 마주침에 긴장했으며, 그는 자기 무기를 들어 무호를 막으려 했지만, 무호의 속도와 무공 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다. 무호는 여진족 장군의 공격을 능숙하게 피하며 그를 제압했고, 결국 그를 포로로 잡는 데 성공했다.


"너희의 공격은 여기까지다. 네 병사들이 내 마공 앞에서 무너진 것처럼, 너도 결국, 나에게 패배했다. 이제 너는 우리의 포로다."


"내가 이렇게 쉽게 당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당신의 힘, 인정한다. 하지만 나의 포로가 된다 해도, 여진족은 결코 당신네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무호는 여진족 장군을 바라보며 차분하게 말했다.


"여진족이라 해도,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여기서 물러가라.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여진족 장군은 무호 앞에서 자기 패배를 인정한 후, 남은 병사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다. 이 순간, 그의 목소리는 중압감과 패배의 쓰라림을 담고 있었지만, 동시에 상황을 현명하게 수습하려는 결단력도 엿보였다.


"병사들이여, 우리의 공격은 실패했다. 이제 우리 앞에 있는 것은 더 큰 손실과 파멸뿐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철수할 것이다. 살아남아 다시 싸울 기회를 갖자."


병사들은 처음엔 당황스러워했지만, 장군의 결정을 따랐다. 그들은 무호와 그의 동료들에게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천천히 전장에서 물러났다. 무호는 여진족 장군과 병사들이 철수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번 전투에서 우리는 승리했다."



둘이서 만 명에 가까운 여진족을 패퇴 시킨 것이다.


단둘로 여진족을 막으러 간 무호가 죽었다고 생각한 백호장군은 비통한 마음으로 서 있는데 무호가 나타나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어.. 어떻게..."


"운이 좋았습니다."


무호는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였다.


"무호님, 당신이... 정말 무사하다니, 이건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당신의 무공은 정말 대단하군요. 여진족을 혼자서 막아 내다니, 이야기라도 듣지 않았다면 믿을 수 없었을 겁니다."


백호장군 윤비애의 목소리는 감탄과 안도의 감정으로 떨렸다. 그녀는 무호를 향해 깊은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무호의 무공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리고 그가 가진 용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그녀는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위험을 너무 많이 감수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조심해 주세요. 우리 모두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백호장군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무호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백호장군님. 하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입니다. 여진족의 위협으로부터 사신단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그 순간, 조선의 사신단이 무호와 백호장군에게 다가왔다. 그들의 얼굴에는 감사의 표정이 가득했다.


"무호님, 백호장군님, 우리의 목숨을 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우리는 안전하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신단의 수장이 깊이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무호와 백호장군이 함께 여진족의 위협으로부터 사신단을 보호한 것은 두 나라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신단의 사신은 무호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고 나중에 보답을 하겠다고 말을 하였다.


"알겠습니다."


무호가 백호장군의 막사로 들어서자, 그는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에 압도되었다. 백호장군이 투구를 벗고 그녀의 진짜 모습을 드러냈을 때, 무호는 순간적으로 놀랐다. 그의 놀라움은 백호장군이 여성이라는 사실에 대한 것이었지만, 그 놀라움은 곧 존경심으로 바뀌었다. 백호장군의 모습은 그녀가 전장에서 보여 준 용맹함과는 대조적인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갖추고 있었다. 그녀의 눈은 깊고 맑으며, 전투의 열기로 붉게 물든 뺨은 그녀의 결연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긴 머리는 간결하게 묶여 있었으며, 그녀의 정갈한 표정은 지혜와 침착함을 드러냈다.


무호는 잠시 그녀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백호장군이 여성이라는 사실 자체가 그를 놀라게 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지닌 비범한 아름다움과 전장에서 보여 준 뛰어난 능력 사이의 대비가 무호를 깊이 감동시켰다.


"백호장군님, 전장에서의 당신의 용맹과 여기서 보이는 당신의 모습 사이에는 큰 대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둘 모두가 진정한 당신의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용기와 지휘 능력은 이미 모두가 인정하는바이고,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모습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무호님. 전장에서의 모습이나 이곳에서의 모습이나 모두 진정한 나입니다. 전사로서의 삶과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노력해왔죠. 당신의 이해와 존경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투 후의 긴장이 풀린 분위기 속에서, 백호장군 윤비애는 무호를 향해 개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녀는 전투에서 무호의 용기와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제는 그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백호장군 윤비애는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무호님, 당신의 용기와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나는 네가 이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싸울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해졌어요. 혹시 결혼은 했나요?"


무호는 백호장군의 질문에 잠시 놀란 듯 보였지만, 곧 평온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니요, 백호장군님. 저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삶은 대부분 무림과 대명제국을 위한 싸움에 바쳐져 왔습니다."


백호장군 윤비애는 무호의 대답에 관심을 가지며, 조심스럽게 다음 질문을 던졌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습니까? 나도 전장에서의 삶을 살아왔고, 당신과 같은 이상과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함께라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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