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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검™ 님의 서재입니다.

전생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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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청월검™
작품등록일 :
2024.02.28 08:35
최근연재일 :
2024.03.26 01:00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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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659
글자수 :
483,485

작성
24.03.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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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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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2쪽

43

DUMMY


--


무림 맹은 무림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고, 무림의 여러 문파 간의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위해 만들어졌다. 무림 맹은 대체로 선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정의와 공정함을 중시하는 다양한 문파의 대표들이 모여 구성된 연맹이다. 맹주는 높은 무공과 덕망을 갖춘 인물 중에서 선출되며, 무림 맹의 방침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최고 책임자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여러 고문과 장로들이 맹주를 보좌하며, 조직의 운영과 결정 과정에 참여합니다.


무림 맹 맹주인 용천비와 그의 신임 고문, 무결검,이 흑사맹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최근 흑사맹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이 우리 무림 맹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 무결검, 너는 어떻게 생각하나?"


"맹주님,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흑사맹은 전략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내부 정리가 아니라, 무림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흑사맹의 이러한 변화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 건가? 그리고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이지?"


"혼월야행이라는 인물이 흑사맹을 이끌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과거 마교와 연관된 인물로, 그의 목적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흑사맹을 통해 무림의 균형을 바꾸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혼월야행... 마교의 그 인물이 다시 무림에 나타났다니, 상황이 심상치 않군. 우리 무림 맹으로서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


"동의합니다, 맹주님. 우리는 먼저 흑사맹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고, 다른 문파들과의 연대를 강화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무림의 안정을 지키고, 필요하다면 흑사맹에 대응할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는 무림 맹의 안정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무결검, 너에게 이 일을 맡기겠다. 다른 문파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흑사맹의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해라."


"명 받들겠습니다, 맹주님. 흑사맹뿐만 아니라, 그들과 연계될 수 있는 다른 세력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우리 무림 맹이 무림의 평화를 지키는 방파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좋다. 이번 사태가 무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모르겠으나, 우리 무림 맹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림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무결검, 무림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


"네, 맹주님. 무림의 평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


마교의 현 교주인 천마와 부 교주 암흑천왕과 그의 신뢰할 수 있는 부관, 사악신,이 배신자인 총호법이 중원 감숙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논의하다.


"사악신, 내가 들은 바로는 총호법이 중원 감숙에 나타났다고 한다. 이 배신자가 마교의 비밀을 외부에 폭로할 위험이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나?"


"교주님, 제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그 소식은 사실입니다. 총호법이 마교를 배신하고 중원으로 도망친 이후, 우리의 위치와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적에게 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교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총호법을 처단해야 한다. 그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히기 전에 말이다. 너에게 이 임무를 맡길까?"


"명을 받들겠습니다, 교주님. 총호법을 찾아내어 마교에 대한 그의 배신을 종결지으겠습니다. 그에게 마땅한 벌을 줌으로써 마교의 위엄을 세우겠습니다."


"좋다. 그러나 조심하라, 총호법은 한때 우리 마교의 고위 직위에 있었던 자다. 그의 무공도 상당하며, 중원에서 동조자를 찾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 임무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알겠습니다, 교주님. 저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총호법이 어디에 숨어 있든, 그를 찾아내어 교주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마교의 명예를 위해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나는 네가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불필요한 희생은 피하도록 하라. 우리의 목적은 총호법을 처단하고 마교의 비밀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주목을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교주님의 지혜로운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주님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마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가서 마교의 적을 제거하라. 총호법의 배신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 마교의 위엄을 지키기 위한 네 행동에 힘이 함께 하길 바란다."


"교주님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임무를 완수하겠습니다."


--

찻집에서의 대화

"너도 들었어? 감숙성에서 절정 고수가 나타났다더군."

"그래, 들었어. 그 고수가 누구인지 아나? 우리 무림에 큰 변화가 올 것 같아."

"단씨세가의 무호라고 하더군. 마교와도 연관이 있다고 하니, 이번 일은 큰일이 될 거야."

"마교라... 정말이야? 그렇다면 이번 일은 단순한 고수의 등장 이상의 의미를 가질 텐데."


무림인들의 대화

"절정 고수, 무호라... 이 이름을 기억해야겠어. 마교와 연결된 인물이라니, 우리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사람이 분명해."

"맞아. 마교의 영향력이 다시 커질 수도 있겠어. 우리도 대비해야 할 것 같아."


세가와 문파에서의 대화

"무호... 절정 고수라고? 그것도 마교와 관련된 인물이라니, 우리 문파도 이번 일에 대해 신중히 대처해야겠어."

"예, 문파장님. 무호의 행동과 마교의 움직임을 주시하겠습니다. 우리 문파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이번 일을 가볍게 여길 수 없습니다."


감숙성의 평민들 사이에서

"절정 고수가 나타났다던데, 우리 감숙성이 요즘 들어 유명해지고 있어."

"그래, 무호라는 인물 때문에 말이야. 마교와 연결되어 있다니 조금 걱정되기도 해. 우리 성에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까?"

그래도 절정 고수가 우리 편이라면, 우리 성을 보호해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러한 다양한 대화를 통해 절정 고수 무호의 등장이 감숙성뿐만 아니라 무림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했다.

--


단씨세가의 가주와 그의 신임 고문, 우지명,이 단무호에 대한 선물이 계속해서 오는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우지명, 요즘 들어 단무호에게 오는 선물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이 모든 것이 그가 절정 고수로 이름을 날린 뒤부터야."


"네, 가주님. 단무호의 명성이 우리 세가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와 인연을 맺고자 하니, 이는 우리 세가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일이지요."


"그렇지. 하지만 이 모든 선물과 호의 뒤에는 다양한 의도가 숨어 있을 거야. 우리는 이를 신중하게 다뤄야 할 필요가 있어."


"맞습니다, 가주님. 각 선물과 호의를 보내는 이들의 배경과 의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가에 진정으로 이로운 관계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무호에게도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나? 그는 이 모든 관심과 선물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알아야 해."


"네, 가주님. 무호와도 상의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관심이 자기 임무와 세가를 위한 것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세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성숙함에 감사할 따름이야. 단무호 덕분에 세가의 미래가 한층 밝아 보인다. 하지만 우리도 그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야."


"물론입니다, 가주님. 무호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그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세가에 유익한 관계만을 발전시키도록 주의 깊게 관리하겠습니다."


"좋아. 우리 세가의 미래를 위해 단무호와 함께 나아가자. 그리고 모든 세가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이 위대한 시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


--

단씨세가의 무예 담당관, 무비와 단무호 사이에서 대련신청서에 대한 대화를 하였다.


"단무호, 최근에 네게 대련을 신청하는 무인들의 신청서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어. 감숙성의 절정 고수로서 네 명성이 하늘을 찌르니, 모두가 네 실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 하는 모양이야."


"그 많은 신청서들을 모두 처리하기란 쉽지 않겠군. 하지만 나로서는 세가의 명예를 위해, 그리고 나의 실력을 더욱 갈고닦기 위해 이러한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겠지."


"확실히 네 말대로야. 하지만 모든 신청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거야. 우리는 이 중에서 세가에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대련만을 골라내야 할 것 같아."


"그렇다면 어떻게 선별할 생각이냐?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텐데."


"먼저, 대련을 신청한 무인들의 배경과 실력을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겠어. 그리고 세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무인들과의 대련을 우선시하자. 물론,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해야겠지."


"공정성에 대해 걱정하는 건 이해하지만 나는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싶어. 세가의 발전뿐만 아니라, 내 실력을 시험하고 무림의 다양한 무공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런 너의 의지를 존중하지. 그렇다면, 우리는 대련 신청서 중에서도 다양성을 고려하여 선별할 필요가 있겠군. 무림의 다양한 스타일과 실력을 가진 무인들과의 대련이 너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야."


"그렇게 해 주길 바라. 나는 모든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니, 세가를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알겠어, 단무호. 나도 네가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어. 감숙성의 무인들과의 대련을 통해 너의 명성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바라마."


--




절정 고수의 위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절정 고수는 숫자도 적기 때문에 문파나 표국에 절정 고수가 탄생하면 그 영향력은 한 개 성에 영향을 미친다.


단씨세가도 마찬가지였다.


단씨세가는 원래 비단길 교역으로 유명한 상가였다. 그래도 감숙성에서 어느 정도 방구를 끼는 정도였고 다른 지역에서는 그렇게 유명한 상단은 아니었다. 십 대상가에 들 정도는 아니었고 백대상가 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교역에 성공하고 종남파 절정 고수로 유명한 천우검 장삼대협을 도운데다가 마인을 격퇴한 떠오르는 신성인 단무호가 단씨세가 소속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단씨세가와 인연을 맺을려는 사람들도 단씨세가가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물론 상행은 전보다 열배 이상 늘어났지만 세가가 감당할 수 없었다.


무호는 새로 별호도 생겼는데 감숙금검 이라는 별호가 붙었다. 감숙의 상인인 협객이라는 의미였다.


상인에 대한 멸시 때문에 금검이라는 별호가 생겼지만 그만큼 특이해서 사람들이 더 기억하기 쉬워졌다.


무호는 천천히 대련신청을 받아들이라고 말을 하였다.


"무호, 네가 모든 대련 신청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어. 그리고 모든 대련에서 승리했다고 하던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감사합니다, 무비. 하지만 승리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무공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과정이었어요. 상대의 기술을 미리 파악함으로써 대련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었죠."


"그래, 그런 점이 너를 진정한 고수로 만드는 거야. 하지만 너무 압도적인 승리가 아니었다고 들었어. 상대방에게 충분히 기회를 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이라고."


"그렇습니다. 저는 단순히 승리를 넘어서 상대방과의 대련을 통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었어요. 상대의 미움을 사지 않고, 오히려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에서 대련을 마무리할 수 있었죠."


"네가 보여 준 그런 태도가 바로 무림에서 진정으로 존경받는 이유야. 네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무인들도 너를 높이 평가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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