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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검™ 님의 서재입니다.

전생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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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청월검™
작품등록일 :
2024.02.28 08:35
최근연재일 :
2024.03.26 01:00
연재수 :
8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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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659
글자수 :
483,485

작성
24.03.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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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46

DUMMY


그전에는 일류 무사 정도의 실력이였지만 이번에는 고수의 경지에 오른 암살자가 공격을 한 것이다. 린화 공주는 적극적으로 싸워야겠다는 생각하였다. 린화 공주는 아미파의 무공과 황실의 무공을 번갈아 가며 사용했다.


"천봉낙화" (天鳳落花)를 펼쳤다. 공중에서 우아하게 내리는 꽃잎처럼 보이는 경공술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며 동시에 반격했다. 이 무공을 사용할 때, 공주는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적들의 공격을 우아하게 피하였다.


고수는 천봉낙화를 펼친 공주를 제대로 상대할 수 없었다.


이어서 공주는 "비연수월" (飛燕隨月)를 펼쳤다. 빠르고 간결한 손놀림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내공기술로 공주는 이 기술을 통해 상대의 주요 경락을 정확히 공격하여 순식간에 적을 제압하려 했다. 비연수월은 상대에게 예기치 못한순간에 신속한 일격을 가하는 데 사용되는 무공이였는데 공주를 상대하던 고수는 간신히 피해 냈다.


이어서 고수가 공주를 공격하자 "연화경" (蓮花鏡)을 펼쳤다. 방어적인 무공으로, 공주는 자신 주변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보호막을 생성하여 적의 공격을 반사하거나 무력화시킨다. 연화경으로 공주가 자객들의 기습 공격을 막아 냈다.


이어서 공주는 "유성비강" (流星飛港)을 펼쳤다. 유성비강은 빠른 속도로 연속적인 공격을 가하는 기술로, 공주는 마치 유성이 하늘을 가르며 낙하하는 듯한 움직임으로 적들 사이를 누비며 공격합니다. 유성비강은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무공으로 암살자들 사이를 날아 다녔다.


이어서 "화접무무" (花蝶舞霧)을 펼쳤다. 상대를 혼란시키는 기술로, 공주는 자기 움직임을 마치 꽃 사이를 나는 나비처럼 가볍고 아름답게 만들어 상대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그 틈을 타 공격했다. 화접무무는 공주의 우아함과 무예 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공이였는데 공주를 공격하던 암살자들은 넉을 잃고 쳐다 봐야 했다.


이어서 황실 무공인 "금룡출해" (金龍出海)를 사용하였다. 사용자가 자기 기를 금색의 용 형태로 외부로 방출하여, 대상에게 정교하고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무공이다. 공주는 성취가 부족했고 무식하게 내공만 소모하는 무공이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내공이 많았던 공주였기에 어렵지 않게 펼칠 수 있었다.


한바탕 무공을 펼치는 것으로 고수를 제압했고 다른 암살자들도 순식간에 처리했지만 달려드는 암살자는 그들이 전부가 아니었다.


린화 공주는 연달아 공격을 받자 처음에는 무공으로 물리쳤지만, 계속된 공격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급히 병사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지만, 도움을 요청한 병사도 그녀를 공격했다.


린화 공주는 급히 도망을 치기 시작했고, 자객이 그녀를 노렸다. 그녀는 자기 무공 실력을 발휘하여 자객을 물리치려고 했지만, 자객의 공격은 예상보다 빠르고 강력했다.


위기의 순간, 린화 공주는 자기 지혜와 기지를 발휘하여 상황을 극복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자객의 공격을 피하면서 주변을 둘러보았고, 근처에 있는 건물의 지붕 위로 올라가기로 했다.


지붕 위로 올라간 린화 공주는 자객의 시야에서 벗어나 숨을 돌리며 상황을 파악했다. 그녀는 자신을 공격한 자객들이 단순한 납치범이 아니라, 거대한 단체가 보낸 자객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한두 명이 아니었고 그중에는 고수들도 있었다. 그것만 봐도 매우 큰 조직이 나선 것을 알 수 있었다.


린화 공주는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아미파 무공을 사용하여 자객들을 상대했다. 그녀는 지붕 위에서 자객들을 향해 무공을 펼치기 시작했고, 자객들은 그녀의 무공에 당황하며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자객들의 수가 많고, 그들이 예상외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며, 린화 공주는 자신이 단독으로 상황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린화 공주가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잠시 숨을 고른다. 그녀의 눈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암살자들의 물결이 펼처져 있다.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결심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혼잣말을 한다.


"이대로는 안 돼... 이 많은 암살자들과 맞서 싸우는 것은 무모해. 나 혼자서라도 빠져나가야 해. 황실로 돌아가서 도움을 요청해야만 해."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며, 암살자들의 시선을 피해 도망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찾기 시작한다. 공주의 눈에는 잠시 후 작은 틈이 보이고, 그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심을 굳힌다.


"저기다. 저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일단은 그들의 시선을 벗어날 수 있을 거야. 황실의 무공과 경공술을 최대한 활용해야겠어. 아무도 나를 쫓아올 수 없도록 빠르게 움직여야 해."


공주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면의 기를 집중하여 발아래의 힘을 모은 다. 그러고는 순식간에 암살자들의 눈을 피해, 골목으로 뛰어든다. 그녀의 움직임은 너무나도 빠르고 우아해서, 암살자들은 당황하며 그녀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볼 뿐이다.


"황실로 돌아가서 이 일의 전말을 알리고, 도움을 받아야 해. 아버지와 황실의 무사들이라면 분명히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 거야. 나 혼자서는 어렵지만, 황실의 힘을 빌린다면..."


공주는 마음속으로 가족과 황실에 대한 믿음을 다지며, 어둠 속을 빠르게 움직인다.


그녀는 황실의 안전과 자기 안위를 위해 임시로 후퇴를 결정했다. 공주는 전략적으로 황실로 돌아가 상황을 보고하고, 이 음모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그때였다.


"공주님!"


환관무리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왔다.


공주는 급히 환관에게 달려갔지만 그대로 기습당했다.


"으윽..."


"변장을 알아보지 못하다니!"


환관은 암살자가 변장한 것이다.


암살자는 그대로 공주를 데려갈려고 하였다.





황실 병사들은 공주를 찾을려고 했지만 살막에서 보낸 방해자들이 공주를 찾는 것을 방해했다.


황실 병사들이 급히 무리를 지어 달려가며, 린화 공주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하며, 공주를 찾아내기 위한결의가 빛난다. 병사들이 한 명의 지휘관을 중심으로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공주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역으로 향한다.


"모두 주의하라! 공주님을 찾아야 한다. 살막에서 보낸 자들이 방해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우리는 그들을 뚫고 공주님을 안전하게 구해 내야 한다!"


그 순간, 어둠 속에서 살기를 풍기며 살막의 방해자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황실 병사들의 앞길을 막으며, 날카로운 무기를 들고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황실 병사들과 살막의 방해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며, 양측은 적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한다.


"황실의 개들이여, 여기까지가 너희의 한계다. 공주를 찾을 생각은 접어라. 너희들은 그저 우리의 장애물에 불과하다."


황실 병사들은 당황하지 않고,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방어 태세를 갖춘다. 그들은 황실의 훈련받은 용사들이며, 어떠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결의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임무는 공주님을 안전하게 황실로 모셔오는 것이다. 살막의 개들이여, 너희의 방해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라!"


그 순간, 양측은 격렬한 충돌을 시작한다. 황실 병사들은 황실에서 받은 훈련과 전술을 활용해 살막의 방해자들과 맞선다. 검과 검이 부딪치는 소리, 방패가 충돌하는 소음이 골목길을 가득 메운다. 하지만 황실 병사들의 마음속에는 오직 하나의 목표만이 있었다: 공주를 찾아 황실로 안전하게 데려가는 것이었다.



광마는 무호를 암중에서 호위를 했기에 무호는 혼자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광마는 무호가 위험할 때만 나서기로 하였다.


무호는 한 발 뒤에서 병사들을 살폈는데 대충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있었다.


"누군가를 찾는 구나!"


무호는 황실 병사들이 뒤죽박죽된 혼란 속에서 공주를 찾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목적을 금방 파악했다. 그의 뛰어난 관찰력과 무림에서 다져진 직감이 그에게 상황의 심각성을 알려주었다.


무호는 한쪽에서 병사들이 서로 의논하는 것을 들었다. 그들은 불안 하고 조급한목소리로 공주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공주님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 이대로는 안 되겠어. 황제 폐하께서 크게 노하실 거야."


"이 지역을 다시 한번 샅샅이 뒤져 봐야 해. 공주님이 어디에 계신지, 혹시 적에게 붙잡힌 건 아닌지..."


무호는 그들의 대화를 듣고 곧바로 결정을 내렸다. 그는 병사들에게 다가가 자기 도움을 제안 하기로 했다.


"여러분, 저는 단씨세가의 무호입니다. 공주님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당씨세가요?"


단씨세가가 아닌 당씨세가로 알아 들었다. 단씨세가는 감숙성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전국에까지 인지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니 오해할 수밖에 없었다.


병사들은 처음에는 무호를 경계했지만, 그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확고한결의를 느끼고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정말입니까? 당씨세가에서 오신 거라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우리는 공주님을 찾아야 해요.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 속에서 공주님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공주님을 마지막으로 본 장소부터 시작합시다. 그리고 주변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제가 갖춘 능력으로 공주님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무호님. 우리도 최선을 다해 도울게요."


무호는 급히 움직였다. 이상하게 적이 무슨 짓을 하려는지 알 거 같았기 때문이다.









무호는 황실 병사들 사이를 빠르게 움직이며 공주를 찾기 시작했다. 그의 눈에는 황실 병사들과 살막의 방해자들 사이의 충돌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그는 이 혼란을 이용해 공주를 찾고자 했다. 무호는 자기 뛰어난 무공과 지혜를 사용해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했다.


무호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차분하게 황실 병사들과 살막의 방해자들 사이의 격돌을 관찰했다. 그는 빠르게 환경을 이용하여 은밀하게 움직이며 공주의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 혼란을 틈타 공주님을 찾아야 한다. 살막의 자들이 이렇게 대담하게 황실에 손을 뻗치다니, 분명 그들 뒤에는 더 큰 음모가 있을 것이다."


그는 병사들과 충돌하는 살막의 방해자들을 피해 가며, 공주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그 과정에서 무호는 자기 뛰어난 무공을 활용해 적들의 시선을 피하고, 때로는 간단한 기습을 가해 적들을 제압했다.


무호의 움직임은 유려하고 정확했다. 그는 무림에서 익힌 경공술로 살막의 방해자들 사이를 민첩하게 피해 갔다. 그의 눈은 항상 주변을 경계하며, 가장 효과적인 경로를 찾아 공주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무호는 살막의 방해자들이 병사들과 충돌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공주를 찾기 위한 병사들의 노력을 방해하고 혼란을 가중시키려 했다. 무호는 이를 묵과할 수 없었다. 그는 순간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적들의 뒤를 이용해 그들을 기습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런 상황에서는 직접적인 충돌보다는 기습이 효과적이겠군. 공주님을 빠르게 찾아내야 하니, 이들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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