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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검™ 님의 서재입니다.

전생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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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청월검™
작품등록일 :
2024.02.28 08:35
최근연재일 :
2024.03.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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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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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DUMMY


그의 손에서는 무공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고, 그는 적들 사이로 순식간에 뛰어들어 각자를 향해 정확한 타격을 가했다. 살막의 방해자들은 무호의 빠른 움직임과 강력한 무공에 당황하여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무호는 가능한 한 조용히 적들을 제압하려 했다. 그는 무공을 이용해 적들의 의식을 잠시 혼미하게 만든 후, 그들을 숨겨진 곳에 묶어두었다. 이렇게 해서 병사들의 작전에 방해가 되는 적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갔다.


이러한 무호의 행동은 병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그들은 공주를 찾는 데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무호의 뛰어난 무공과 전략적 사고는 이 위험한 상황에서 그가 얼마나 강력한 무림 고수인지를 증명했다.


"이곳은 너무 혼란스럽다. 공주님을 빠르게 찾아 황실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공주님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 순간, 무호는 앞쪽에서 들리는 소란을 감지했다. 그는 순식간에 그 방향으로 몸을 날려 공주를 찾으려 했다. 소란의 중심에서 그는 변장한 암살자가 공주를 납치하려는 장면을 목격했다.


무호의 눈이 번뜩였다. 그는 앞서 제압한 적들보다 훨씬 더 위험한 상황임을 즉시 파악했다. 공주가 직접적인 위험에 처해 있었고, 암살자는 황실의 병사들을 피해 공주를 납치하려는 듯 보였다.


"살막의 암살자들이 황실 공주를 노린다니, 이건 단순한 납치가 아니라 큰 음모가 있을 수도 있다. 나 혼자서는 한계가 있지만, 지금은 공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그는 이내 공주가 납치되는 현장을 목격했고, 변장한 암살자가 공주를 데려가려는 순간에 빠르게 개입했다. 무호의 무공은 공주를 납치하려는 암살자들에게 충분히 대항할 수 있었다. 그는 빠른 속도와 강력한 공격으로 암살자들을 제압하며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싸웠다.



무호는 잠시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내공을 집중시키며, 빠르게 암살자의 방향으로 몸을 날렸다. 그의 움직임은 마치 빛처럼 빠르고 정확했다.


"멈추시오!"


그의 외침이 공기를 가르며 울려 퍼졌다. 암살자는 무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 자세를 바로잡고 공주를 붙잡은 채로 대응태세를 취했다.


"누구냐, 너는!"


무호는 대답 대신 암살자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공주를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암살자와의 거리를 단숨에 좁혔다. 무호의 무공은 암살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했고, 그의 각 공격은 암살자를 압박했다.


공주는 무호의 모습을 보고 희망을 갖기 시작했다. 그녀는 암살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며, 무호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부디, 제발..."


무호는 공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암살자와의 싸움에 집중했다. 그는 암살자의 공격을 능숙하게 피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타격을 가해 암살자를 제압하기 시작했다. 무호의 손에서 빛나는 기운이 암살자를 향해 폭발적으로 발사되었다.


암살자는 무호의 강력한 기운에 밀려 뒤로 넘어졌고, 그사이 공주는 무호의 손길에 의해 안전하게 구출되었다. 무호는 공주를 부드럽게 안아 들며, 주변을 경계했다.


"공주님, 괜찮으십니까? 안전하게 황실로 모셔다드리겠습니다."


린화 공주는 무호의 목소리를 듣고 그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눈에는 놀람과 안도의 빛이 서렸다.


"누구십니까? 도와주실수 있나요?"


무호는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섰다. 그의 손에서 빛나는 검기가 암살자들을 향해 날아갔다. 무호는 아미파 무공이 아닌, 단씨세가의 무공을 사용해 암살자들과 맞섰다. 그의 무공은 정교하고 강력했으며, 암살자들은 그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암살자들은 무호의 강력한 무공 앞에 하나둘 쓰러져 갔다. 그들은 무호의 움직임을 따라잡지 못했고, 그의 검기는 정확하게 그들의 약점을 찔렀다. 무호의 모습은 마치 전장을 지배하는 전사 같았고, 그의 주변으로 암살자들이 넘어져 가는 모습은 마치 잘 짜인 춤을 추는 듯했다.


린화 공주는 무호의 용맹한 모습에 감탄했다. 그녀는 황실의 보호를 받으며 자랐지만, 이렇게 강력한 무공을 가진 이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공주는 자신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무호는 암살자들을 제압하며 공주에게 다가 갔다. 그의 표정은 여전히 침착했고, 그의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저는 단씨세가의 무호입니다. 공주님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저와 함께 오시겠습니까?"


린화 공주는 무호의 손을 잡았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두려움 대신 안도감이 자리 잡았다. 무호의 눈빛에서는 진심이 느껴졌고, 공주는 그를 신뢰하기로 결심했다.


"감사합니다, 무호님. 당신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큰 위험에 처했을 것입니다."


"공주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단씨세가의 무호입니다. 여기서 당신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공주는 무호의 용기와 실력에 감탄하며 그를 따랐다. 무호는 공주를 모시고 황실로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다. 그들은 적들의 눈을 피해 조심스럽게, 하지만 신속하게 이동했다.


"감사합니다, 무호님. 당신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큰 위험에 처했을 것입니다."


"공주님을 도울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희 세가는 언제나 황실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안심하시고 저를 따라오십시오."



"공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안전하게 황실로 모셔다드리겠습니다. 저를 따라오세요."


린화 공주는 무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녀는 무호의 뛰어난 무공과 기지에 감탄하며 그의 지휘를 따랐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저는 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겁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는 단씨세가의 무호입니다. 황실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 저의 의무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공주님을 안전하게 황실로 모시는 것입니다."


그때였다. 뒤늦게 동창의 총독이 왔다. 그는 동창의 고수들과 함께 왔는데 무호를 보자마자 공격하였다.


동창의 총독은 내시만 익힐 수 있는 무공을 익힌 상태였다. 천황신결" (天皇神訣)이 무공은 황실 내시들만이 전수받을 수 있는 신성한 기술로, 사용자가 내면의 기를 극대화하여 놀라운 속도와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동창의 총독은 초절정 고수였다. 그는 전력을 다해서 무호를 공격하였다.


동창의 총독과 무호 사이의 전투가 벌어졌다. 두 사람의 싸움은 주변의 모든 것을 초월한 듯,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주었다. 동창의 총독은 "천황신결"의 놀라운 기술로 무호에게 단숨에 접근했으며, 그의 손에서 발산되는 기의 파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멈추게 만들 정도였다.


동창의 총독의 움직임은 너무나도 빨라, 무호조차도 그의 공격을 간신히 따라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무호 역시 평범한 고수가 아니었다. 단씨세가의 후계자로서, 그는 다양한 무공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 상황을 대처했다. 무호는 내면의 기를 집중하여, 동창의 총독의 공격을 예측하고 미리 회피하거나 방어하는 전략을 취했다.


무호의 눈빛은 집중력이 가득 찼고, 그의 심호흡은 깊고 차분했다. 동창의 총독의 각 공격마다, 무호는 단초의 여지도 없이 그의 움직임을 예측했다. 동창의 총독이 발산하는 강력한 기파조차도 무호에게는 미리 계산된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무호는 각 공격에 대해 미리 포지션을 잡고, 때로는 그의 공격을 우아하게 피하거나, 때로는 단단한 방어로 막아 냈다.


무호는 동창의 총독의 공격을 막아 내면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자기 내공을 깊이 모으며, 상대의 공격 사이에 있는 미세한 틈을 발견해 빠르게 반격의 기회를 찾았다. 그의 반격은 정확하고 빠르며, 동창의 총독도 예상치 못한 타이밍과 각도에서 이루어졌다.



무호는 단지 물리적인 공격만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압박도 가했다. 그는 동창의 총독의 공격을 여러 번 연속으로 방어하고 반격함으로써, 상대의 자신감을 흔들고 실수를 유도했다. 무호의 눈빛과 태도는 동창의 총독에게 그가 언제든지 전세를 역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무호는 단씨세가의 무공을 사용하여, 동창의 총독의 공격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총독의 공격이 눈에 보였고 빈틈이 보였다. 마치 총독의 무공을 모두 알고 있는 듯해고 파훼법도 알고 있었다. 덕분에 자신보다 강한 총독을 상대로 여유 있게 상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상대의 공격을 이용해 반격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였다. 이 기술은 무호가 상황을 지배하며, 전투의 흐름을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 했다.


동창의 총독이 전력을 다해 내뿜은 기공파가 무호를 향해 돌진했다. 그 순간, 무호는 단씨세가 천류비공을 사용했다. 그의 손끝에서 발산된 기의 파동은 동창의 총독의 기공파와 맞부딪혔고, 거대한 충돌음과 함께 주변이 일순간 조용해졌다.


놀랍게도, 무호는 동창의 총독의 천황신결을 막아 내는 데 성공했다. 그의 뛰어난 집중력과 내공의 통제는 그가 이 위기를 극복하게 만들었다. 동창의 총독은 무호의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의 공격이 무호에게 닿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때였다. 공주가 외쳤다.


"그분은 적이 아니야!"


총독은 공주의 말에 전투를 멈췄다.


"이런.. 실수 했군."


동창의 총독은 무호 앞에서 멈춰 서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의 눈길이 무호에게 머물렀다. 잠시 후, 그는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나의 경솔한 행동으로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공주님께서 그대를 신뢰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그대의 선의를 의심할 여지가 없군요. 저의 오해로 인해 발생한 모든 일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무호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평온한 미소로 대답했다.


"이해합니다. 황실과 공주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당신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과받아들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공주님을 안전하게 황실로 모셔가야겠군요."


공주는 안심한 듯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감사와 안도가 섞여 있었다.


"두 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황실로 돌아가면 이번 일을 아버지께 자세히 보고드려야겠어요."


동창의 총독은 공주와 무호를 이끌고 황실로 향했다. 그들의 발걸음은 빠르고 결연했으며, 그들 사이의 긴장은 이제 완전히 사라지고 서로를 향한 신뢰로 바뀌었다. 황실로 향하는 길에, 그들은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며, 이번 사건을 통해 생긴 오해와 갈등이 서로를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주를 안전하게 모시고 황실로 돌아온 무호는 황제 앞에서 공주 납치 사건에 대해 보고했다. 황제는 무호의 용기와 능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에게 상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황제는 무호와 또래였다. 무호가 이제 21살 이였는데 황제도 비슷한 듯했다.

황제, 천우황, 중원의 황실을 이끄는 젊은 지배자로, 그의 나이는 무호와 비슷해 21세 였다. 천우황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고 성숙한 통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짧은 통치 기간 동안 이미 여러 번의 위기를 국가적으로 잘 이끌어낸 바 있다. 그는 타고난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더불어 현명한 정치적 결정으로 중원을 안정시키고 번영으로 이끌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황제 천우황은 무호가 공주를 구한 용기와 능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그의 눈에는 무호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이 젊은 무사가 보여 준 충성과 용맹함이 황실의 큰 자산이라는 확신이 담겨 있었다.


"무호야, 네가 보여 준 용기와 헌신은 우리 황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덕목이다. 너의 행동은 단순히 공주를 구한 것을 넘어, 황실과 중원의 안위를 위한 너의 깊은 충성심을 보여 주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나는 너에게 특별한 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황제는 곁에 서 있는 한 신하에게 눈짓을 보냈고, 신하는 곧바로 황실의 보물 중 하나인 귀중한 보검을 가져 왔다. 이 보검은 황실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이 보검은 우리 황실의 보물 중 하나로, 대대로 용맹한 무사들에게만 수여되어 왔다. 오늘부터 이 검은 너의 것이다. 이 검을 통해 너의 무예가 더욱 빛나길 바라며, 황실과 중원의 수호자로서 너의 길이 더욱 영광스러워지기를 기원한다."


황제의 말이 끝나자, 신하들과 참석한 모든 이들이 무호에게 경의를 표했다. 황제가 직접 수여하는 이 상은 무호의 명예와 지위를 한층 높이는 것이었으며, 무호의 이름은 이제 황실의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


무호는 깊은 고개 숙여 황제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 보검을 받아들이며, 황실과 중원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황제 폐하, 이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검을 받들고, 저는 황실과 중원의 안위를 위해 제 목숨을 바칠 것입니다. 황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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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53 24.03.17 360 5 12쪽
52 52 24.03.17 437 6 12쪽
51 51 +1 24.03.15 458 6 12쪽
50 50 24.03.12 451 6 12쪽
49 49 24.03.12 404 5 12쪽
48 48 24.03.12 400 5 13쪽
» 47 24.03.12 395 6 14쪽
46 46 24.03.12 395 6 12쪽
45 45 24.03.12 431 5 12쪽
44 44 24.03.12 426 5 12쪽
43 43 24.03.12 444 5 12쪽
42 42 24.03.12 464 7 12쪽
41 41 24.03.12 446 7 13쪽
40 40 24.03.12 484 6 13쪽
39 39 24.03.12 466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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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6 24.03.12 454 6 12쪽
35 35 24.03.12 482 6 13쪽
34 34 24.03.12 472 6 12쪽
33 33 24.03.12 527 7 13쪽
32 32 24.03.12 552 7 13쪽
31 31 24.03.12 588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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