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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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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청월검™
작품등록일 :
2024.02.28 08:35
최근연재일 :
2024.03.26 01:00
연재수 :
8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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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8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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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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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87 완결

DUMMY


화경의 고수들은 천마의 엄청난 공격 앞에서 저항할 틈도 없이 그대로 나가 떨어졌다. 그들 중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도 천마의 힘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이 순간, 천마의 위엄과 그의 마공의 깊이가 모두에게 명확하게 드러났다.


”젠장! 공격해!“


성승의 목소리 들리자 남은 화경의 고수들이 그대로 강기를 날렸다. 강기는 파도처럼 천마를 덥쳤다.


천마는 냉정하고 집중된 힘으로 자신을 향한 강기의 파도를 맞이했다. 그의 주변에서는 강렬한 내공이 폭발하듯 발산되었고, 이는 화경의 고수들이 발휘한 강기를 순식간에 상쇄시켰다. 천마의 반격은 그의 내공의 깊이와 무공의 강력함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천마는 화경의 고수들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너희의 결집된 힘도 인정하지만, 그것이 나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화경의 고수들이 천마의 강력한 내공 앞에 속수무책으로 나가 떨어졌다. 천마의 이러한 행동은 그가 무림 내에서 갖 압도적인 위치와 힘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무호는 화경의 고수들이 공중으로 날아가 땅에 부딪히는 것을 보며 충격과 두려움을 느꼈다. 이것은 그들이 준비했던 모든 계획과 전략이 천마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는 무의미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천마는 미소를 지으며 화경의 고수를 죽였다. 그 많은 화경의 고수중 절반 정도가 순식간에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전대천마는 무호를 죽이지 않았다.


그렇게 삼황오제사천왕 팔마, 세외팔존중 살아남은 자는 28명중 14명 뿐이였다. 순식간에 대부분이 죽은 것이다. 대비를 했는데도 전대천마를 죽일수 없었다.


”살아야 해!“


성승이 가장 먼저 도망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뒤를 이어 다른 자들도 도망치기 시작했다.


무호도 뒤를 따라서 도망을 쳤는데 전대천마가 따라오지 않았다.


그때였다.


전대천마의 몸이 그대로 줄어 들더니 작은 공이 되었다. 그리고 무호가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작은 공은 그대로 달리는 무호의 몸속으로 스며 들었다.



무호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렸다.


살아남은 화경의 고수들은 한데 뭉쳐 있었는데 전대천마가 따라오지 않았기에 다시 대비를 하기 위해 모인 듯 했다.


성승은 온몸이 피로 뒤덥혔는데 전대천마의 공격을 받고 이렇게 된 것이다.


”대체... 대체 어떻게 된겁니까?“


무호는 어이가 없었다. 전대천마는 죽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살아있는지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게...“


전대천마는 화경의고수들이 기습을 해서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였다. 전대천마가 승리를 하였고 깨달음을 얻어 신마의 경지에 올랐다. 그리고 전대천마는 승천을 하였다.


그를 지켜보던 화경의 고수들은 모든게 끝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전대천마가 우화등선을 하면서 남긴게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내단이였다.


내단은 전대천마의 모든 것이였다. 그것을 복용하는 자는 천하제일의 내공을 얻게 될 것이다.


그 자리에 모인 화경의 고수들은 내단을 탐내서 서로 내단을 얻을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사라진줄 알았던 천마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것은 내것이다.“


우화등선을 한줄 알았던 천마는 내단을 지켰고 다른 화경의 고수를 공격했다.


무공으로는 전대천마를 상대할수 없었던 성승이 전대천마에게 말을 하였다.


”그대는 우화등선 한게 아닙니까?“


”뭐라? 우화등선이라고! 아니! 나는 그런걸 하지 않았다.


성승은 몇 번 더 대화를 한후에 눈앞의 천마는 빈껍데기라는 것을 알았다. 영혼은 우화등선을 하였고 육체만 남은 것이다.


“이런... 그대는 영혼이 사라졌군.”


현 천마는 영혼이 사라진 껍데기만 남은 존재였다.


“뭐라? 껍데리가로!”


천마는 화가 나는지 다시 공격을 하였고 성승을 비롯한 화경의 고수는 그곳에 절진을 남겨서 간신히 천마를 가두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들 힘으로는 천마를 제압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60년뒤 화경의 고수를 많이 양성해서 천마를 죽일 생각을 하였다. 그게 천산지약이였다.


“참나...”


전대천마의 내단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무호는 어이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궁금했다.


‘내단을 내가 먹으면 어떻게 될까?’


무호는 호기심을 느꼈지만 그것을 입밖으로 내뱉지 않았다.


그때였다.




성승이였다. 성승의 머리가 단숨에 터졌다.


성승을 죽인 것은 세외팔존이였다.


“뭐야?”


세외팔존은 말대신 살아남은 자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살아남은 화경의 고수들은 세외팔존을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고 모두 목숨을 잃었다.


무호도 세외팔존을 상대할려고 했지만 세외팔존을 상대할수 없었다.




무호의 몸은 그대로 나가 떨어져 강에 빠졌다.


“이렇게 쉬울 줄이야.”


세외팔존은 천마와의 전투에서 물러나 있다가 힘이 빠진 화경의 고수들을 기습해서 전멸 시킬수 있었다.


“이제 천하는 우리 것이군.”


남은 화경의 고수는 극소수 였다. 이제 남은 자들만 처리하면 천하에 세외팔존을 상대할수 있는 자는 없었다.






강속으로 빨려든 무호의 몸은 변화가 일어났다.


무호가 천마와의 전투에서 나가 떨어진 후, 그의 몸속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일어났다. 전대천마로부터 전해 받은 내단, 그 신비로운 힘이 무호의 몸속 깊은 곳에서 조용히 깨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내단은 전대천마가 생전에 갈고닦은 강력한 에너지의 결정체로, 무호는 그것을 우연히 상속받게 되었던 것이다.





무호는 이 변화를 감지하고 내단의 힘이 자신의 몸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그 에너지의 강렬함에 압도되었을지 모르지만, 무호는 곧 자신의 의지와 정신력을 집중하여 내단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시작했다.


세외팔존과의 전투에서 큰 충격을 받고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도, 무호는 몸속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내단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그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며 내상을 치유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 에너지는 무호의 무공 수련에 있어서도 새로운 경지를 열어주고 있었다.


무호는 내단의 힘을 흡수하고 그것을 자신의 내공과 완벽하게 통합하기 위해 깊은 명상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무호는 자신의 끈기와 수련을 통해 내단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내단의 힘이 완전히 흡수되고 통합된 후, 무호는 전대천마가 가졌던 강력한 무공의 일부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신체는 더욱 강해졌고, 정신력도 이전보다 훨씬 견고해졌다.


무호는 이 변화를 감지하고 내단의 힘이 자신의 몸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그 에너지의 강렬함에 압도되었을지 모르지만, 무호는 곧 자신의 의지와 정신력을 집중하여 내단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시작했다.


무호는 자신의 내부에 일어나는 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이것이 전대천마의 내단의 힘이구나. 이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나의 무공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무호는 내단의 힘을 흡수하고 그것을 자신의 내공과 완벽하게 통합하기 위해 깊은 명상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무호는 자신의 끈기와 수련을 통해 내단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힘의 통합은 무호가 자신의 무공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무림에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는 결정적인 순간이 됩니다.


내단의 힘이 완전히 흡수되고 통합된 후, 무호는 전대천마가 가졌던 강력한 무공의 일부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신체는 더욱 강해졌고, 정신력도 이전보다 훨씬 견고해졌다.





무호는 내단의 힘이 자신의 몸속에서 활성화되기 시작하자,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힘과 정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내단의 힘은 그의 강기를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주었고, 무공의 기술들이 더욱 섬세하고 강력해지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무호의 몸속에서 전대천마의 내단이 흡수되기 시작하는 순간은 그에게 있어서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다. 내단은 무공 수련에서 깊은 경지에 이른 고수가 자신의 내공과 정신력, 그리고 수년간의 수련을 통해 정화하고 응축시킨 강력한 에너지의 결정체입니다. 전대천마의 내단을 흡수한다는 것은 그만큼 엄청난 무공의 힘과 지혜를 직접적으로 이어받는 것을 의미했다.


전대천마의 내단이 무호에게 흡수되면서, 무호는 전대천마가 평생 쌓아올린 무공의 정수와 깨달음을 접하게 되었다. 이 과정은 단순한 무공의 전달을 넘어서, 전대천마의 정신과 철학, 그리고 천마 신교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도 무호에게 전해졌다.



세외팔존은 모든 화경의 고수와 극마의 고수를 정리하자 어렵지 않게 천하를 정복할수 있었다.


마교에 극마의 경지에 이른 태상교주가 있었지만 그들은 전쟁 대신에 평화를 원했고 신강을 자치구로 둔다는 협약을 통해서 세외팔존을 방해하지 않기로 하였다. 덕분에 세외팔존은 어렵지 않게 천하를 장악할수 있었다.


“좋구나.”


10년이였다.


세외팔존은 10년 동안 천하를 다스릴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그들의 앞에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는 무호였다.


“어이! 오랜만이야!”


“음? 너는 누구냐?”


새로운 화경의 고수가 태어날수도 있지만 그래봐야 화경의 극에 이른 세외팔존을 상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무호는 화경의 고수도 아니었고 극마의 고수도 아니였다. 그는 그 이상의 경지에 도달한 자였다.


무호는 대답대신에 손을 뻗었다.


“흡자결”


무호가 흡성대법을 펼치자 세외팔존중 한명은 그대로 무호의 손에 빨려 들어갔다.


그게 끝이었다. 잠시후 목내이가 된 세외팔존중 한명이 바닥을 뒹굴었다.


“이놈!”


나머지 세외팔존이 무호에게 달려 들었지만 무호의 상대는 아니었다. 그렇게 세외팔존은 하나씩 목숨을 잃었다.


세외팔존은 무림을 장악한지 10년 만에 목숨을 잃게 되었다.


무호는 세외팔존을 처리한후 몸속의 내공을 정리하였다.


새로 세외팔존의 내공을 얻게 되자 무호는 원하는 경지에 도달할수 있었다. 바로 신마의 경지였다.


“후우...”


호흡 한번에 신마의 경지에 오른 무호는 천천히 등선을 하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먼저 등선을 한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13대 천마였다.


“왔느냐?”


“그래. 반갑다.”


무호는 실제로 만난건 처음이지만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는 자를 쳐다보았다.


무호가 쳐다보자 천마도 미소를 지었다.


“오래 기다렸다.”


“그래.”


천마는 신마의 경지에 오르면서 자신과 비슷한 경지에 이른 적수가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래서 자신의 일부를 새로 태어나게 한후에 기연을 얻게 해서 자신과 같은 신마의 경지에 오르게 하였다.


무호는 많은 화경의 고수를 흡성대법으로 흡수를 하였기에 신마의 경지에 오를수 있었고 13대 천마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13대 천마가 원한 것은 맞수 였다. 맞수가 있어야 새로운 경지에 도달할수 있기 때문이다. 극마와 탈마의 경지를 넘어선 신마의 경지도 끝이 아니었다. 그 이후의 경지가 있었다.




천마는 그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맞수가 필요했고 그 맞수로 자기자신을 점찍었던 것이다.


“좋아. 이제 붙어 볼까?”


“좋아.”


천마와 무호는 그대로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둘다 신마의 경지에 오른 자들이였다.


둘은 서로 쉬지 않고 싸웠는데 경지에 오를때까지 쉬지 않고 전투를 할 것이다.




작가의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쓰면서 어떤 부분이 모자른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몇번더 무협을 쓰면서 경험을 쌓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발전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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