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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검™ 님의 서재입니다.

전생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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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청월검™
작품등록일 :
2024.02.28 08:35
최근연재일 :
2024.03.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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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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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DUMMY


전령은 공동파장문인의 응답을 듣고 크게 안도했다. 이 소식은 분명 무호에게 큰 힘이 될 것이었다. 전령은 곧바로 단씨세가로 돌아가 공동파의 응답을 전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공동파의 결정은 마교에 맞서 싸우는 중원의 여러 세력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무호와 공동파, 그리고 무림 맹을 포함한 여러 세력의 협력은 중원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었다.

--


무호가 보낸 전령은 종남파의 본거지에 도착했다. 종남파는 무림의 정의와 의로움을 중시하는 세력으로, 그들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중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종남파의 본거지는 푸른 산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고, 그곳은 항상 여러 무림인들이 수련을 위해 찾아오는 명소였다.


전령은 종남파의 지도자인 종남파장문인 앞에 서서, 무호가 보낸 경고를 전달했다. 경고에는 단씨세가가 마교의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종남파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종남파장문인는 경고를 듣고, 전령의 눈을 깊이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에서는 무호와 단씨세가의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민이 느껴졌다.


"중원의 평화를 위협하는 마교의 움직임은 우리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단씨세가의 용기 있는 행동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모범입니다. 종남파는 언제나 정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도 그러할 것입니다."


종남파장문인는 곧바로 자기 결정을 전령에게 전달했다.


"무호에게 전해라. 종남파는 단씨세가와 함께 할 것이며, 마교의 위협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우리는 곧 종남파의 무인들을 보내어 단씨세가와 협력하여 마교에 대항할 계획을 세우겠습니다."


전령은 종남파장문인의 응답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 이 소식은 단씨세가는 물론 중원의 많은 세력에게 큰 힘이 될 것이었다. 전령은 서둘러 단씨세가로 돌아가 종남파의 응답을 전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


무호가 보낸 전령은 무림 맹의 본부에 도착하여, 무림 맹의 수뇌부 앞에서 무호의 경고를 전달했다. 이 경고에는 마교의 위협에 맞서 싸울 준비된 단씨세가의 상황과, 무림 맹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무림 맹의 수뇌부는 전령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상의했다. 무림 맹은 중원 무림의 질서와 안정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세력이었으며, 마교와 같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데 항상 앞장서 왔다.


"단씨세가의 상황을 잘 들었다. 마교의 위협은 단씨세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원 무림 전체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이다. 우리 무림 맹도 이 싸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다."


무림 맹의 대표는 전령에게 명령을 내렸다.


"전령이여, 당신의 주인인 무호에게 우리의 결정을 전하시오. 무림 맹은 단씨세가와 함께할 것이며, 마교의 위협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우리는 무림 맹의 전사들을 조직하여, 단씨세가와 공동 전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는 다른 무림 세력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그들의 지원을 요청할 것이다."


전령은 무림 맹의 결정에 큰 감사를 표하며, 서둘러 단씨세가로 돌아가 무림 맹의 지원 결정을 전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


무호가 보낸 전령은 황실에 도착하여, 황실의 고위 관료들과 만남을 가졌다. 전령은 단씨세가의 상황과 마교의 위협에 대해 설명하며, 황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경고를 전달했다.


황실에서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마교의 활동이 중원의 안정을 위협하는 것은 황실의 권위에도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고위 관료들은 황제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무호의 요청에 대한 황실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단씨세가의 요청을 잘 들었습니다. 마교의 위협은 황실의 안위와도 직결된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가볍게 여길 수 없습니다. 황실도 이 싸움에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황제는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


"전령이여, 당신의 주인인 무호에게 우리의 결정을 전하라. 황실은 단씨세가와 중원 무림의 평화를 위해 마교와 맞서 싸울 것을 지지한다. 우리는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황실은 마교의 위협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세력들과의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전령은 황실의 지원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서둘러 단씨세가로 돌아가 황실의 지원 결정을 전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


"이번만 잘 해결하면 되는데...."


마교를 상대해야 하는 일이었다.


무호는 마교와 전투를 벌였고 그들을 상대로 승리 했지만 앞으로 보복을 이겨 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마교 처지에서는 호법원을 처리하려는 것이었고 호법원 잔당인 흑풍대를 무호가 받아들였으니 그들을 위해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흑풍대가 마교 호법원의 잔당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싸워야 했기에 복잡했다.


무호는 마교가 언제 올지 몰랐기에 그것을 대비하면서 인삼교역권도 신경을 썼다.


가문의 빚을 갚기 위해서는 인삼교역이 꼭 필요했다. 이번에 인삼교역권을 얻었으니 한 번만 교역에 성공을 해도 가문의 빚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게 되는 셈이였다. 그러니 신경을 써야 한다.


무호는 인삼교역권에 참가할 수 있는지 요청을 하는 상단을 모두 만나 보았다. 물론 마교의 위협이 있다는 것도 설명해 주었지만 인삼 교역은 동부지역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나 마교의 위협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상단들은 인삼 교역의 이익을 놓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무호는 여러 상단과 협력하여 인삼 교역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삼 교역을 통해 얻은 수익을 단씨세가의 방어력 강화와 마교에 대비한 준비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무호는 상단들과의 미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삼 교역은 우리 모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교의 위협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익을 공유하는 것처럼, 위협에 대처하는 것도 함께 해야 합니다. 단씨세가는 이익의 일부를 세가의 방어력 강화와 마교에 대비한 준비에 사용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상단 대표들은 무호의 말을 심각하게 듣고 서로의 눈치를 살폈다. 그들 중 일부는 경제적 이익에 더 관심이 많았지만, 마교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무호의 제안이 이치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한 상단 대표가 입을 열었다.


"무호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 상단도 중원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요한 기여하기를 원합니다. 인삼 교역을 통해 얻는 이익의 일부를 단씨세가와 함께 마교에 대비하는 데 사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결정입니다."


다른 상단 대표도 의견을 더했다.


"저희 상단 역시 이번 교역에서 얻은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방어력 강화와 준비 자금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교의 위협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니,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합니다."


무호는 상단 대표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러분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협력이 중원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단씨세가는 여러분의 기여를 잊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역을 통해 모두에게 큰 이익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단 대표들은 무호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그들은 인삼 교역의 성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마교의 위협에 대비하는 것이 중원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다.


따라서 상단들은 무호와 협력하기로 결정하고, 인삼 교역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단씨세가의 방어력 강화와 마교에 대비한 준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무호는 이러한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상단 대표들과 함께 세부 계획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인삼 교역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로지스틱 계획, 보안 조치, 그리고 마교의 공격에 대비한 비상 대응 계획 등을 논의했다.


무호의 인망과 상단들의 협력으로 인삼 교역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동시에, 단씨세가는 무림 맹, 공동파, 종남파, 그리고 황실로부터 받은 지원을 바탕으로 세가의 방어력을 강화하고 마교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감숙은 흉흉한 소문이 퍼져나갔다. 특히 마교의 습격이 일어날 거라는 사실에 사람들이 공포를 느꼈다.


마교는 공포의 상징이였다. 그런 마교가 감숭을 공격할 거라는 사실에 사람들이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종남파와 공동파에서 사람을 보낸데다가 황실에서도 군대를 보냈기에 뭔가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하였다.


종남파는 장로와 일대 제자를 비롯해서 20여명이 왔으며 공동파에서도 장로와 일대 제자를 비롯해서 30여명이 왔다.


우선 마교가 오고 있는지도 몰랐기에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보냈으며 위험한 상황이면 증원을 하거나 후퇴해야 했기에 조사단 이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림 맹에서는 고수로 구성된 전투부대인 철벽대를 보냈다.


단씨세가의 가주는 계속해서 몰려오는 무인들을 놀라워 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무인이 올 줄은 생각도 못 했다.


단씨세가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일류 무사도 겨우 구할 수 있는데 무호 혼자서 고수는 물론이고 절정 고수까지 고수로 초빙해 온 것이다.


가주는 무호의 영향력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가주는 급히 이들이 머물 곳을 마련했는데 무림에 명성이 자자한 자들이 대부분이였기에 숙소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가주가 절정 고수들이 머물 곳을 마련하는 동안 무호는 명성이 있는 협객들의 방문을 직접 마중해야 했다.


무호는 단씨세가의 가문을 대표하여, 감숙에 도착한 명성 높은 무인들을 직접 마중 나갔다. 그의 마음속에는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이 자리 잡고 있었다. 종남파, 공동파, 황실에서 보낸 군대, 그리고 무림 맹의 철벽대까지, 이토록 강력한 세력이 모인 것은 감숙에 마교의 위협이 실제로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었다.


무호가 마중 나간 자리에는 각 세력의 대표들과 고수들이 모여 있었다. 종남파의 장로와 일대 제자, 공동파의 장로와 일대 제자, 그리고 무림 맹의 철벽대 대장까지, 이들 모두는 중원 무림에서 존경받는 인물들이었다.


"존경하는 무림의 선배님들, 저희 단씨세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리는 마교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가문에서 준비한 숙소로 모시겠습니다."


무호의 말에 무림의 고수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응답했다. 이들 모두는 감숙이 마교의 위협에 직면해 있음을 알고 있었고, 자신들의 힘을 빌려주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다.


숙소로 향하는 도중, 무호는 각 세력의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마교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각 세력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종남파의 정의로운 무공, 공동파의 강력한 전투력, 그리고 무림 맹의 전략적인 지원, 이 모든 것이 합쳐질 때 우리는 마교를 반드시 물리칠 수 있을 겁니다. 황실에서 보내주신 군대의 지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도착한 숙소는 단씨세가가 준비한 최상의 시설이었다. 각 세력의 대표들과 고수들은 자신들의 위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았고, 무호는 그들이 머무는 동안 최고의 대접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무호는 마교와의 대결을 위한 준비를 계속해 나갔다. 그는 각 세력의 대표들과 함께 전략 회의를 열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을 세웠다. 그들의 합류는 단씨세가와 감숙 전체에 큰 힘이 되었고, 마교의 위협에 맞서는 결의를 더욱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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