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름자가 마린군 입니다.
문피아 에서는 이전 작품인 [夢弄몽롱]에 이어 두번째로 인사드립니다.
지난 작품이 아무래도 접근성이나 소재에서 제한을 많이 받았던지라 이번에는 많은 회의와 수정을 통하여 일반가의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시놉시스상 약 450화에서 500화 정도의 글로 구성하였으나 그것보다 줄어들 확률이 큽니다. 대신 부동산 이라는 중심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진행할 생각이어서 진행은 다소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배경은 대한민국 입니다. 시대가 조금 뒤섞인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만 분명한 현대 입니다. 우리를 갈수록 힘들게 만드는 시대를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작과 다르게 이 이야기는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글 입니다. 동의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쩌면 재미 없을 수도 있고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세상을 향해 던지며 나아가겠습니다. 다만 그 대상이 누구일지는 여러분이 함께 이야기를 즐겨가면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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