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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레알 님의 서재입니다.

Mr.토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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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레알
작품등록일 :
2018.10.16 16:04
최근연재일 :
2020.08.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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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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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수 :
49,908

작성
20.03.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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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

신이 내린 재능 15 - 1986 멕시코 월드컵 15부, 이라크전1

작가Real 모든 등장인물, 배경은 허구입니다.




DUMMY

공격, 수비, 미드필더 강화훈련을 이틀간 빡세게 했고


19,20일에는 선배님들과 팀을 나눠서 자체청백전도 하였다.


시간이 정말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흘러갔고


어느덧 이라크와의 평가전 당일이 됐다.


1986.05.21 오전 8시 이라크와의 평가전



어느덧 5월 21일 아침 8시가 되었다.


모든 선수, 코치진들이 호텔로비에 모였다.


"드디어 이라크와의 평가전이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에서 치뤄지는 첫 평가전이다.


당연히 경기에 열심히는 해야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냐?"


김중남 감독의 말씀으로 하루가 시작됐다.


"부상방지입니다."


차붐근 선배의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다. 물론 이기면 좋지만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을 10일 앞둔 지금


단 한명도 절대 부상을 당하면 안된다."


"네 알겠습니다."


감독님의 신신당부의 말씀을 끝으로


모든 선수들은 버스에 탑승했다.


"오늘경기는 멕시코시티시티 운동장에서 실시된다."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이동하다 보니


엄청 커다란 운동장이 보였다.


"참고로 멕시코시티시티 운동장에서 월드컵 결승이 진행된다.


어렵게 빌린 장소이니 온 몸으로 느껴보도록!"


박항수 수석코치의 말을 끝으로


선수들은 버스에서 하차했다.


"경기는 2시에 진행되니 그 전까지 몸 풀고 연습하도록 해라~"


김중남 감독님과 코치님들은 이라크 선수단 쪽으로 향하였고


나머지 선수들은 몸을 풀기 시작했다.


"저기 7번 선수 보이지?


쟤가 아흐메드 라디 라는 선수인데


이라크에서 에이스 선수고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 가장 활약한 선수라고 하는데....


오늘 경기 하면서 유심히 지켜봐봐"


황순홍 코치가 한마디 하고 가셨다.


"태수야 나랑 슈팅 연습 좀 같이 하자."


차붐근 선배가 태수를 데리고 골대로 향했다.


"태수야 오늘 경기 뛸지 안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뛴다면 자신감 있게 슈팅 날려.


평가전 때부터 긴장하면 나중에 실전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오늘이 외국팀이랑은 처음으로 경기하는 거구나.


나나 다른 친구들은 워낙 A매치 경험이 많은데...


너는 좀 떨리겠어~


나도 벌써 A매치 데뷔한지 10년이 넘었네


하하하 시간이 정말 빠르다"


평소 말이 거의 없는 차붐근 선배가


태수에게 몇마디 해주었다.


'맞다. 생각해보니 오늘 경기에 뛴다면


내 A매치 데뷔전이구나...


오늘 경기에 꼭 뛰고 싶다.'


16세, 18세 21세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경기를 많이 뛰어봤으나


성인 국가대표로는 처음 경기에 나서는 태수였다.


아시아 팀으로는 이라크, 대한민국 단 두 팀만이 멕시코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그만큼 이번 경기는 아시아의 자존심을 펼치는 경기가 될 것이다.


박항수 수석코치님께서


경기에 뛸 선수 11명의 이름을 호명했고


선수들을 불러 이야기했다.


"일단 시작부터 이기고 들어가야 한다.


우선 붐근이가 원톱을 맡고 그 뒤를 순하가 살짝 받쳐주는 공격수를 하고


광내가 경기 조율하고


주하는 공미에 서서 공을 뿌려주는게 좋겠다.


나머지 평주, 종무가 알아서 수비하고


키퍼는 병수가 맡도록 하자.


일단 전반 15분동안은 너무 힘빼지 말고


미드에서 뽈 좀 돌리고 천천히 플레이하자.


상대편이 어떤 전술인지 아직 모르니까


15분정도 지날때 내가


광내 살짝 불러서 오더 내릴거니깐


일단 살살 플레이 하면서 경기 시작하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상대 이라크팀에 7번 선수가 아흐메드 라디라고 해서


이라크에서 최고 에이스 선수라고 한다.


그래도 우리 붐근이보다는 못하겠지만


동아시아 차붐근 서아시아 아흐메드라고 불릴 정도로


잘하는 선수라고 하니


플레이할 때 유의해서 보고


특히 강태수 상대 공격수 보면서 많이 배우는게 있도록!!!!


현재 시각 1시 45분 경기 곧 시작이다.


모두 화이팅!!!!"


"화이팅!!!!!!!!!!"


'일단 오늘은 경기에 못 뛸 거 같다... 친선이라도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 상대로 뛰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태수는 못내 경기에 뛰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다.


10분정도 선수들은 마지막으로 몸을 풀고 1시 55분이 되자


중앙선에 모였다.


주심도 있고 부심도 둘이나 있는 공식 친선경기였다.


멕시코 현지 기자들과 대한민국, 이라크 기자들도 카메라를 들고 모였다.


주심이 동전을 던졌고


대한민국의 선공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중앙선에서 주하형이 공을 갖고 경기를 시작했다.


박항수 코치님의 말씀처럼


일단 대한민국 팀은 공을 돌리기 시작했다.


광내선배와 득주 선배가 미드필더에서 경기를 조율했다.


이라크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체격이 한국 선수들에 비해


5-10cm 정도 컸다.


광내선배가 가운데에서 치고 나갔고


오른쪽 윙에 있는 삼수선배한테 패스를 했다.


그리고 김삼수 선수가


상대 골대 근처까지 가서


크로스를 올렸다.


차붐근 선배가 공격라인에서 버티고 서있었으나


상대 수비수가 보다 빠르게 걷어냈다.


경기 초반 대한민국은 선수비 후 역습의 방향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이라크는 강한 압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15분동안 양팀은 별 큰 임팩트 없이 경기가 진행됐다.


박항수 수석코치가 조광내 선배를 살짝 불렀다.


"광내야!!!!!!!! 잠시 와봐라.!!!!




작가레알 100부작 정도 예상해서.. 전개가 느립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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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녕하세요^^ 공지입니다.(2019.12.05 수정) 18.10.30 120 0 -
17 신이 내린 재능 16 - 1986 멕시코 월드컵 16부, 이라크전2 20.08.13 47 0 6쪽
» 신이 내린 재능 15 - 1986 멕시코 월드컵 15부, 이라크전1 20.03.03 57 0 6쪽
15 신이 내린 재능 14 - 1986 멕시코 월드컵 14부, 멕시코4 19.12.08 69 0 7쪽
14 신이 내린 재능 13 - 1986 멕시코 월드컵 13부, 멕시코3 19.12.06 67 0 7쪽
13 신이 내린 재능 12 - 1986 멕시코 월드컵 12부, 멕시코2 19.12.05 62 1 6쪽
12 신이 내린 재능 11 - 1986 멕시코 월드컵 11부, 멕시코 19.12.05 72 1 7쪽
11 신이 내린 재능 10 - 1986 멕시코 월드컵 10부, 출정식2 19.12.04 89 2 7쪽
10 신이 내린 재능 9 - 1986 멕시코 월드컵 9부, 출정식 18.11.03 123 0 7쪽
9 신이 내린 재능 8 - 1986 멕시코 월드컵 8부, 조편성 18.11.01 174 0 10쪽
8 신이 내린 재능 7 - 1986 멕시코 월드컵 7부, 자체평가전4 18.10.31 147 1 8쪽
7 신이 내린 재능 6 - 1986 멕시코 월드컵 6부, 자체평가전3 18.10.30 166 0 8쪽
6 신이 내린 재능 5 - 1986 멕시코 월드컵 5부, 자체평가전2 18.10.30 186 0 7쪽
5 신이 내린 재능 4 - 1986 멕시코 월드컵 4부, 자체평가전1 18.10.29 241 0 7쪽
4 신이 내린 재능 3 - 1986 멕시코 월드컵 3부, 태릉 18.10.26 268 1 6쪽
3 신이 내린 재능 2 - 1986 멕시코 월드컵 2부 18.10.19 324 4 8쪽
2 신이 내린 재능 1 - 1986 멕시코 월드컵 1부 +3 18.10.18 543 3 7쪽
1 프롤로그 +2 18.10.16 528 4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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