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고 싶은 일상
일상에 길들여 지려 합니다. 세수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무언가에 열중하고...
난 오늘도 일상에 길들여 지려 합니다. 웃음도 눈물도 노여움도 기다림도 분노도 그리고 추억들도.. 적어도 오늘은 그렇게..그렇게
길들어 져서 이 모든 감정들을 잊기 위해.. 그렇게 길들여지고 나면 잠시 동안이나마 나의 마음은 사막같이 되어..
그대에 대한 그리움의 발자국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으니 까요.
그대로 상막한 마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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