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위한 외사랑
그대를 위한 외사랑...
나는 그대의 목소리까지 사랑했었나봐요 .
아직까지 유치하게 이렇게 바보같이 그 목소리 그 말투 ..
그리고 그 모든 웃음소리까지 잊어지지 않으니까요.
유치하게
그대를 위한 외사랑
그댄 날 벌써 잊었겠지만 난 아직 그걸 지키지 못했네요.
몇 번이고 잊으려 했고 몇 번이고 혼자 만에 독백을 지키는 날을 즐기면서 까지 잊으려 했는데 말이죠. 유치하게.
그대를 위한 외사랑
나는 그대를 정말 사랑햇었나봐요.
그대는 나를 바라지 않는데 난 아직도 모습 없는 그대를 사랑했어요.
겉으로는 숨기고 싶어도나의 마음은 나의 마음은 아직까지 그대를 잊지 못하네요.
그대를 버리지 못하네요.
그대를 위한 외사랑
미안해요 . 내일이 되면 모든 게 깨끗해지겠죠.
노력할게요. 그 누구에게도 열지 않던 나의 맘을 그대에게만은 열었던 그 용기로..
그 사랑으로.. 내일은 그대를 정말로 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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