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품 명 : 구대마왕7권(완결)
작 가 명 : 몽월
출 간 일 : 2008년 2월 29일
(작가 약력)
몽월
전남 벌교 출생.
1990년 월남전을 다룬 『적도전선』으로 만화 시나리오 입문.
이후 『왕과 인간』,『아침 한때 비』,『개인택시』등 다수의 현대물 창작.
1996년 『대자객』이란 무협 만화로 전향하여 이십여 작품을 씀.
출간작 :『생사신(生死神)』,『소림삼십칠방』
(작품 소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사부와 제자의 전설이 시작된다!
동상이몽(同床異夢).
벼락 맞을 운명의 천하제일 소매치기 지망 제자!
천오백 년 전 강호를 지배했던 천하제일 무공인
뇌검문의 진산절기를 가르치고자 하는 사부!
그를 기다리는 건,
뇌 밭 지옥, 수련 지옥!
악소천, 그는 과연 구대마왕의 한 사람이 되어
천하를 훔치고자 하는 사부의 바람을 뿌리치고
천하제일 도모수가 될 수 있을지…
(목차)
第一章 드러난 정체
第二章 은발의 도객(刀客)
第三章 피의 정비
第四章 후퇴
第五章 천주
第六章 혈금호면
第七章 폭로
第八章 종지부
第九章 변수
작가 후기
(본문중에서)
"군사님, 오호법님께서 뵙기를 청하십니다.”
안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자 밖으로부터 수하의 목소리가 또다시 울려 퍼졌다.
백수파파가 모용란을 돌아보았다.
모용란은 무엇을 생각하는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다.
위지태 또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백수파파와 모용란만 열심히 살피고 있었다.
“군사님!”
수하의 재촉하는 목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문득 감겨 있던 모용란의 눈이 조용히 뜨였다. 그러더니 중원전도가 펼쳐진 탁자 끝으로 가서 앉았다. 당문에서 무림맹의 전략 회의를 할 때마다 항시 자신이 앉았던 자리였다.
중원전도가 펼쳐진 탁자는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었는데 길이가 대략 이 장 반쯤 되었다.
모용란이 자리에 앉자 백수파파와 위지태가 입구 쪽 탁자 끝에 문을 보면서 좌우로 버티고 섰다.
모용란이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출입문을 향해 입을 열었다.
“들어오시라고 해라.”
잠시 후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덜커덩 하는 소리와 함께 출입문이 열리고 제오호법 혈추객이 들어섰고 구부정한 허리에 두 개의 쌍검을 멘 쌍노가 뒤를 따라 들어섰다.
탁!
혈추객은 백수파파와 위지태가 자신들을 쳐다보자 멈칫하
더니 이내 시선을 거두어 맞은편에 앉아 있는 모용란을 쳐다보았다.
백수파파와 위지태가 가볍게 목례로써 아랫사람의 예를 취했지만 인사를 받는 둥 마는 둥 하며 주위를 한 바퀴 휘 둘러보았다. 백수파파는 오호법의 시선에서 방 안에 또 다른 사람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001. Lv.1 홍련2식
08.02.27 14:28
허어....무공익히는 걸로 1권내내 때우고 다음권에서 이제 좀 다시 출도해서 활약하나 싶었더니 딴놈들 이야기만 죽어라하고 쥔공은 처음,끝에만 얼굴 잠깐 내비치더니 그다음권이 완결 -_-;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작가님 신작이 나오길래 이상하다 싶었더니 결국 이렇게 구대마왕은 끝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