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현대 마도학자 11권
저 자 명 : 네르가시아
출 간 일 : 2015년 7월 7일
ISBN : 979-11-04-90300-7
나르서스 제국의 전쟁영웅이자
마나코어를 개발한 천재 마도학자 카미엘!
그러나 제국의 부흥을 위한 제물이 되어
숙청당하는데…….
『현대 마도학자』
죽음 끝에 주어진 또 다른 삶.
그러나 그에게 남겨진 것은 작은 고물상이 전부였다.
더 이상의 밑은 없다!
마도학자의 현대 성공기가 시작된다!
네르가시아 장편 소설 『현대 마도학자』 제11권
제1장 3차 세계대전
한국군은 평양을 점령하고 해군력을 재정비하여 반격을 준비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함대에 밀려 계속 남하하던 한국 함대가 화수의 기술력에 힘입어 후퇴를 멈춘 것이다.
화수는 한국군에 잠수헬기모함 15척을 인도했고, 이 전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잠수함은 정밀 타격이 가능한 미사일 발사대를 25개씩 가지고 있었고, 이곳에선 유탄과 고폭탄도 발사가 가능했다.
한마디로 근장거리 타격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타격함이 탄생한 것이다.
헬기 100기가 격납되는 잠수헬기모함의 등장으로 인해 러시아와 북한 해군은 용암포까지 전선을 미뤄야 했다.
그동안 화수는 이지스전함 20척을 추가로 선적했다. 해군은 이에 부사관 중 30%를 장교로 승진시켜야 했다.
10척의 이지스전함과 잠수헬기모함 10척이 만들어낸 파상공세에 힘입어 전선이 넓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새로 건조된 이지스전함이 투입되는 날, 서해상에 있는 제2함대 사령부는 평양 육군 제2본부와 함께 진격을 시작했다.
해군과 육군, 공군을 총지휘하게 된 정현필 대장은 1계급 특진을 명받아 원수로서 지휘봉을 잡았다.
이지스전함 비룡함에 탑승한 그는 무려 20만 명의 장병을이끌고 북진했다.
“함대의 준비 상황은?”
“전원 출격이 가능합니다. 공군력 또한 무장 완료했습니다.”
“좋아, 그럼 지금 당장 진군을 시작한다.”
“예, 장군!”
현재 한국군에는 항공모함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화수가 개발한 전투기라면 충분히 목표지인 단동까지 진격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명령에 따라 가장 먼저 공군이 출격하여 무차별 포격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화수가 생산한 전투기의 숫자는 2,200기로, 이 중에 절반은 서해와 남해, 일본 지역으로 파견되었다.
드디어 1,100기의 전투기가 파상공세를 시작했다.
“공군 북부전투사령부 예하 4개 사단, 폭격을 준비합니다.”
“목표는 단동, 포격을 시작하라.”
“예, 장군!”
1,100기의 전투기가 북한 이북 지역을 초토화시키며 포격을 이어나갔다.
목차
제1장 3차 세계대전
제2장 본격적인 북진
제3장 호주를 구원하라
제4장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일격
제5장 중국의 분열
제6장 사상 최연소 국방부장관의 탄생
제7장 불굴의 의지
제8장 종전, 그리고 다가오는 또 다른 위협
제9장 단란한 한때, 그리고…
외전 황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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