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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야차전기 5권 - 재처럼 타버린 위에 삼면육비(三面六臂)의 야차가 되어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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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야차전기 5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15년 5월 15일

ISBN : 979-11-04-90234-5





『무정도』,『 등룡기』의 작가 임영기.

2015년 봄, 야차가 강림한다!


“오 년 후에 백학무숙을 마치게 되면 누나를 찾아오너라.”

가문의 멸망.

복수만을 꿈꾸며 하나뿐인 혈육과 헤어졌다.

하지만 금의환향의 길에 벌어진 엇갈림…


모든 것이 무너진 사내 화용군!

재처럼 타버린 위에

삼면육비(三面六臂)의 야차가 되어 살아났다!


악이여, 목을 씻고 기다려라!




임영기 新무협 판타지 소설 『야차전기』 제5권


第四十一章야차현신(夜叉現身)


추호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현실로 드러났다.

혈명단 제남지단주였던 사탄 무애는 혈명십살의 이살(二

졻)이 되어 화용군 앞에 나타났다.

혈명단에 끌려갔다던 무애는 어찌 된 일인지 인성이 마비

되어 화용군을 알아보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무애는 자신의 심복이었던 반옥정조차도 몰

라봤다. 그녀는 단지 하나의 살인병기일 뿐이다.

무애를 비롯한 혈명구살과 감태정이 선두에서 화용군과

반옥정에게 맹공격을 퍼붓고 있는 중이다.

그게 다가 아니다. 근처에 매복하고 있던 혈명단 제남지단

소속의 혈명살수 칠십 명이 합세하여 공격을 퍼부었다.

화용군과 반옥정은 무려 팔십여 명의 살수에게 포위당한

상태에서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화용군은 선봉에서 사납게 공격하고 있는 감태정을 죽일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감태정은 자신의 눈앞에서 부인과 셋째 아들, 며느리가 졸지에 화용군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광경을 목격했으므로 눈이 뒤집혀서 화용군을 죽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다.

그는 싸움의 선봉에서 화용군을 죽이려고 눈에 핏발이 곤두선 모습으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맹렬하게 공격을 퍼부었다.

화용군도 감태정을 죽이려 하고 감태정도 화용군을 죽이려고 하지만 둘 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 싸움에는 두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혈명구살과 칠십여 명의 살수가 한데 엉켜서 드잡이를 벌이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서 화용군과 반옥정을 더욱 절망으로 밀어 넣는 일이 벌어졌다.

남경 쪽 관도를 새카맣게 뒤덮은 고수와 무사들이 해일처럼 밀려와서 겹겹이 포위망을 형성했으며 그중에서 고강한 자 백여 명이 직접 싸움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남천문의 고수와 무사이며 그 수는 오백여 명에 달했다.

그리고 싸움에 뛰어든 백여 명은 백의와 황의를 입은 남천문 최고수 백의고수, 황의고수들이다.

화용군이 습격할 것이라는 정보를 개방 제남분타주 흑비개로부터 입수한 백학무숙은 그 사실을 각각 혈명단 제남지단, 남천문, 그리고 감태정에게 알렸었다.

이후 상대적으로 가깝고 또 빠른 기동력을 자랑하는 혈명단 제남지단에서 먼저 감태정에게 도착하여 매복한 상태에서 천천히 북상했었다.

그리고 전서구를 받자마자 출동한 남천고수들이 이제야 도착을 한 것이다.




목차

第四十一章야차현신(夜叉現身)

十二章원한의 바다

十三章누명을 벗다

十四章백학무숙의 멸망

十五章탈명야차(奪命夜叉)

十六章눈물겨운 생존 방법

十七章호랑

十八章해후, 상봉

十九章정혼녀

第五十章동해로

第五十一章거보(巨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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