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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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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작품등록일 :
2012.09.24 12:55
최근연재일 :
2016.12.22 04:05
연재수 :
11 회
조회수 :
20,199
추천수 :
136
글자수 :
42,755

작성
12.11.25 17:38
조회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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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쪽

제 서재 이름은 <니르바나 유니버스>입니다.


영어로 표기하면 Nirvana Universe라고 씁니다.


여기서 Universe는 ‘우주’라는 의미로 썼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니르바나(바로 저)가 만든 우주(혹은 세계관, 캠페인)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글을 써서 고료를 처음 받은 건, 정확히 20년 전의 일입니다.


지금도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1992년 6월 17일, 국민은행 미아삼거리 지점에서 입금확인을 했습니다.


모 만화출판사 신인공모전에 스토리를 응모해서 받은 고료였습니다.


바로, 니르바나 유니버스라는 용어는 그때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아마도 담당기자에겐 그 발상이 무척 참신하고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후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20년에 걸쳐서 나름 거대한 세계, 아니 우주를 설정했습니다.


이 작업은 글을 쓰는 동안에는 계속 현재 진행형이 되리라 봅니다.


그런 까닭에 제가 쓰는 작품들은 모두 하나의 우주에서 벌어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작품 안에서 다른 작품의 인물이나 사건이 언급되기도 하며


때로는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거기에 ‘세계’가 다른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 역시도 ‘니르바나 유니버스’에 속합니다.


이 경우에는 지구가 아닌, 머나먼 행성이거나 패러럴 월드라는 설정으로 잡았습니다.


어린 시절에 만화가 지망생이었던 외삼촌의 영향으로 미국 만화들을 접하면서


DC나 마블의 창작방식에 힌트를 얻어 니르바나 유니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여년 동안 연표와 인물들을 구상하고 구성하며 기록해나갔습니가.


그리고 이제 그 결과물들을 하나하나 이곳을 통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니르바나 유니버스는 이런 의미였습니다.


 


이곳에 연재하는 작품들 사이에


과연 어떤 연결 고리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일 겁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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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월충전설
    작성일
    12.11.29 22:32
    No. 1

    오오~~~~ 전부 다 읽어야할 필요가 생긴거로군요. 그런의미에서 삭제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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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름방학 (3) 16.10.23 916 11 8쪽
3 여름방학 (2) 16.10.22 721 11 13쪽
2 여름방학 (1) 16.10.19 958 15 8쪽
1 프롤로그 16.10.17 1,618 26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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