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인류 멸망의 해.
수천 만 광년 떨어진 외계에서 찾아온 잔혹한 신이 강림한다.
그리고 세계는 대격변을 맞고, 더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매일 같이 포털을 통해 침범하는 마물, 마수, 마인, 마신들.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민영군사기업 '로카팔라'의 인턴사원 강수호의 목숨을 건 근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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