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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시아 님의 서재입니다.

출소 후 거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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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시아
작품등록일 :
2024.02.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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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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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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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교도소장의 분노

DUMMY

“그러네. 그 개만도 못한 새끼들 죽였을 때네.”

“과장님, 여기 821번도 있는데 그 얘기는⋯”

“됐어. 어차피 내 이름도 아는 사이가 됐는데 뭐, 이제 821번도 알 거 다 알아야 돼.”

“⋯⋯”


“저기 오네.”


보안과장은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신 채 CCTV 화면을 보며 말했다.

보안과장의 말에 나와 다른 교도관들도 CCTV 화면으로 눈을 돌렸다.

화면 속에는 교도관 두 명의 부축을 받으며 복도를 걸어가 기존에 있던 244번방에 들어가 생활물품을 챙기고 242번방으로 이동하는 민학선의 모습이 보였다.


“821번. 네가 무슨 생각으로 쟤를 이 곳에서 도와줄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쟤도 쓰레기인건 알아 둬.”

“네. 알겠습니다.”

“데려가.”


거구의 교도관은 나를 데리고 보안과를 나왔다.


“과장님. 이거 정말 괜찮은 겁니까?”


내가 나가자 한 교도관이 앉아 있는 보안과장에게 물어 봤다.


“괜찮겠냐?”

“이거 저희도 걱정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야, 너네들도 쪽팔린줄 알아! 쪽팔린줄.”


보안과에 부동자세로 서 있는 교도관을 둘러보며 한마디 했다.


“⋯⋯”


“과장님, 근데 교도소장님이 화냈던 게 이번이 처음 아닙니까? 아까 두 번째라고⋯”

“두 번째지. 너 재작년에 왔었나?”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게 많습니다.”

“뭐 여기 있는 애들은 다 알고 있으니 그 때 생각하면 진짜 지옥이였지⋯⋯”





***




김성수가 수개 교도소에 수감된다는 기사가 뜬 후, 당일 오후 교도소장 자택 앞.


32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와 경찰 수십여명의 삼엄한 경비 속에 100여명이 넘는 많은 취재진의 카메라 셔터 소리만 울렸다. 많은 동네 이웃분들이 불편을 겪고 소리치고 항의했으나, 열띤 취재열기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소장님, 이제 나가셔야 합니다.”


보안과장이 자택 2층 서재에서 담배를 피는 교도소장에게 말했다.


“충훈아, 몇 명이나 온 것같냐?”

“정확히 확인해 보지는 못했으나 100명은 넘는 것 같습니다.”

“몇 시까지 가야 되는 거지?”

“오후 4시까지 입니다. 소장님.”


연거푸 담배를 5대나 피운 교도소장은 왼쪽 소매를 걷어 시계를 확인하고 말했다.


“하나만 더 피우고 내려가마.”

“네. 그럼 차 대기 시켜 놓겠습니다.”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고 나가는 보안과장.


“후...깡패 새끼들⋯”


담배에 불을 붙이며 나지막이 말을 하는 교도소장.


교도소장은 제복을 입고 취재진이 쫙 깔린 집 앞으로 나왔다.


“소장님, 수개 교도소에 김성수가 수감된다고 하는데, 특별히 관리하실 겁니까? 아니면 다른 죄수들과 같이 방을 쓰도록 하실 겁니까?”

“소장님, 수개 교도소는 어떤 곳입니까?”

“소장님, 제가 알기론 많은 죄수들이 수개 교도소에서 죽어서 나온다는데 소장님도 살인에 계획하신 겁니까?”


⋯⋯


“교도소 규정대로 행동할 것입니다. 제가 할 말은 그것뿐입니다. 그럼 이만⋯”


소장은 보안과장이 대기시켜 놓은 차에 타고 창문을 올릴 때, 창문 사이로 메모지 하나가 날라왔다.


“교도소에서 김성수를 안죽이면 널 죽일 거다.”


접힌 종이를 피고 내용을 확인한 교도소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는 보안과장에게 종이를 전달해줬다.


“아직 출발하지 마.”


보안과장이 운전석에 있는 부하직원에게 말하고 차량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소장은 보안과장의 어깨를 잡았다.


“충훈아, 이건 나중일이다. 가자.”

“소장님. 그래도 이건 선을 넘었습니다.”

“괜찮다. 가자.”


소장을 태운 차는 취재진들을 뚫고 수개 교도소로 향했다.




***




오후 4시

교도소장실에 김성수가 들어왔다.


“오, 당신이 김강파의 김성수군요. 저는 수개 교도소 소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소장님.”

“그래요. 자리에 앉으시죠.”


소장은 김성수에게 담배를 건네주며 말했다.


“제가 본 범죄자중에 사람을 제일 많이 죽이셨네요. 43명이라 하하.”

“⋯⋯”

“성수씨, 당신이 죽길 바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뭐 여기서 죽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하. 전 죽길 바라지는 않아요. 본인 몸 본인이 지켜야죠.”

“⋯⋯”


교도소장은 보안과장을 호출하고 귓속말을 했다.

소장의 말을 전해 들은 보안과장은 밖에 있는 교도관을 불러 담배를 다 태운 김성수를 데리고 나가도록 시켰다.


“소장님, 계획대로 준비는 다 해 둔 상태였는데 왜..?”


보안과장은 의자에 앉아 담배를 태우고 있는 소장에게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원래 계획은 교도소장에서 면담을 마친 김성수는 방으로 들어가기 전, 주방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수개 교도소 내에 있는 수훈파 조직원들이 앙갚음을 하기 위해 김성수를 죽인 것.

얼마나 완벽한가?


“죽음을 앞두고 해탈한 표정이던데."

"쟤도 알았을겁니다. 수훈파가 자기를 죽일거라는거."

"김강파가 확실히 이수훈을 죽인 거 맞나요?”

“그건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사하는걸로⋯”

“만약, 그게 아니라면 수훈파가 김강파 애들을 먼저 죽인 게 아닐까요?"

“소장님, 어차피 깡패 새끼들입니다. 자기들끼리 싸우고 죽이는 건 늘 해왔던 짓이라⋯”

“지켜보죠. 일단은.”

“네. 알겠습니다.”


보안과장은 대기중이던 수훈파를 만나러 교도관들과 함께 주방으로 향했다.


“뭐? 이 씨발, 갑자기 왜? 니들이 우리 통수를 쳐?”

“이 개새끼들이, 소장님 명령이다.”


수훈파는 계획했던 일이 물거품이 돼 보안과장과 교도관들에게 항의하였다.


“두 손, 두 발, 다 들면서 좋다고 했던 새끼들이 씨발 이제 와서 뭐? 하지 말라고?”

“크크, 그럼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야, 이 씨발 끝까지 보호해준다며!”

“니들같은 깡패 새끼들을?”

“크크. 이러면 안 되는 거지 야! 싹 다 죽여!”


칼을 들고 교도관들에게 달려드는 수훈파 조직원.

보안과장은 실탄이 장전된 총을 허리춤에서 꺼냈다.

보안과장이 총을 꺼내자 교도관들도 총을 꺼내 수훈파를 향해 겨눴다.


“이건 정당방위다. 한 번만 더 움직여”

“씨발놈들...다 뒤져 그냥!”

“쏴!”


보안과장의 도발이 먹힌 것인가,

아니면 겁대가리가 상실항 것인가,

수훈파는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었고, 주방은 비명과 총소리가 난무하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20분이 지나자 주방은 고요했다.

수훈파 조직원들은 총에 맞아 쓰러져 있고, 몇 명의 교도관들도 칼에 찔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이 개새끼들이.”


바닥에 쓰러진 자기 부하들을 본 보안과장은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수훈파 조직원의 머리를 잡았다.


“큭..크..니..니들이 이러고도..”

“뭐래, 이 새끼가.”



탕-



총소리와 함께 보안과장의 얼굴에 피가 가득 튀었고, 수건을 가져다준 교도관에게 말했다.


“애들 데리고 병원부터 가 말해 놓을 테니깐.”

“알겠습니다. 과장님. 그리고 얘네들은...”

“내가 소장님한테 따로 말씀드릴게.”

“네 알겠습니다!”


보안과장은 바닥에 누워 있는 수훈파 직원들을 밟고 탈의실로 가 제복을 갈아입었다.


“씨발...뭐라 말하냐..”




***




교도소장실.


“⋯⋯⋯그렇게 됐습니다. 소장님.”

“충훈아.”

“네. 소장님”

“잘했다.”

“⋯”

“생명에 위협을 받은 상황 아니었냐? 그럼 잘 대응한 거지.”

“그래도 소장님, 언론에서⋯”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깐 병원부터 가 봐.”

“괜찮습니다.”

“얼른!”

“네..감사합니다.”


보안과장은 소장에게 인사하고 소장실을 나와 교도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 어떻게 됐어?”

“과장님, 다들 깊게 찔리지는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후...알겠어. 나도 지금 갈게.”

“네. 알겠습니다.”


교도소장은 보안과장이 나간 후, 소장실에서 나와 거구의 교도관과 함께 수훈파가 쓰러져 있는 주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자 피비린내가 진동을 했고, 교도관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총을 꺼냈다.


“수훈파가 총 몇 명이였지?”

“네. 8명입니다. 소장님.”

“음..숨이 붙어 있는 깡패 새끼가 있을 것 같은데...”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수훈파를 발로 차며 말하는 교도소장.


“찾아서 죽이겠습니다.”

“그래요. 다 하고 시체는 소각장에 태워 버리세요.”

“네. 알겠습니다.”




***




수훈파 조직원이 있는 은평구 사무실.

TV 속에서 교도소장이 나와 수훈파 조직원들이 죽은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있었다.


“수개 교도소에 수감된 수훈파 조직원 8명은 김성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이동 중, 교도관들에게 상해를 입혔으며 교도관들은 수개 교도소의 규정대로 적절한 대응을 했습니다.”

-그럼 교도관분들은 괜찮은 겁니까?

“다수의 교도관이 수훈파가 소지하고 있던 칼에 찔려 지금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럼⋯⋯”




폭포수같은 기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는 교도소장의 모습.


“애들이 다 죽었다고? 확인해봤어?”

“확인이 어렵습니다.”

“후...저 새끼 어디 산다고?”


TV를 향해 리모컨을 던지며 이수훈의 동생 이수강이 수훈파 조직원들에게 말했다.


“도봉동에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데리고 와!”

“형님...그게 어렵습니다. 저 놈이 데리고 있는 교도관들과 교도소에 경비가 삼엄해서..”

“이 씨발, 그걸 말이라고!”


이수강은 조직원에게 컵을 던져 버리며 화를 냈다.


“몇 년 전, 아내가 죽고 아들놈 하나랑 살고 있습니다.”


컵을 맞아 머리에서 피를 흘리던 조직원이 다시 말을 꺼냈다.


“그 아들새끼, 당장 죽여.”

“알겠습니다..”




***




교도소장의 아들 황찬영은 친구와 같이 서점에서 나와 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다.


“야, 어제 소장님 제복핏 미쳤던데?”

“됐어, 뭘 몸에 맞게 입으신거지.”

“예전에 운동하셨대?”

“유도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어?”


친구와 대화 중이던 황찬영의 어깨를 감싸며 누군가 말을 걸었다.


“혹시, 황찬영씨 맞나요?

“네? 네. 근데 누구세⋯”


말을 건 남성은 곧바로 도로에 황찬영을 밀었고, 빠른 속도로 달리던 SUV차량에 치었다. 손에 들고 있던 쇼핑백에서 형사법과 그 외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서적들이 바닥에 나뒹굴었다. 순식간이였다.


주변은 소란스러웠고, 사고장면을 멍하게 보던 친구는 쓰러진 황찬영에게 달려가 품 안에 안았고, 다급히 휴대폰을 꺼내 119에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 구급차가 도착했고, 친구와 동승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황찬영은 구급차 안에서 사망하였다.


부검 결과 두부 및 경수손상으로 인한 사망.




***




수개 교도소 교도소장실.


장례식을 마친 교도소장은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의 영정사진만 바라보며 담배를 태우고 있었고, 늘 냉철한 표정을 유지하던 보안과장도 소장 옆에서 슬픔에 빠져 있었다.


“형님,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그래서...그 새끼들이 누구였다고..?”

“네. 확인 결과 찬영이가 집 밖에 나올 때부터 미행을 했고, 두 시간 전 찬영이를 밀었던 사람의 시체와 차량을 운전했던 사람의 시체 총 두 구의 시체가 가평 저수지에서 대포 차량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CCTV 분석결과와 일치한 용의자입니다.”

“자살을 했다?”

“네. 수사망이 좁혀 오자 자살한 것으로 보입니다.”

“충훈아, 네가 봐도 그러냐? 내가 볼 땐 수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형님, 그러면 제가 진행하겠습니다.”

“됐어, 내가 해.”


담배를 재떨이에 비벼 끈 소장은 보안과장과 교도소 내 복도를 걸어 독방 앞에 섰다.


“소장님, 이건 아닙니다. 제가 방법이 있으니⋯”

“보안과장.”

“네.”

“열어.”

“...”


보안과장은 어쩔 수 없이 열쇠를 꺼내 독방 문을 열었다.


갑자기 소장과 보안과장이 함께 들이닥쳐 당황한 독 방 안에 있던 죄수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교도소장은 자리에 서 있는 죄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김성수였다.


“아우..소..소장님. 왜 이러세요? 일어나세요.”


김성수는 교도소장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내 부탁이 있소.”

“어떤⋯?”

“나가서 수훈파를 없애주십시오.”


수훈파는 김성수에 의해 힘을 많이 잃었다.

한 사람에 의해 조직이 박살이 났으니...

하지만 김강파의 경쟁조직답게 서울에서는 아직도 수훈파의 명성이 사그라들지는 않았다.

‘수훈파가 내 아들을 죽였다.’는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어 답답한 교도소장.

심증만으로 직접 행동 할 수 있는 김성수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소장님. 제가 이 곳에서 나갈 수나 있나요?”

“일주일 드리겠습니다. 이건 교도소장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특권입니다.”

“흐미...뭐 적당한 선에서 잘 끝내겠습니다.”

“반드시 꼭 없애야 합니다.”

“죽이라고요? 소장님, 아무리 깡패라지만 이렇게 움직이는건...”

"죽여주세요. 그러면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보상을 드리겠습니다."

"이거 참 난감하구먼..."

"알아들었으라 생각합니다. 그럼..."


“보안과장, 김성수씨 당장 나가도록 준비하세요.”

“네. 소장님.”


소장은 김성수의 어깨를 두드리고 독방에서 나갔고, 보안과장은 김성수를 보안과로 데려갔다. 보안과에 있던 교도관들은 김성수가 보안과장과 같이 보안과로 들어온 것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 이미 상황을 모니터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15분 전 기록들 다 지우고, 모자랑 아무 옷이나 챙기고 와.”

“네. 과장님 근데 신발은..?”

“사이즈가 뭐야?”

“270cm입니다.”


김성수가 입고 들어온 옷을 입을 수 있지만,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비쳐 다른 옷이 필요했다.


20분쯤 지나 교도관이 옷과 신발 모자를 가지고 왔고, 보안과장은 작은 서랍장을 열어 그곳에 있던 카드를 꺼내 김성수에게 줬다.


“이건 명의도 없는 카드고 한도도 없는 카드다. 막 써도 좋아.”

“됐습니다. 거지도 아니고.”

“받아 너 지금 거지새끼니깐."

"그래 보입니까? 허허.. 그럼 받아야쓰겄네."


옷을 입고 모자를 푹 눌러 쓴 김성수는 보안과장과 함께 교도소 정문으로 걸어갔다. 정문을 나와 나무 그늘 아래 주차 된 보안과장의 차에 올라탔다.


“서울쪽으로 먼저 갈까요?”

“생각이 있는거지?”

“네. 일단 가시죠.”




***




김강파 강남 사무실


"형님, 성수 형님이 나오셨답니다."

"성수가?!"

"네. 교도소 후문이랑 정문에서 지켜 보던 아가들이 연락왔습니다."

"진짜 성수가 맞는거야?"

"맞습니다. 지금 오산쪽에서 경부타고 서울로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놓치지 말고 멀리서 계속 따라가라고 해."

"네. 알겠습니다."


김강은 턱을 만지며 생각했다.

성수녀석..어떻게 나온거야?

바로 여기로 올려나?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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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동심동력(1) +1 24.03.21 299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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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묵산파 괴멸(2) +1 24.03.19 315 8 12쪽
28 묵산파 괴멸(1) +2 24.03.18 328 8 12쪽
27 관원들과의 만남 +1 24.03.17 322 7 12쪽
26 할머니와의 저녁 +1 24.03.16 343 7 11쪽
25 수개교도소 출소 +2 24.03.15 357 8 12쪽
24 내부의 미꾸라지 +1 24.03.14 343 9 11쪽
23 복수의 사냥(2) +1 24.03.13 354 7 11쪽
22 복수의 사냥(1) +2 24.03.12 367 8 11쪽
21 이진수의 죽음 +1 24.03.11 374 6 16쪽
20 이주임(2) +1 24.03.10 374 8 15쪽
19 이주임(1) +3 24.03.09 401 9 12쪽
18 코치님의 죽음 +1 24.03.08 419 8 13쪽
17 참교육 +4 24.03.07 402 9 12쪽
16 거구의 교도관(2) +3 24.03.06 414 11 14쪽
15 거구의 교도관(1) +2 24.03.05 442 13 16쪽
14 묵산파의 계획 +3 24.03.04 464 13 15쪽
13 수훈파 괴멸 +1 24.03.03 475 12 11쪽
» 교도소장의 분노 +1 24.03.02 496 1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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