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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바다 님의 서재입니다.

바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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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바다
작품등록일 :
2016.08.02 16:54
최근연재일 :
2016.09.27 19:30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4,636
추천수 :
2
글자수 :
16,974

작성
16.08.24 19:26
조회
96
추천
0
글자
1쪽

바다 이야기 19

DUMMY

그녀의 모습은 결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그녀의 고통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녀의 시간은 정지되어 버렸다. 어떤것도 움직이는 것이 없게 느껴졌다. 이상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기서 죽어가긴 싫었다. 그녀는 탈출을 꿈꾸기 시작했다. 신당에서 나이를 먹으며 죽어가느니 차라리 탈출을 실행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를 좀 더 움직이게 만들었다. 그녀가 탈출한다면 육지로 올라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육지에서 산소통을 매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나중 문제다. 이 지루하고 답답한 신당만 벗어날 수 있다면 그녀는 아무래도 좋았다. 그녀에게 희망은 없다. 한순간이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 다른 것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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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바다 이야기 38(완결) 16.09.27 100 0 2쪽
38 바다 이야기 37 16.09.26 112 0 1쪽
37 바다 이야기 36 16.09.25 102 0 2쪽
36 바다 이야기 35 16.09.24 96 0 2쪽
35 바다 이야기 34 16.09.20 86 0 2쪽
34 바다 이야기 33 16.09.19 105 0 2쪽
33 바다 이야기 32 16.09.18 97 0 2쪽
32 바다 이야기 31 16.09.17 98 0 1쪽
31 바다 이야기 30 16.09.12 99 0 1쪽
30 바다 이야기 29 16.09.11 97 0 1쪽
29 바다 이야기 28 16.09.10 109 0 1쪽
28 바다 이야기 27 16.09.08 108 0 1쪽
27 바다 이야기 26 16.09.06 101 0 1쪽
26 바다 이야기 25 16.09.03 99 0 2쪽
25 바다 이야기 24 16.09.01 88 0 2쪽
24 바다 이야기 23 16.08.31 103 0 2쪽
23 바다 이야기 22 16.08.30 86 0 1쪽
22 바다 이야기 21 16.08.27 89 0 1쪽
21 바다 이야기 20 16.08.25 94 0 1쪽
» 바다 이야기 19 16.08.24 97 0 1쪽
19 바다 이야기 18 16.08.23 102 0 1쪽
18 바다 이야기 17 16.08.22 108 0 1쪽
17 바다 이야기 16 16.08.21 99 0 1쪽
16 바다 이야기 15 16.08.20 94 0 1쪽
15 바다 이야기 14 16.08.17 115 0 1쪽
14 바다 이야기 13 16.08.16 96 0 1쪽
13 바다 이야기 12 16.08.15 124 0 1쪽
12 바다 이야기 11 16.08.14 110 0 1쪽
11 바다 이야기 10 16.08.13 105 0 1쪽
10 바다 이야기 9 16.08.11 109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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