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는게 매우 재밌습니다.
출판같은건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고(당연히 못하는 거기도 하고)
그냥 내가 쓰고 싶은걸 마음껏 쓰고 있다는게 참 즐거워요.
독자님들이 읽어주고 재밌어하는게 기쁩니다.
심지어는 요새 다른 소설도 못읽겠네요.
읽어도 제 글만 몇번이고 되풀이 해서 봅니다.
아무리 미워도 자기 자식이 제일 예쁘다는게 바로 이런 심정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취미로라도 글쓰는걸 계속해 나가고 싶은데,
이런 두근거림이 사라지지 않고 쭉 저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글쓰는 즐거움이 함께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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