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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멈춰선다
작성
13.04.18 01:56
조회
3,542

처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는게 매우 재밌습니다.

 

출판같은건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고(당연히 못하는 거기도 하고)

 

그냥 내가 쓰고 싶은걸 마음껏 쓰고 있다는게 참 즐거워요.

 

독자님들이 읽어주고 재밌어하는게 기쁩니다.

 

 

심지어는 요새 다른 소설도 못읽겠네요.

 

읽어도 제 글만 몇번이고 되풀이 해서 봅니다.

 

아무리 미워도 자기 자식이 제일 예쁘다는게 바로 이런 심정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취미로라도 글쓰는걸 계속해 나가고 싶은데,

이런 두근거림이 사라지지 않고 쭉 저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글쓰는 즐거움이 함께하길 빕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일
    13.04.18 02:04
    No. 1

    당연한듯이 애정을 가지면 권태스러운 시기도 찾아오게 마련입니다만, 극복하거든 작가로서 한층 성숙하는 것은 응당한 일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ACHT.W
    작성일
    13.04.18 02:10
    No. 2

    그 즐겁다는 마음, 초심 잃지 마시고 좋은 글 쓰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4.18 02:22
    No. 3

    글 쓰는 순간이 안 기쁜 글쟁이는 별로 없을 겁니다. 쓰기 싫은 글을 억지로 써야하지 않는 이상요. 문제는 쓰고 나서 그 결과물을 평하게 될 때 발생하지요. 외부적 반응이든 내부적 평가든 늘 사람이 만족하고 있긴 어렵습니다.
    다만 지금은 기쁘다니, 그 마음 한결 같이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3.04.18 02:29
    No. 4

    부럽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재밌겠다 하고 쓰면 하루이틀이지 그냥 작심삼일이 되버려서...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
    작성일
    13.04.18 04:33
    No. 5

    사람에게는 신비한 기능이 있습니다.
    건망증과 기억력 감퇴. 그리고 망각.... 즉 변심이라는 마음이 찾아 옵니다..
    그때는 지금의 마음을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댓글로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8 20:55
    No. 6

    그 마음 끝가지 간직하시길...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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