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포 디 엠페러!! 번 헤러틱. 킬 디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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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291.imageshack.us/img291/2173/gharkul.jpg 포 디 엠퍼러
설정만 공개하세요. 여기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중세유렵을 표방하지만 자료의 부족으로 앓고 있습니다. 직접 수집하신 당대의 자료만 얼기설기 엮어서 공개해도, 그거 보고 공부하려는 작가들이 그 설정소설의 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현재 쓰고 있는 거 한권 분량 정도 쓰고 봐서 포기하면 그때부터 해당 논문 찾아보겠죠. 그럼 자료 정리하는 셈 치고서 관련 글을 블로깅하며 올리긴 하겠는데...
워해머에 영향을 받은 스타크래프트는 스테디셀러가 됐죠. :) 힘내세요.
워해머 40k 유명하죠. 저도 좋아합니다.
저처럼 비주류라도 정면으로 부딪혀 보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사실 지금 쓰고 있는 것도 비주류이지만, 폴아웃3와 폴아웃: 뉴 베가스를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난 이후 문득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이 쓰고 싶어 진 적도 있긴 있었는데 폴아웃 시리즈처럼 핵 맞고 난 이후의 세계인지라 방사능 오염이나 이런 것을 어찌 표현할지 몰라서 막막해서 포기한 적이 있긴 있었는데 이것도 우리나라에서는 비주류...난 인생 자체가 비주류 인생인가;;;
설정이 150메가라면.. 그리고 그것 다 보셨고 다 외우진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감은 잡았다.. 싶으시면 체계가 잡혀있지 않으신가요?? 이제 글만 쓰심 될 거 같은데. 비주류면 어떤가 싶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노력의 결과가 적다 싶으니깐요 -_-;;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을 쓰려고 어디 한국형사정책연구원같은 곳에서 자료 구하면서 150mb 모은 것도 모은 거지만, 따로 수권의 책을 사기도 했는데 이런 식으로 들인 노력에 비해서 결과가 영 시원찮아서 말이죠.
독자들은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야 비로소 설정에 관심에 가집니다.
불상한 임가들 ㅜㅜ
주류는 언제나 비주류에서 탄생하잖아요. 술이 과일에서부터 시작했듯이....... (맞는 비유일까? ^^;)
흐음... 심각한 비주류 쪽의 글을 올리는 나는 그럼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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