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란 사악하기에 악마인 것일까?
아니다. 악마란 인간이 만들어낸 이기적인 악의의 결정체이다.
스스로의 안에 존재하는 악을 인정하기 싫었던 인간들은 악마란 존재를 탄생시켜 모든 악과 재앙은 그들의 짓이라며 저주하고 모독하였다.
인간들의 이기심에 사악한 존재가 되기를 강요받고 추악한 존재로 타락한 것. 그것이 악마이다.
이 이야기는 가장 위대한 여신이었으나 인간들에게 배신당해 타락한 한 악마와 태어났을 때부터 버려져 단 한 번도 사랑받지 못했던 기사가 만남으로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신과 악마, 그리고 인간들이 펼치는 투쟁의 역사.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자연란에서 드디어 일연란으로 승급!! 많이 사랑해 주세요.
http://blog.munpia.com/bkwids/novel/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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