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추는 조금 쑥스럽지만 그래도 자신의 글을 홍보하는 것 또한 자신의 글에 대한 애정이 아닌가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살수에 관한 이야깁니다.
주인공은 '고려'의 무가에서 태어난 인물로 '고려'의 멸망으로 중원행을 결심합니다.
이 후 이러 저러한 사정으로 살수행을 행하게 되는 이야긴데요.
글 전반의 바탕이 되는 생각은 대의와 개인의 영달의 구분, 살수와 정통무인의 구분, 사파와 정파의 구분을 했을 때 그 중요도 또한 구분이 가능한가 하는 것입니다.
설정상 한 개인의 무력이(단체의 도움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큰 일의 결과를 좌우할 만큼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크게 무리는 가지 않도록 노력중에 있습니다.
퓨전적인 성향은 없는 정통무협이구요. 연재 시작한지 일주일 조금 넘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리플도 많이 남겨주세요.
위치는 작가연재란 '살수대전', 저는 '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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