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여러분들 다음 중 제일 소설 쓰기 싫은 상황은 어떤건가요?

1. 소설 쓰고 있었거나 몇 화분을 저장해놨는데 컴퓨터 및 서버 문제로 다 날려버림

복.구.불.가

2. 어느날 내 서재에 보니 선작 수가 확연하게 줄었다. 얼레??

3. 요청도 안했는데 내 소설에 대한 비평글이 올라옴. 비평글에는 엄청난 혹평과 반 조롱성 멘트가 달려있었고, 설상가상으로 거기에 동조하는 덧글들 + 그 글에 대한 추천

4. 정말 사랑하던 남친/여친이 날 차버림. (현실에서)

[백아™]

와. 진짜 선택하기 어렵네요.

[주원]

5. 글이 막혔을때 ㅎㅎ

[[탈퇴계정]]

한표 ㅋ

[아크셀]

선택하기 어렵지만...1번? ㅎㅎ..

[NewtDrag..]

1번요. 저는 약 7번 정도 저 상황을 경험했죠. A4 용지 100장 정도까지 진행한 소설이 저 꼴이 났을 땐 그냥 지워버릴까 고민할 정도로.... 홀리쓋.

[Hammerfa..]

2.5 줄어들 선작도 올라올 비난글도 없을 때...!

[[탈퇴계정]]

1번이야 머릿속에 있는 기억이니 다시 쓰면 되는거고, 가장 참담한 건 2번.... 3번은 그래도 관심 주는거니까 뭐... 상당히 도를 넘은 비평만 아니면 오히려 전 좋을 듯...! 4번은....... 그냥 눈물이 나네요 ㅠㅠ

[이나이™]

2번.
선작이 줄고 댓글도 없을 때.

[배현]

전 멘탈보다 썼던게 날나가서 다시써야하는 노동력과 시간이 더 아까울것같네요. 고로 1번...

[아르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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