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웹소설 시장도 많이 커져서 온라인 연재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일본에서 오프라인으로 책을 파는 것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라이트 노벨로 연봉 1억(천만엔)을 찍기 위해선 20만권을 팔아야 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라이트 노벨로 20만권 이상 파는 작가의 수는 열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죠.
하지만 국내 웹소설로 연봉 1억이 넘는 사람은 100명이 넘습니다.
뭐 일본은 애니나, 코믹스화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도 아주 베스트 셀러 들에게만 해당 되는 이야기죠.
한해를 기준으로 확인결과 20만권 이상 판매하는 작가는 연 20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100만부 넘는 작품은 1년에 2~3개 작품 정도이며 200만권 넘는 것은 몇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합니다.
10~20만권 판매하는 작품이 많듯이, 한국에도 연봉 1억 이상을 버는 작가보다 그렇지 못한 작가가 많겠죠? 아무래도 출판보단 전차책의 진입이 낮으니까요.
제가 생각하기로 외국어를 배워서 굳이 일본에 올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젠 국내 장르 소설 시장도 웹으로 전환 되면서 많은 고액 연봉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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