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를 쓰는데, 주인공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말로 구구절절 설명하면 독자에게 전달은 잘되는데 멋이 없고,
말없이 행동만으로 표현하면 분위기는 훨씬 잘 사는데 독자들이 의구심이 생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3자가 끼어들어 설명할 씬도 아니고 말이죠.
아무래도 후자가 낫겠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대사를 쓰는데, 주인공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말로 구구절절 설명하면 독자에게 전달은 잘되는데 멋이 없고,
말없이 행동만으로 표현하면 분위기는 훨씬 잘 사는데 독자들이 의구심이 생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3자가 끼어들어 설명할 씬도 아니고 말이죠.
아무래도 후자가 낫겠죠?
1.영화, 드라마, 소설 등 인상 갚게 읽고 본 것을 참고 한다.
2.일상생활에서 사람들 대화를 집중하여 자주 쓰는 인물의 성격에서 나오는 단어와 화법 등등을 참고 한다.
3.대사에 캐릭터를 맞춘다. 그 다음 서술에 맞춘다.(보통 서술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캐릭터가 생동감을 잃게 될 경우가 높다. 작가가 캐릭터의 성격을 먼저 묘사하니 소설의 최대 장점인 상상력을 독자에게 앗아갈 위험이 있음)
저는 되는 대로 써요. 어떤 장면을 넣을 때, 캐릭터의 중요와 상관 없이 주인공이든, 단역이든 이 장면에 위배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대사를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화법으로 치게 합니다.
이건 어니까지나 정석이다, 가 아니라 제 스타일일 뿐입니다. ㅋㅋㅋ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