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시작할 때부터 딱 한권짜리 무협을 목표로한 경우에는 정말 이주 정도 던가.. 만에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거의 완성이다. 싶을 정도로 글을 거의 다 썼었는데... ....
이 번에 시작한 글은 이제 겨우 서장인데.. 벌써 부터 지치네요.
이제 반권정도 분량 될까 말까... 그것도 한참을 더 손봐야 할 정도...
스토리라인은 이미 다 정리해 놨는데.. 도무지 글이 진도가 나가지를 않는군요--"
필력이 딸린다... 라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최대한 마무리만 하자!! '
'나중에 다듬더라도 일단 어설프게라도 끝까지 쓰자!!'
라고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답답하네요.... ....
그저 스토리 전개에 급급한... ....
이번에도 길어야 두권 정도로 끝날 듯 한 느낌... ...
그런거 보면 대여섯권이나 십여권에 가깝게 글쓰시는 분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군요.
ps. 과거 세권이나 두권 완결 소설도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기본이 다섯권 이상이니.. 이런것도 대세인건지... ...
대도오도 세권. 독보강호도 두권, 자객도도 세권, 당시에 검궁인 님 소설중에 혈루였던가.. 두권완결..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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