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각각의 취향이란 것이 있습니다.
무협만 좋아 분들도 있고 판타지만 좋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말 많은 양판소 싫어하시는분도 있고 양판소라서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을 한다는 것은 자기가 봤을 때 좋아하는 글이기에 추천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추천에 리플로 이글 이래서 싫다나 욕을 한다는 것은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지만 안 좋은 이유로 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싫으면 안 보면 됩니다. 아무리 익명성 보장되는 인터넷이라지만 굳이 그렇게 하며 기분 나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추천글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추천 중에 추천! 추천!(실제로는 아니지만 느낌상) 이걸로 끝인 추천글도 오히려 싫어 합니다. 정말로 짧더라도 추천하는 이유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추천글이 좋아도 최소한 어느 정도 편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글에 낚여 게시판으로 가 보니 열편 미만.....
뭐 편수가 적어도 글이 좋으면 추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저 정도 편수로(편수가 적어도 양이 되면 좋지만 양도 적으면) 추천해도 될까? 이런생각이 듭니다.(가끔 혹시 자추아냐란 안 좋은 생각까지 듭니다.)
이틀 전에 추천글 하나 올렸습니다.
짧은 제 느낌과 함께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그 후 밑에
추천 글을 보고 <-
강조의 의미로 저걸 넣었습니다. 넣고서 혹시 저거 게시판 이동으로 클릭해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참 밑에
눌러도 게시판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라고 넣었습니다.
재미로 한 거긴 하지만 까이더군요... 삭제했습니다.
삭제하기 전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추천할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추천할까? 그리고 어떻게추천을 할가 하는 식의. 다들 그러시겠지만 아무렇게나 추천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기에 지우기 아까웠습니다. 그 후 그냥 지우고 다시 쓰자란 생각으로 지우고서 다시 쓰려고 새로쓰기를 누른 후 고민하다 포기했습니다.
장난을 치긴 했지만 까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게시판 링크 했다고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강조였으니 말입니다. 링크라고 말했다면 욕먹어도 할말 없겠지만......
보라고 아무도 강요 안합니다. 그럴 권한도 없고요.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것인데 세상 너무 까칠하게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은 연재에도 관련있지만 그냥 한담란에 대한 한담입니다. 어디까지나 한담임을 아시고 두서없고 웃기네 하면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보기 싫으시면 간단하게 Ctrl+W 눌러도 됩니다. 그게 힘들면 우측 상단의 엑스 표시 눌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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