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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김진환
작성
09.04.18 20:49
조회
963

별로 재미가 없으려나요?

현재 카테만 받고 연재를 안하는 작품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모두 마법과 검이 아니거든요.

음, 세계관을 약간만 흘리자면..

검이 안 나오고 대신 저격수가 나오며 이 저격수의 특수 능력은 물체를 확대하는 것이죠. 마치 독수리처럼 눈 한 가운데에 확대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힘을 얻은 안젤릭 (일종의 힐러, 성직자 개념입니다) 궁극기는 천사의 노래, 근방에 모든 생명체를 치료하는 절대적인 힘입니다.

그리고 행성들의 힘을 끌어다가 마치 폭격하는 것처럼 공격하는 플래닛. 예를 들어서 화성이라면 불을 일으켜서 마치 인공위성이 공격하는 것처럼 불기둥을 하늘에서부터 만드는 것

등등입니다. 일부러 진부한 설정을 안 하려다가 보니 별 아이디어가 다 나오네요.

파티는 대충 저 세명에 한 명이 더 있는데 (이놈은 식물을 주로 다루는 보타닉 드루이드) 저렇게만 파티가 있으면 허전하려나요. 역시 근접이 하나 있어야 하나. 검사 같은 것이.

역시 검이란 것이 없다는 것은 웃기려나요.

뭐 스토리는 그것이 포인트가 아니지만요.


Comment ' 20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9.04.18 20:51
    No. 1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을 위해서는 역시 근접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_Kaiser
    작성일
    09.04.18 20:55
    No. 2

    이건 한담이라기 보다는 홍보에 더 가깝네요. 카테고리를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4.18 20:55
    No. 3

    근데 한편도 안 써져 있는데 홍보라고 쓰면 사람들이 낚일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L_Kaiser
    작성일
    09.04.18 20:56
    No. 4

    그럼 빨리 올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4.18 20:57
    No. 5

    허...헐퀴. 카이져님... 일단 이 작품 먼저 완결 하고..

    반요님, 역시 그러려나요. 하아, 그럼 검 말고 뭔가 다른 것을....도끼를 넣을까....여자 드워프 도끼 좋네. (장난임, 이 세계는 드워프 엘프가 없답니다.)

    아, 락샤샤라니 라는 동물을 아세요? 신수인데, 팔이 6개라고하죠? 그놈을 근접으로 넣으면 되려나? 락샤샤가 나오기는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SoulHunt..
    작성일
    09.04.18 20:58
    No. 6

    김진환님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뭐라 마하지 않고
    '검' 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인간이 지성을 가지면서 도구를 다루기 시작 했자나요?
    사냥을 하면서 무기라는 도구가 필요했고요
    많은 상황속에서 '칼' 이라는 것이 등장했지요.

    기존과 다른 설정들을 원하시는것은 알겟는데
    억지로 사람들의 손에서 검을 빼앗는게
    오히려 계연성 같은것이 떨어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4.18 21:00
    No. 7

    아아, 소울헌터님, 검을 빼앗은 것이 아닙니다. 검이라는 단계를 '스킵'한 것이죠. 에, 그러니까 대충 세계관이 말이죠.

    극도로 발전한 과학의 문명을 지닌 인간들이 무언가에 의해 멸망하게 되고 검이라는 단계를 스킵하며 자신들을 갈고 닦는 그 자아의 성찰에서 힘을 찾게 되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안젤릭처럼 뭔가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치료라는 힘을 갖게되는 거구요.

    검이라는 것이 불필요해지고 다른 지킬 수단이 생겼으니, 검은 단지 식칼 정도로 전락해버리고 만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무장산적
    작성일
    09.04.18 21:05
    No. 8

    총의 등장과 함께 냉병기는 종말을 고할 거라고 생각한 사람도 많았는데 의외로 끈끈한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네요.

    적의 심장에 총검을 박아 넣고 눈에서 생명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오르가즘을 인간은 절대로 포기하기 싫은 모양입니다.

    아마 우주 시대에도 그 칼이란 놈은 인간 옆구리 혹은 종아리 혹은 어깨 근처에서 꽈리를 틀고 있을지도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9 포프
    작성일
    09.04.18 21:12
    No. 9

    지금도 근접병기가 쓰이고 있긴 합니다만 전쟁에서 근접무기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전체 사상자의 1푼이나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4.18 21:17
    No. 10

    제가 듣기로는 총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도 1할밖에 되지 않는다더 군요. 다 미사일에 맞아 죽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04.18 21:18
    No. 11

    우선 쓰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4.18 21:27
    No. 12

    예담님, 정답입니다...그치만 쓰다가 반응없으면 접으니까 미안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무장산적
    작성일
    09.04.18 21:31
    No. 13

    비싼 미사일로 싸디 싼 적국의 군인 목숨하고 바꾸는 바보 짓을 할 군 지휘관은 별로 없네요. 대포, 이것이야 말로 전장의 효자죠. 소요 비용대비 효과 짱이죠.-_- 국내 반전 여론 눈치보고 깐깐한 도덕군자 흉내 내는 유럽 눈치 봐야 하는 돈 많은 미국이야 가끔씩 "민간인 피해 최소화하는 메스 폭격"이란 허울로 한 발에 수억씩하는 순항 미사일 쏴주는 쎈스가 있긴 하지만 여전히 포격과 폭격은 최고의 도살자들이죠.

    체첸 수도에서 러샤 형님들이 벌인 깔끔한 도시 삭제 포격이야 말로 정석.....흐미 러시아 따위와 전쟁하기 싫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09.04.18 21:35
    No. 14

    관련없는 글이지만... 눈이 겁나 좋아도 저격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중력 공기마찰력 거리 등등 엄청나게많은 것들을 다 계산해야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워포이
    작성일
    09.04.18 21:39
    No. 15

    주인공들이 검을 안쓴다는것은 이해하겠습니다만;;
    그 세계의 사람들이
    자아의 성찰에서 힘을찾아
    저격의 형태로 발전
    마법의 형태로 발전
    신성력의 형태로 발전하는데
    검술형태 발전형이 없다는건 좀 그렇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루시펠13
    작성일
    09.04.18 22:53
    No. 16

    마법이 안나올수는 있지만 검이 안나오는 소설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그냥 일반 문학이나 로멘스 계열중에는 있겠지만)

    하다못해 총과 미사일이 난무하거나, 그보다 더 넘어가서 광선총과 우주선이 나오는 시대에도 검은 있을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루시펠13
    작성일
    09.04.18 22:57
    No. 17

    검이 아예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모든 생명체가 칼로는 죽일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능하겠지만....

    만약 인간 개개인이 실드류의 방어막이 있어서 일차 타격 무기에서 자유롭지 않다면 칼의 효용은 반듯이 존재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hulback
    작성일
    09.04.19 02:04
    No. 18

    음...저는 괜찬은거같은데...
    막상 사람들에게 칼과 총을주고 싸우라고하면 대부분총을들거라고 생각하거든요....물론 검이 안나오는건아니겠죠...나오긴 나올테지만
    지금 시대처럼 비중이 낮아진 세계관을잡고 하면 좋은거같은데...
    그리고 저격에만 한도를 두지않고 좀더 연발이가능한총과 총검술을이용해보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치야랑
    작성일
    09.04.19 12:45
    No. 19

    확대해서 보이는거랑

    방아쇠 당겨서 맞추는거랑

    저는 왜 연관이 없어 보일까요




    사실 군대에서 총 일병이후로 안쏴봤음..
    Fps 겜도 안하고요 어질어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G씨빠빠
    작성일
    09.04.19 19:49
    No. 20

    쓰다가 반응 없으면 접는다?

    ...

    그런 마음가짐이면 쓰지 마시는걸 추천합니다.

    한숨이..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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