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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마리에르
작성
09.09.24 19:55
조회
805

두달동안 써온 글을 연중 및 카삭신청을 했습니다.

말이 두달이지 그동안 준비한 기간을 합하면 더 길지만...

며칠동안 고민을 하면서 결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그냥 떠나가기는 하지만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몇가지 말하고 싶어서요.

솔직히 그냥 접기는 아쉽지만...

더 이상 문피아에서 글을 올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쪽지를 쓰실때 적어도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것인지는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회수가 않나오는 글을 두고서 맞춤법이 틀렸다고 초등학교 받아쓰기 운운 하는 쪽지.

그런 쪽지를 받았을때 아니 그런 종류의 쪽지를 받으면 글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힘이 빠집니다.

적어도....쪽지를 보내실때는 즉흥적이 아닌....

생각을 해보고 보내시길...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09.09.24 20:00
    No. 1

    저도 조아라에서 연재하다가 여기 왔을때 컬쳐 쇼크가 좀 컸었죠.

    아무리 제 소설이 아니라지만 '잡쓰레기는 치우셈'이란 댓글을 대놓고 다는 걸 보니 쇼킹하더군요.

    사족이지만 문피아에서는 조아라차럼 평점시스템 도입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 아마 쇼크먹고 문피아 떠날 사람 여럿 생길걸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자현이
    작성일
    09.09.24 20:02
    No. 2

    욕이라도 좋으니 누가 관심좀 가져주었으면 하는(.....)

    농담이구요,
    힘내세요 ^^ !!
    옛말에,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버렸을 때 비로소 마음이 편해졌다는 어떤 사상가의 말도 있잖아요(좀 뭔가 늬앙스가 다른것 같지만 대충 저런 의미였던것 같네요-_-;)

    좋은 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잠사냥꾼
    작성일
    09.09.24 20:05
    No. 3

    비판.
    예 비판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한 사람의 상처는 더욱 깊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실 네이버에서 판타지 일순위 카페에서
    약간 비평을 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글쓴이의 의견과 소설은
    존중해가며 썼으며 그로 인해 상처를 주긴 커녕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피의 십자가님께선 제가 잘 알진 못하지만 따끔한 주사
    라는 저의 소견을 들어주세요. 주사는 맞으면 아픕니다. 중학생이지만
    사실 주사는 싫어해요. 하지만 아픔이 낫습니다. 이를 명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떠나신다면 비판자들이게 약자로 추앙받는 것에 불
    과합니다. 더욱 연재를 하시며 성장하셔서 소리없이 복수를 하는 것이
    더욱 낫다고 생각합니다. 떠나시기 전에 제 댓글을 읽어보시고 그동안
    의 시간과 노력을 곱씹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9.09.24 20:20
    No. 4

    아..문피아 되면서 좋은점도 많지만..날파리들이 꼬이는게 고무림부터 있었던 사람한테는 조금 짜증으로 다가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9.24 20:24
    No. 5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기에 평가를 받을 수 있으나 다짜고짜 그런다면 그냥 인간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게 그게 편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리]
    작성일
    09.09.24 20:25
    No. 6

    비판과 비난은 다릅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킴동키
    작성일
    09.09.24 20:30
    No. 7

    그런데 이 글에서도 맞춤법 틀리셨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F.카프카
    작성일
    09.09.24 20:32
    No. 8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09.09.24 20:43
    No. 9

    맞춤법 하나 틀리신거 같고... 띄어쓰기까지 합한다면 많지만 그 정도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09.24 20:54
    No. 10

    장담하는데...

    그 개념없는 류의 사람들은 이 글 안볼뿐더러 본다고 하더라도 마음에 새길일 없을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세하라자드
    작성일
    09.09.24 21:05
    No. 11

    연참대전 중 두분이나 글을 접으시다니...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9.24 21:08
    No. 12

    연예인들은 어떻겠어요? 안티팬카페도 존재할 정도인데...
    어떻게 보면 작가의 마인드가 아직 확립되지 않아서 악플하나에 마음고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악플때문에 집필중인 글을 접는 다는 것은 빈대때문에 초가삼간을 태우는 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09.09.24 21:11
    No. 13

    연예인과 비교하시는건... 욕먹는 연예인은 보통 돈을 잘 버더군요. 하지만 작가분들은 돈도 얼마 못 법니다. 특히 문피아에서 취미로 올리시는 분들은 땡전 한 푼 못 받습니다. 돈이라도 많이 받고 욕먹으면 ' 그래 니들은 짖어라 나는 글을 쓰겟다 ' 라고 곱씹으며 집필에 전념이라도 할 수 잇지 돈도 못 버는데 계속 악플달면 할 맛을 잃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9.09.24 21:16
    No. 14

    돈 받을려고 문피아에 글올리시는분이 몇분이나 있을지 작가님들이 글을쓰시는 활동을 돈 몇푼 못번다고 연예인하고 비교를 하시네요 몇십년전만해도 생각할수없던 일인데 문단에 오르신 분들을 돈몇푼 못번다고 연예인하고 비교하면 참 좋아하실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9.24 22:57
    No. 15

    요즘 왜 이렇게 공격적입니까?
    장르소설 또한 엔터테인먼트의 하나입니다. 장르소설이 괜히 대중소설이라 불리는 지 아십니까?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이든, 대중소설을 쓰는 작가든 근본은 같습니다. 연예인지망생들은 얼마나 많은 지 아세요? 그들도 돈 못 벌기는 마찬가지죠.
    요즘 들어 정말로 자주 느끼는 것인데 자신의 생각과 조금만 다르다 싶으면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다원주의시대에서 자신의 생각만 옳다 하면 안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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