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의식님// 일단 쪽지를 보내고 안되면 신고하자는 겁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창피를 당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좋은 기분을 느낄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공지를 보고 행동하는 것이 당연히 옳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 것도 맞습니다. 다만 눈살이 찌푸려진다면 절차에 따라서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로서 지적하는 것은 일종의 개인적 제재라고 생각되는데 그렇게 옳은 방법으로 느껴지지 않고 몇가지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좋지않은 사태는 댓글로 지적한 분에 대한 글쓴분의 감정대립이겠죠. 신고를 이용한 정식절차는 그런것을 막기위해서도 있다고 봅니다.
둘다 하지 않는게 좋은 겁니다. 쪽지를 날리는 것도 댓글을 다는 것도 지기님이 하시면 됩니다. 권한도 권리도 없는 분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겁니다. 경고를 주던 주의를 주던 공지사항을 읽지 않거나 읽고 고의로 글을 작성하거나 지기님이 판단할 문제지 회원분들이 참견할 문제가 아닙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에 따르라고요? 그렇다면 그걸 주장하는 분도 공지사항의 내용에 충실하셨으면 합니다. 어느 공지 사항에도 회원 상호간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허용하거나 인정하는 규정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행위가 주의 심할 경우에는 경고 사항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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