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
구입해서 오늘 두작품이 동시에 도착하고 읽었습니다....
일단 그로스 언리미티드는 예전 연재에서는 '목표'가 없어보이기에 흥미로운 소재에 글솜씨에도 이러다가 중간에 연재가 그만둬질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출판작을 읽어보니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내용이 뒤바뀌어졌더군요. 그래도 그로스 언리미티드의 목표가 딱 눈에 들어와서 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작품 사셔도 손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왕은 웃었다입니다만...
삽화...아흐흑 삽화가 아흐흐으흐으흐ㅡ륵
구입하셔서 읽으신분은 다들 1번쯤은 공감했을거에요....
아...안돼 삽화를 버틸수가 없엉...
그리고 연재된부분까지가 딱 2권분량이더라구요...(비밀글까지 포함해서요)
조금...슬펐습니다.
작품으로서의 만족은 대만족이상입니다만...
1년간의 기다림이 비밀글까지였다니....(연재될 당시 미리 읽어본 독자였어요)
솔직히 1권에서 2권 초중반까지가 연재분량이고 그뒤 더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슬프네요..
그래도 읽어보지 못하신 독자분들이라면 필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s. 덤으로 연재중에서 좋은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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