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나 분량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글이냐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제 경우는 연재한번 안하고 혼자 1.8mb 분량 완결짓고 수정에 수정만 하고있습니다. 몇번을 수정하고 다듬어도 모자라고 부족하다 생각되는 글이죠. 하지만, 언젠가 저 자신이 만족하는 글이 된다면 홍보 없이도 파파팍 하고 터지게 될거라 믿고 있습니다.
hts6440님//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ㅠㅠㅠㅠ
CtrlW님// 그게.... 사실 진리이긴 합니다만, '시류'라는 것도 진리이지요... 게다가 요즘은 자기 PR시대가 아닙니까? 삼성이나 LG가 괜히 수십억 투자해서 광고하는 게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라고도 생각하죠. 홍보에도 정성이 가있으면, 그 정성을 보고 반해서 글을 읽기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하루에 10화 투하를 하려면 자연은 안 되고 정연에서 시작하는 거겠군요. 그러면 비축분이 200쪽 이상은 있다는 말이니 홍보로 독자를 끌어올 자신이 있으면 그 정도 투자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입장에선 분량이 어느 정도 있어야 보고, 작가 입장에서는 조회수와 선작수가 오르고 특히 댓글이 달리면 비축분이 안 아까울 만큼 글 쓸 힘이 날 테니까요.
10화를 하루만에 투하? 불가능합니다. 왜냐? 자연란은 하루 3천자 이상의 분량의 글을 3회 이하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길. 저는 홍보를 너무 안 해서 다음 연재가 50회인데도 선작은 아직 세 자리수가 못 됩니다. 호호호^^(이설 넌 너무 안 해서 문제야!!)
홍보도 단순히 한담에 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많습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것보다 누군가가 추천을 해주거나 아니면 격월로 진행하는 연참대전도 괜찮은 홍보 방법입니다.(저도 홍보는 아직까지 안 했는데 선작수 잘 오르더군요.)
하지만 역시 분량이 많은 걸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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