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꺼려지더군요. 무의식 중에 자기가 쓰던 글과 비교하게 되서 순수하게 작품을 즐길 수도 없고 읽은 글의 필체나 스토리에 영향을 받기도 하니 말이죠.
다른 작가분들도 자기 책을 쓰는 동안은 다른 책을 보지 않는다던데 글을 쓰기 전까지만해도 잘만 읽혀지던 책이 글을 쓰고 나서 다른 시각으로 보이니 기분이 묘하네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웬지 꺼려지더군요. 무의식 중에 자기가 쓰던 글과 비교하게 되서 순수하게 작품을 즐길 수도 없고 읽은 글의 필체나 스토리에 영향을 받기도 하니 말이죠.
다른 작가분들도 자기 책을 쓰는 동안은 다른 책을 보지 않는다던데 글을 쓰기 전까지만해도 잘만 읽혀지던 책이 글을 쓰고 나서 다른 시각으로 보이니 기분이 묘하네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