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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외돌이
작성
12.01.16 19:10
조회
898

읽을때는 정말 '나도 이런 글 쓰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길이 참 멀게만 느껴지네요. 어두운 물속을 헤엄치며 개척해나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글쓰기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를 개척하는 느낌. 다른 곳에서도 아니고 무(無)에서 개척이라는 것을 하는 느낌. '글써서 관심 받아야징~' 이런 마인드론 절대 느낄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어디서 글쓰기의 매력을 느끼시는지요?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1.16 19:36
    No. 1

    저는 취미생활인데,

    완결을 거듭할 때마다 조회수와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지는 걸 보며
    만족을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10월
    작성일
    12.01.16 20:00
    No. 2

    저도 일종의 취미생활이기는 하지만 두 가지 관점에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첫째, 사람들이 제 글을 읽고 좋아할 때.
    단순히 관심 받는다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이 읽고 좋아한다면 아,내가 한 일이 가치가 있는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행복해집니다.
    둘째,스스로가 빠져드는 스토리.
    항상은 아니지만 때때로 본인이 쓰면서 미친 듯이 빠져드는 경우가 있는데,이런 경우에 그냥 글을 읽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이 상상한 것을 반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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