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선작수가 조회수에 비해 훨씬 많다면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홍보와 자추가 과하게 많았다는 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 그게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계속 홍보와 자추를 하면 선작수가 많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작품성이나 흥미가 붙지 않으면 결코 조회수는 그것에 따라가지 못하죠.
만약 어떤 거시기한 작품이 운좋게도 추천을 쾅 하고 얻어맞았다. 라고 가정해보면 그 추천 맞은 작품 선작수가 쫙쫙 올라갑니다.
그런데 웬걸요. 조회수는 그다지 오르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다,. 그러면 선작수와 조회수가 동시에 올라갑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선작수는 그리 중요하질 않습니다.
기준은 조회수입니다.
그러니 선작수에 너무 마음 쓰시지 마십시오,
좋은 작품 내놓다보면 조회수부터 오를 것이고 덩달아 선작수도 따라붙습니다. 마음 비우시고 건필하세요. ^^
주객이 전도된거같네요...
선작을 왜 합니까??
읽기 편하라고...찾기 편하라고 해놓는거죠..
그런데 자동선작삭제되면.... 의미가없을듯하네요...
몇달동안 묵혀두고 읽으시는분들도 많고...
몇몇작품들은 한달에 한두편 올라오는작품도 많고..
한두달..연중하시는분들도 많고...
심지어...출간삭제되도 간간히 올라오는 소식글들과 신작소식을 들으려고 선작 해놓으시는분들도 꽤 되는걸로아는데...이분들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그리고 선작의 신뢰도회복??? 신뢰도라는게 있었습니까?? 그냥 내가 보고싶은..선호하는작품을 보기 편하게 추가해놓는게 선호작 아니였던가요??
그리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일주일에 한편이상씩 올릴수 있게 비축분 안만들어놓은 작가분들은 카테고리도 함부로 신청 못하겠네요... 선작날아갈까봐...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삭제기간이 일주일이 되었건 한달이 되었건 일년이 되었건!
선호작 자동 삭제는 무조껀 반대입니다.
저 역시도 자동 선삭은 반대입니다. 제가 전작을 좀 과하게 해놓기는 하지만 몇몇 거작(최소한 저에겐)들이 아직도 선작만 해 놓은채 읽을날만 기다리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장르가 틀리고 정신상태가 틀리고 여유의 유무가 틀려서 못읽는것 뿐이지 한번 읽기 시작하면 폭풍처럼 소모될 작품들이거든요. 그렇게 읽으려고 준비한 작품이 잠시 신경안쓴 사이에 사라져 버린다면.... 좀 맘상할듯... 지금 읽으려고 예비해둔 작품이... 취룡님 작품도 있고 강철신검님 작품도 있고 싱촌님 작품도 있습니다. 하긴 자동 선삭이래도 언젠간 재 선작될 작품이긴 하지만 잊어먹고 아예 못볼수도 있으니 반대입니다. 아! 또한 다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보려고 선작해 두는 작품도 있군요. 때문에 자동선삭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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