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2권 분량 소설을 쓰다가
장편소설(약6권 분량)을 쓰고 있는데요,
5권 분량까지 주인공 신나게 굴려대다가
6권에서 마무리 지으려니 제법 어렵습니다;;
어떻게든 완결은 지을 거지만(90%까지 와놓고 연중할 수는 없잖아요^^;;) 5권분량까지와는 달리 6권 분량은 잘 이끌어지지 않아 심려가 되네요. 어쩌면 6권 넘어가면 조회수가 많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기는군효!
역시 장편소설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란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마무리가 너무 힘들어요 마무리가...
게다가 차기작의 구상도 거의 마친 상태고.
이번 작품은 장거리 완주하느라 빡셨으니 다음 작품은 가벼운 분량으로 가려고 합니다.(1,2권 정도?)
살다보니 이런 푸념도 다 올려보네요.
헤헤헤...
덧 : 역시 비축분은 진리! 근 1달 가까이 집중을 잘 못하고 있는데 17화 분량이나 남아있음! 이게 심리적 여유가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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