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일전에 패왕기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순간 3권이
나왔다는 걸 알고 3권을 전화로 있냐 물어보니 대여점에서 없다 하더군요 뭐 나갔나봐요.. 그래서 바로 울동네 ak플라자서점에 전화 했더니 다행히 3권이 재고가 있다네요. 그래서 바로 예약후 사러 ㄱㄱ싱 했드랬죠.
근데 뭐가 문제냐..바로
1. 샤워준비5분(보일러키고 테레비끄고 등등)
2. 샤워및 머리감기 10분
3. 머리손질및 옷입기 10분
4. 불끄고 기타등등 정리하고 차까지가는데 5분
6. 차로 ak플라자 주차장에 주차하기까지 20분 왕복40분
7. 서점까지가서 책받고 다시주차장 오는데 10분
8. 다시 주차하고 집에 오는데 5분
8. 환복 하는데 1분
총 1시간 26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송진용작가님의 호랑이이빨이 너무 보고싶어서 보는데요 이북에 있드라구요? 그래서 아이패드로 봤는데요
1. 검색 1분
2. 교보캐쉬 구매 1분
3. 다운로드 1분
3분만에 봤습니다.. 거의 뭐 그즉시 봤다고 할수있죠..
바로 이게 너무 귀찮다 이겁니다. .;;;;;;;
서점에 책이 있든 없든간에 나갈준비하고 나가고 다시 오고 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예전에 mp3나오기 전에도.. 테이프 사러 갈때그랬거든요 .. 근데 mp3나오고 그자리에서 돈 500원내면 바로 들을수가 있잖아요.. 얼마나 좋습니까.. 책은 왜 신간을 이북으로 안놓을까요.. 출간일 이 2월 27일이다 그러면 그날 절대 못보져
제가 예전 한백림작가님의 천잠비룡포 13권 살때.. 전화로 그랬습니다.. 제가 직접출판사 찾아갈테니 살수있냐구요.. 그때가 출간일 바로 다음날이었거든요.. 근데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럼 총판어디냐 내가가겠다 했는데 거기서도 직구입안된대요.
그리고 1주일 기다렸는데 저희 동네 아직도 입고가 안되더라구요..그래서 다시 전화했죠.. 뭐냐.. 지금장난치냐 왜 우리동네 평택 인데 왜안나왔냐 그러니.. 뭐 죄송하다할뿐 자기는 모른데요..
결국 인터넷 구매해서 이틀 더걸려서 간신히 봤습니다.
제가 원체 뭔 필이 꽃이면 그즉시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근데
이넘의 책은 그렇게 안되더라 이거죠...
귀찬기도 귀찬거니와.. 내가 보고싶을때 볼수가 없어요...
서점에 없거나하면.. 바로 결재한다해도 이틀기다려야 해야되죠..
그게 너무 싫은데... 예전에 mp3첨나올때도 음악시장 망한다 뭐한다 그러다가.. 결국 합리적가격으로 내놓으니까 현재 그렇다고 없는것도 아니지만 결국에는 제2의 전성기 온거아닙니까.. 어차피 단속해도 안되는거 이북으로 신간 넣어주면 얼마나 좋아요..
현재는 책살려면 마음이 있어도 바로 위와같은 현상땜시 바로바로 살수도 없지많은 합리적가격으로 책이 이북으로 신간뜨면 바로 그냥 살수있으니까.. 현재보다 구매량이 더 많을거같은데 말이죠..이북으로 신간나오면 대리점 망하겠지만.. 현재도 망하는 추세어차피 인공호흡해도 안살아 납니다.. (대리점 사장님들 죄송)
죽을대는 다죽어요..
박리다매로 하는거죠.. 스마트폰으로 소설을 볼수잇다면은 가격을 현재 e북 너무 비싸요.. 사는사람이 없으니 높고, 높으니 안사죠.. 이건안됩니다... 1500원에서 2천원 사이가 적당할거같아요.. 그러면 학생들어쨌든 결재해서 볼겁니다. 그러면 뭐 돌려본다그러겠죠.. 어차피 현재 800원빌려서 돌려봅니다. 그리고 그돈이 대리점으로 안가고 즉각적으로 작가나 저작권자및 유통업체에 들어간다면.. 차라리 그게 더 좋을거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어캐 생각하세요..
현재는 재밌는 소설을 읽으려고 해도 뭐가 나온지도 몰라요..
재밋는소설 이 뭍히죠? 그러나 이렇게 되면 전체 신간검색이 될테니 재밌는 소설.. 궂이 학생들만읽지않고 성인들도 검색편하니 오히려 질도 향상될거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어캐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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